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렛입니다
최근 일이다 뭐다 바빠서 글을 많이 못 썼네요 먹은 것들은 차고 넘쳐나는데 ㅠㅠ
오늘은 어제 출장 중 우연히 주변 맛집 검색하다가 찾은 평택 만드기골목에 다녀왔습니당
만드기골목이라길래 무슨 특화거리? 골목? 같은건줄 알았는데 가게 상호였네요
시장? 비슷한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서 드시고 가시는 분도 계시고. 홀은 왼쪽에 위치.
메뉴는 대체적으로 요즘 물가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네요.
여름시즌엔 팥빙수를 판매하고, 겨울시즌엔 호떡을 판매하신답니다. 이 튀김호떡이 물건이라는데, 겨울에도 한번 와야겠습니다.
묻지마섞어범벅(6,000원)
떡볶이+모듬튀김+순대(+간)의 구성
본래 밀떡을 좋아하는 편인데, 쌀떡임에도 떡이 푹 퍼지지 않고 쫄깃해서 좋았습니다.
많이 달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매콤합니다.
예전 학창시절때 제물포 먹자골목 앞에서 2000원주고 사먹던 이벤트떡볶이 생각이 나네요.
조금 모자란듯하여 추가주문한 꼬마김밥 3줄(한줄 600원)
한줄이 반으로 잘려 나옵니다. 꼬마김밥임에도 속재료가 튼실해서 좋았어요.
여느 팥빙수집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맛있었던 팥빙수(4,500원)
얼음은 보통 얼음이지만 아주 곱게 갈려 나와서 괜찮았고,
큼직큼직한 빙수떡과 달지 않은 팥이 연유에 코팅되어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이네요
빙수떡과 팥은 직접 만드신다고 합니다. 웬만한 빙수집 저리가라네요
오랜만에 추억에 빠져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빙수 빼고는 무언가 맛있다! 할만큼의 임팩트는 없었지만 재방문의사는 충분히 있네요 다음에는 즉석떡볶이를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ㅎ
두번째 베스트 감사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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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분식 좋아하는데 군침 도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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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가볼만한 곳입니다 :D | 19.05.30 1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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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출장차 들른거라 지역이 어느쪽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그쪽이 맞는 듯합니다 ㅎㅎ | 19.06.05 15: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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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 구터미널쪽에 잇어요 | 19.06.05 16: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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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적당히 든든해서 좋았어요! | 19.06.05 15: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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