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소고기무국이랑 무생채

[페르셔스]

이전에 김치하고 남은 무가 있어서 빨리 처리하기 위해서 소고기 무국이랑 무생채를 했습니다. 

애용하는 우삼겹으로 끓였습니다 ; 고기 씹는 맛은 좀 덜하지만 얇고 기름이 많아서 국물이 잘 우러나서 좋아요.

무랑 대파가 맛있어서 국물이 진짜 달달하네요.   

아삭아삭한 무생채 무가 맛있으니 엄청 맛있습니다. 

간단하게 2가지만 놓고 뚝딱 잘 먹었습니다 

[LuLLaBy.]

둘다 엄청 좋아하는데, 그러고 보니 먹은지 되게 오래되서 당장!!! 먹고싶네요 ㅜㅜ

[페르셔스]

요즘 무가 맛있으니 해드세요!

[MadMaxx]

땃땃한 무국에 무생채는 무한대로 흡입할듯ㅎㅎㅎ

[페르셔스]

소화 잘 되는 무라서 부담도 덜하죠.

[탱구탱구1]

저렇게 두가지면 자체가 진수성찬이죠ㅎㅎ

[페르셔스]

저렇게 간단하게 먹는 게 좋더라구요.

[복동이형]

우삽겹 뭇국에 밥 말아서 무생채랑 같이 먹으면 최고!

[페르셔스]

미국무도 맛나려나요?

[복동이형]

케바케 인 것 같습니다.
어떤 무는 맛있고 잘못 걸리면 써요;;;

[스마일감자]

우삼겹으로 무국이라니 생각지도 못했는데 존맛일거 같네여

[페르셔스]

한번 해보세요 꽤 괜찮습니다. 다만 기름이 많이 떠서 걷어내줘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