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아침밥상 모음으로 돌아 왔습니다.
원래 아침을 잘 차려 먹고 다니진 않았는데
생활 패턴을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저녁에 일찍 자는 걸로 바꾸면서
저녁을 간소하게 먹게 되었습니다.
대신에 아내가 아침을 잘 차려 주어서 아침 밥상 모음을 올려 봅니다.
명란마요 오니기리
삶은 달걀
토마토
치즈
요거트
프렌치 토스트
베이컨
사과
오렌지쥬스
간소하게 차려 먹은 느낌의 토스트와 베이컨 이지만 맛은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이런 유럽식 아침 밥상이 좋더라구요.
아내가 직접 싼 김밥
미소 된장국
토마토
치즈
요거트
아침에 재료를 하나씩 준비해서 직접 싼 김밥 입니다.
고봉민이나 김선생에서 먹던 김밥 보다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김밥이 하나하나 다 만들려면 상당히 손이 많이 가는 요리인데 김밥 뿐만 아니라
된장국에 디저트 까지 준비해줘서 아내에게 더욱 고마웠습니다.
간장 계란밥
토마토
오랜만에 추억의 간장 계란밥 입니다.
간장에 참기름 달걀이면 싫어하는 사람이 없죠 ㅎㅎ.
참치 토스트
사과
우유
구운 토스트에 올드베이시즈닝을 발라서 참치마요를 넣어 만든 토스트 입니다.
올드베이시즈닝은 쉑쉑버거에 들어가는 시즈닝인데 꽤 맛있습니다.
직접 만들어 먹으니 참치가 빵빵하게 들어서 포만감이 오래갔습니다.
들깨표고죽
(찹쌀 옹심이도 아내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삶은계란
사과
샤인머스켓
요거트
오랜만에 죽을 먹었는데 찹쌀 옹심이도 있어서 든든하게 배가 불렀습니다.
계란 후라이
단무지
토마토
견과류
오렌지쥬스
쿠팡에서 산 열정함박스테이크 입니다.
중간에 떡이 들어서 떡갈비 스런 맛도 있고 좋았습니다.
스펀지 아니고 쑥설기... (만우절 아침)
주말 아침에 멀리서 오다가 식탁에 수세미가 올라가 있어서 당황 했던 만우절 아침 입니다..
그냥 백설기 맛인데 먹는 내내 뭔가 계속 수세미가 생각낫던.. ㅋㅋ;
꿀을 올려 먹으니 달달해서 좋았습니다.
돼지고기 김치찌개
토마토
김
꿀 홍삼차
쿠캣에서 판매하는 삼겹살 김치찌개 입니다.
두부를 조금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이날은 꿀 홍삼차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열무김치 비빔밥
차돌박이
부추무침
당근
열무비빔밥만 먹을까 하다가 뭔가 아쉬워서 함께 구운 차돌박이 입니다.
차돌박이에 부추 싸서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미트볼
떡갈비
리코타치즈샐러드
김치
미소된장국
오세득 셰프 미트볼과 저번에 먹은 열정 함박 스테이크 입니다.
오세득 셰프 미트볼 소스가 맛있 더라구요.
샐러드랑 국도 있어서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토스트
달걀후라이
시칠리안 소세지
리코타치즈샐러드
토마토
오렌지쥬스
오랜만에 먹은 미국? 영국? 스러운 아침 밥 입니다.
소세지는 쿠팡으로 주문 한 소세지 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자주 구매 해서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명란오일파스타
치아바타
토마토
오렌지쥬스
쿠팡프레시로 전날 주문해서 아침에 받은 명란으로 만든 오일 파스타 입니다.
냉장고에 애매하게 남아 놀던 새우랑 마늘도 같이 넣어 만들었습니다.
치아바타 빵을 오일에 발라 새우 마늘 명란을 올려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오전 5시 기상으로 생활 패턴을 바꾸고 아침에 저때문에 아내도 덩달아 일찍 일어나게 해서 아내에게
미안한데 아침까지 해주니 아침마다 감사 할 따름 입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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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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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차려준 밥 생각하면 아침은 든든하고 저녁은 발걸음이 가볍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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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려주는 와이프가 세상서 젤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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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저렇게 드시면 없던힘도 나시겠습니다 부럽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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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대단하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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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대단하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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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차려준 밥 생각하면 아침은 든든하고 저녁은 발걸음이 가볍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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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정확한 표현이시네요 ^^ | 22.04.11 2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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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저렇게 드시면 없던힘도 나시겠습니다 부럽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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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정성들여 해준 아침밥 먹고 힘내서 출근 합니다!! | 22.04.11 22:0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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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입술내항문에
유명한 요리 명가 집안의 대가 끊기지 않게 지켜내기라도 하신거 아닐까요..?? | 22.04.23 23: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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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깜빡 속았습니다 ㅋㅋ;; | 22.04.11 2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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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제일 행복 합니다 ^^ 감사합니다 | 22.04.11 2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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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려주는 와이프가 세상서 젤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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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가장 중대한 사항 입니다!! | 22.04.11 2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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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938018471
감사합니다 ㅋㅋ 저도 아침부터 빵 터졌네요 | 22.04.11 2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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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그 주인공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 | 22.04.11 2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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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햄볶으세요!! | 22.04.11 2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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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 22.04.11 2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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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밥먹고 열심히 닦습니다 ㅋㅋㅋ | 22.04.11 2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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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 글이 여기저기 퍼져 있더라구요 ^^;;; | 22.04.13 15: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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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참 고맙고 귀엽습니다. 감사합니다 ^^ | 22.04.13 15: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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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22.04.22 2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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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좋은분 만나시길 바래요! | 22.04.22 2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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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매일 바꾸는거 진짜 골치 아플거 같은데 와이프는 신기하게 메뉴를 잘 짜는거 같아요. | 22.04.22 2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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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가 남자에게 좋나요? ㅋㅋ 토마토 자주 챙겨 주더라구요. 결혼전엔 거의 먹기 힘든 채소였는데 행복합니다 ^^ | 22.04.22 2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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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으흠 좋지요 ~~ 뭘 말로 설명해서 뭐하나요 므흣 | 22.04.25 1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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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 22.04.22 2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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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멀리서 보고 걸어오면서 눈을 의심할 정도로 퀄리티가 리얼 수세미였습니다 ㅋ | 22.04.22 22: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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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습니다! | 22.04.22 2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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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감사합니다 ^^ | 22.04.24 1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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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서 결혼했는데 매일 아침 요리를 해줄줄은... 몰랏습니다. 행복합니다 ^^ | 22.04.24 1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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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잘해주겠습니다 ^^ | 22.04.24 1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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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
아내는 매 식단마다 고려해서 만들어줍니다. 알아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 | 22.04.23 2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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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귤 따뜻하게 먹으면 맛있어요!! 아내가 오븐에 데워서 가져다 줍니다 ㅋㅋ | 22.04.24 1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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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 잘갔습니다! 감사합니다!! ^^ | 22.04.23 23: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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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매 식사마다 탄단지 비율 생각해줘서 늘 고맙습니다. | 22.04.23 2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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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오래 살겠습니다 ^^ | 22.04.23 2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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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케린
ㅋㅋㅋㅋ;;; | 22.04.23 2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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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9년째라니 와이프분도 굉장하십니다. 저도 아내가 항상 다른 식단 생각해서 만들어 주는게 고맙고 신기합니다 ^^ | 22.04.23 2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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