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마트에서 숙주나물 3100원짜리 한봉 샀습니다. 그나마 제일 덜 담아 놓은 거 가져왔는데도 양이 어마무시해서
오늘도 볶아먹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무쇠철판도 출동시켰습니다.
재료는 불린 쌀국수, 숙주 한가득, 어머니께서 정육점서 서비스로 받으셨던 파채, 양념장은 간장 , 두반장, 굴소스, 마늘, 생강을 미리 섞어놓았습니다.
마늘 생강을 미리 섞어 놓은 이유가.. 최대한 숙주를 아삭하게 볶기 위해서 최대한 철판을 달굴 껀데 거기에 보통 팬에서 하는 거 같이 마늘 생강을 넣어 버리면
다 타기 때문에 양념이랑 섞어 놨어요.
간장이랑 후추에 재워놨던 냉동 목살 삼겹살은 미리 기름 안 두르고 코팅팬에 볶아놨습니다. 무쇠철판도 최대한 달궈줍니다.
고추기름을 두르고 바로 볶아서 완성. 숙주양이 워낙 많아서 그냥 야채는 숙주랑 파채만 넣었어요.
접시에 담아서 셋팅
고기랑 숙주랑 맛난 양념들을 섞어서 볶았는데 맛없을 수 없죠.. 접시에 담은 게 반정도 분량입니다.. 면요리하면 항상 겁나 많게 하게 되네요.
볶음국수 할때 파를 파채로 넣으니까 아주 좋습니다. 면이랑 숙주랑 딱 좋게 엉겨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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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맛있습니다! | 19.10.08 2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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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볶음국수들 부럽지 않아요. | 19.10.08 2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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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볶음국수할 때는 파채로 하기로 결정! | 19.10.08 2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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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고 관리가 귀찮다 뿐이지 생각보다 싸요. 3만원 후반대에 샀어요. 제가 산건 6T라 (두께)그렇지 3T 는 더 싸요. | 19.10.08 2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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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의 숙주를 처리하기 위해서 한 건데 생각보다 잘 만들어져서 만족합니다. | 19.10.09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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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엄청 무겁습니다 ;; 크기는 가정용 화구 크기 때문에 저정도로 적당히 산거 같은데 두께는 3T짜리였으면 충분했을 거 같아요. | 19.10.09 1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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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썼지만 그리 비싸지 않고 사이즈도 작아요. | 19.10.09 1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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