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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유명지역도 아닌 끄라비에서도 좀떨어진 진짜 한적한동네 무슬림도 많이사는 남부지역에 뜨문뜨문 있는 가게들중에 눈에띄는 식당에서 뜬금없이 발견한 Kimchichigae 메뉴명 들어가보니 그냥 흔한 태국살국수집인데 들어가자 마자 태국인 아줌마가 " 한국사람? " 이라며 반갑게 맞이해주는데 뭐 자기 남편이 한국사람이고 자기도 한국에서 몇년 살다 왔고 어쩌구 얘기는 생략하고 김치찌개를 시켰는데 진짜 제법 한국맛이남 그리고 오징어볶음도 있어서 시켰는데 그 한치같이 작은오징어로 해주는데 엄청 맛있었음 더신기한건 장사한지 오래됐는지 동네사람들이 와서 " 김치찌개 능(하나) 오징어 능(하나) " 하고 주문하고 지금 생각해봐도 그냥 뜬금없고 꿈속이야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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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한국인이 아닌 불가라인이 만드는 한식이 그럴듯 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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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이 실하네요 ㅎㅎ 그럭저럭 괜찮은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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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미국에서도 웬만한 한국 식당에서 한국인 쉐프 빼고는 거의가 히스패닉 분들이 주방을 점령하고 있더군요. 여행기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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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극적으로 먹는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중국은 향신료 덩어리 일본은 소금덩어리고 동남아등 가도 향신료 부처 향채까지 난리임 멕시코나 이탈리아 애들도 엄청 자극적으로 먹고 매운거 못먹으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다 라고 느끼는건지 신기함. 지구촌 대부분 생식하지 않은 이상 달고 짜고 맵게 먹고 그러니 WHo 같은대서 건강하게 먹자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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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한국인이 아닌 불가라인이 만드는 한식이 그럴듯 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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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미국에서도 웬만한 한국 식당에서 한국인 쉐프 빼고는 거의가 히스패닉 분들이 주방을 점령하고 있더군요. 여행기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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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네이버카페 스사사에 올려봤는데 루리웹에도 올려보겠습니다..ㅎㅎ | 21.03.14 0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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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일하시는 남미 분들이 둘러 앉아 전골이나 찌게에 밥 드시는 것 보면 미소가 절로 지어지더군요. ㅎ | 21.03.20 0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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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놈의 히스패닉들이 일자리를 다빼았군요 외노자들이란..ㅉㅉ | 21.03.22 09: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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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이 실하네요 ㅎㅎ 그럭저럭 괜찮은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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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만든 한식보다는 자극적이지 않고 맛이 심심한 편입니다. 마늘과 고추를 안 써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제가 못 느낀 걸지도) | 21.03.14 1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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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의 1인당 GDP는 9,828달러(2019) | 21.03.19 1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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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유명지역도 아닌 끄라비에서도 좀떨어진 진짜 한적한동네 무슬림도 많이사는 남부지역에 뜨문뜨문 있는 가게들중에 눈에띄는 식당에서 뜬금없이 발견한 Kimchichigae 메뉴명 들어가보니 그냥 흔한 태국살국수집인데 들어가자 마자 태국인 아줌마가 " 한국사람? " 이라며 반갑게 맞이해주는데 뭐 자기 남편이 한국사람이고 자기도 한국에서 몇년 살다 왔고 어쩌구 얘기는 생략하고 김치찌개를 시켰는데 진짜 제법 한국맛이남 그리고 오징어볶음도 있어서 시켰는데 그 한치같이 작은오징어로 해주는데 엄청 맛있었음 더신기한건 장사한지 오래됐는지 동네사람들이 와서 " 김치찌개 능(하나) 오징어 능(하나) " 하고 주문하고 지금 생각해봐도 그냥 뜬금없고 꿈속이야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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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극적으로 먹는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중국은 향신료 덩어리 일본은 소금덩어리고 동남아등 가도 향신료 부처 향채까지 난리임 멕시코나 이탈리아 애들도 엄청 자극적으로 먹고 매운거 못먹으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다 라고 느끼는건지 신기함. 지구촌 대부분 생식하지 않은 이상 달고 짜고 맵게 먹고 그러니 WHo 같은대서 건강하게 먹자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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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밖에 음식파는거 넘 자극적이긴 함 친척들도 그렇고 입맛이 좀 심심하게 먹는 편이라(상대적으로) 밖에서 파는 음식들 너무 짜고 달고 맵워서 잘 안먹게 되네요 | 21.03.20 16: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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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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