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GM ↓
5월에 놀러간 골든위크 마지막 날입니다
거의 한 달 가량 지났네요
올리는 속도가 너무 늦었습니다 ㅜ
한창 시즌6가 방영중인데
따끈따끈한 시즌6 순례기 입니다
시간과 사회에 얽매이지 않고 행복하게 배를 채울 때
잠시동안 그는 이기적이고 자유로워진다
누구도 신경쓰지 않으며 음식을 먹는 고독한 행위
이 행위야말로 현대인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최고의 치유라고 할 수 있다
시즌6 1화
오사카부 오사카시 비쇼엔의
오코노미야키
아마카라야「甘辛や」
JR 한와 선
비쇼엔 역에서 도보 2분
동일하게
오사카부 오사카시 히라노의
쿠시카츠, 도테야키
타케다「武田」
JR 야마토지 선, 지하철 다니마치 선
히라노 역에서 도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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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도중 휴대폰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액정이 박살나
급히 우메다에서 심프리 폰을 구매했습니다만...
휴대폰의 카메라 성능이 심하게 좋지 않기에 (이전 휴대폰도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사진 퀄리티가 그렇게 좋지가 않습니다...
***
텐노지에서 한 역인데
분위기가 전혀 다르군
이 마을은 예전부터 이런 모습이었겠지
처음 와 보는 오사카
건물도 크고
목소리도 크고
걸려있는 간판들도 크고
굉장한 곳이구나! 오사카란
오코노미야키 아마카라야...
생각났다!
배가...
고팠었다
가게를 찾아야한다 아이가!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와 더불어 오사카 밀가루 음식의 대표격 존재
오사카에 와서 처음 먹는 음식으론 부족함이 없지
이 꾸밈없는 키 높이의 관록
오래된 가림막에 풍류미미 (風流美味)
바로 이거지
연륜이 느껴지는 가게군
처음 왔는데 그리워
여긴 분명 대단한 곳일거야
그래도 오코노미야키 정식이라니
정식을 먹는 사람도 안보이는 것 같고
괜한 모험은 하지 말고 나도 평범한 걸로 갈까
여기 돼지 오코노미야키 하나 주세요
부타타마 오코노미야키 550円
★★★★
케첩에 겨자까지...
보통 겨자가 들어가던가?
잘 섞어서...
일단 자르자!
뒤집개를 쓸 때 중요한건
주저하지 않는거지
오...
이 오사카 소스 맛
좋군
이 미묘한 달콤짭짤함
마요네즈
케첩
겨자
이 불량식품의 불량한 느낌
이 불량한 맛
난
좋아한다
소스맛의 바삭한 돼지고기
맛있군
아직 더 먹을 수 있을 거 같아
야키소바도 먹어둘까?
저기 디럭스 야키소바 주세요
디럭스 야키소바 900?円
★★☆
오사카 소스의 최면술인가?
다시 배가 고파졌어
오 이건 맛있군
꽤 짠건 호불호가 있을지도
디럭스니까
사양 말고 디럭스하게 먹자
이 검게 빛나는 철판에 뿌리내린듯 한 강인한 야키소바다
이건 중화요리집의 비싼 해물 모둠 야키소바와는 전혀 다른 요리야
관자, 맛있군
먹을수록 식욕이 가속하는 듯하다
잘 먹었ㅅ...
아니아니아니
아직 끝낼 수는 없지
조금 더 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마무리는 역시
파문어 소짜로 하나 주세요
파 문어 小 450円
(타코네기)
★★☆
확 올라오는구나
이 간장의 향긋함
오코노미 야키소바랑은 다른 깔끔한 맛
소스 듬뿍 뒤의 간장 맛
괜찮군
좋아하는 사람은 푹 빠질 맛이구나
나도 오늘부터 그 중 한명
오코노미야키를 시작으로 야키소바를 경유해서 파문어로 마무리
탄수화물 철인 3종경기 이걸로 골
먹다가 쓰러지지 (쿠이다오레) 않고 완주했어
이걸로 오사카에 오는 즐거움이 한 가지 늘었다
이 가게에 와서 또 돼지 오코노미야키를 시키자
이번엔 정식으로 시키겠지?
아직 저녁까지 시간은 많이 남았고...
처음 보는 덴덴타운
여기서 시간 좀 보내볼까
히라노역에서 나와 골목길로...
이런곳에 포장마차가 있다니
휴대폰 없었다면 헤맸을지도 모르겠어
우와 사람 엄청 많다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포장마차 라는건가
처음에는 도테야키로 가볼까 (소 힘줄 조림)
저기, 도테야키 하나 주세요
지금 도테야키가 주문이 밀려서 말이죠... 혹시 다른거 주문하시면 먼저 내 드릴게요
그럼 부추말이랑 새우 주세요
부추말이 80円
(니라마키)
★★★☆
오 이런 맛이구나
꼬치튀김의 부추
싱싱한 부추의 단맛을 튀김옷이 잘 감싸고 있군
저기 음료는 뭐가 있나요?
맥주랑 하이볼이 있는데 알콜 없는 음료를 원하시면 저쪽 자판기에서 사 오시면 되요
보리차 득!
새우 80円
(에비)
★★★☆
결혼은 안했지만...
튀김의 정석, 새우!
꼬치튀김의 우스터 소스는
오사카인의 혈액이다
맛있다고 두 번 찍기 금지
소 힘줄 조림 80円
(도테야키)
★★★★★
우와 맛있다!
나 힘줄 정말 좋아하는데
그런데 왜 이렇게 맛있지?
지금까지 먹은 거랑은 전혀 달라
생강이 들어서 그런가?
입가심용 양배추
양배추가 이렇게 달았던가
파 참치 160円
(네기마)
★★★☆
카라아게 ?円
(치킨 아니면 카라아게였는데....)
★★★★
<손님과의 대화>
저기 곤약에 도테야키 양념 묻혀서 되나요?
네 되는데요 별로 추천은 하지 않네요
아, 그래요?
드라마 나온 뒤에 양념 묻힌 꼬치를 찾는 손님들이 많은데
맛이 강해서 다른 맛이 가려지거든요
그래도 드시고 싶으시다면 하나 해드릴까요?
역시 튀긴 닭고기는 맛이 없을수가 없지
타베로그 라는게 유명한가요?
네 뭐, 젊은이 사이에서는 꽤 유명하죠
얼마 전에 말이죠 거기서 연락이 왔는데 최근 조회수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광고비를 내고 메인에 광고를 내보는게 어떠냐고 연락이 온거에요
하지만 거절했죠, 저희는 그냥 포장마차인걸요, 그렇게 대단한 가게가 아니에요
포장마차인데 이렇게 많은 종류의 식재
다음에는 뭘 먹어볼까...
저기... 저쪽에 있는 저거 햄 인가요?
네, 햄이에요
그럼 햄이랑... 양파 주세요
햄 160円
(하무)
★★★★☆
햄카츠의 꼬치버전 햄 쿠시카츠
맛이 없을리가 없지
손님은 어디에서 오셨나요?
도쿄에서 왔어요
역시 그런 느낌이 나네요! 여행으로 오셨나요?
네 여행으로 왔어요, 여기 맛있네요 또 오고 싶어 지는 맛인걸요
제 딸이 말이죠 지금 도쿄에서도 식당을 하고 있어요
시나가와쪽에 xxxxx (점포명 까먹음...) 라고 있거든요
아 그래요? 돌아가면 꼭 한번 들러보겠습니다
양파 ?円
(타마네기)
★★★★
역시 야채 튀김중에는 양파가 제일 취향이야
슬슬 마무리로...
도테야키 2개 주세요
소 힘줄 조림 개당80円
(도테야키)
★★★★★
손님은 여행으로 오셨나요?
네, 골든위크니까 다테야마쪽 돌아보고 오는 길이에요
어디서 오셨나요?
음... 한국인 이지만, 지금은 구마모토에서 살고 있어요
먼 곳에서 오셨네요! 지진은 괜찮은가요?
다행이도 올해 부터 살고 있어서 지진은 안겪었지만,
철도라던지 성이라던지 건물이라던지 다 부서져서 한창 복구하는 중이에요
그거 참 큰일이네요... 오늘은 묶고 가시나요?
아뇨, 저녁에 신칸센타고 돌아갑니다
아이고 조심해서 돌아가세요 오오키니
네 감사합니다, 정말 잘먹었습니다
오오키니
(간사이 사투리로 '감사합니다')
이 얼마나 여운을 남기는 한 마디인가
신오사카 -> 구마모토
신칸센 인터넷 할인 특가 12860엔
이정도면 비행기보다 훨씬 나은듯 한데?
신오카사역에서 신칸센 사쿠라를 타고
쿠마모토 도착
누가 쿠마모토 아니랄까봐...
재래선으로 환승해서 집으로
좋은 여행이었다
자 다음은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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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카라야'
야키소바는 꽤 짠편입니다
옆에 한국인 관광객이 짜다고 하니 한국인 입맛엔 역시 짠 편인가 봅니다
타코네기는 간장소스를 바르는 것 보단... 케첩이나 마요네즈가 더 좋았을지도!
'타케다'
도테야키 꿀맛이었습니다 살살 녹아요
특히 지역 주민들이 1~20개 단위로 포장을 자주 해가더군요
나도 집 근처에 이런 포장마차 있으면 맨날 집술ㅎㅎ
먹은 꼬치를 통에 넣으면 꼬치의 갯수와 종류로 가격을 계산합니다
그리고 소스통에 두 번 찍는건 금지입니다!
드라마를 보면 전에 오사카에 왔을 때 타코야키를 엄청 먹었다는 대사를 합니다
원래 예정으로는 꼬치튀김까지 먹고 만화판에 나온 그 타코야키집까지 가려고 했는데...
망할 휴대폰 문제때문에 타코야키까진 못먹었습니다...
뭐 오사카 또 나중에 가면 되죠
가게 정보
*점포명이나 주소를 구글 맵에 그대로 복사하시면 됩니다
아마카라야
점포명 : 甘辛や
주소:大阪府大阪市阿倍野区美章園3-2-4
영업시간:평일 11:00 ~ 14:00 / 17:00 ~ 21:00
목요일, 3주째 금요일 정기휴일
타케다
점포명 : 串かつ・どて焼 武田
주소:大阪府大阪市平野区平野本町1-5
영업시간:16:30 ~ 20:00
일요일, 공휴일 휴일
악천후, 출장시 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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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미식가 순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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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몇 군데 가지 않아서 시즌으로 묶기 애매해 특별편으로 쓴 리뷰가 이제 끝났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로 전부 도쿄에선 한참 떨어진 곳들이네요
다음 순례는... 언제 한 번 방학중 도쿄에 갈 생각이 있기에 빠르면 3개월, 늦으면 8개월 뒤 일까요?
시즌1,2 특별편에 이어 시즌3 로 계속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IP보기클릭)118.37.***.***
악마의 속삭임이 들린다 폭발하라 칼로리
(IP보기클릭)61.213.***.***
맛있게 먹으면 살 안찝니다
(IP보기클릭)14.54.***.***
우훗... 몸은 솔직한걸요?
(IP보기클릭)121.135.***.***
튀김은 살 안쪄요. 살은 내가 쪄요.
(IP보기클릭)110.70.***.***
이제 고로씨랑 이분이랑 누가 누군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IP보기클릭)119.194.***.***
(IP보기클릭)61.213.***.***
감사합니다ㅎ | 17.06.08 19: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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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골든위크때 북 알프스 설경을 보려고 했는데 계획짜던 도중에 시즌6 방영소식을 알게 되고... 그 중에 무려 오사카가 있더군요... 그래서 돌아오는 길에 오사카를 집어넣어서 급하게 계획을 다시 짰습니다ㅋㅋ | 17.06.08 19:5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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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도쿄로 가서 맛집탐방 쭈욱 해도 정말 재밌을거에요 | 17.06.08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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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의 휘황찬란한 모습도 좋지만 역시 이런 소박한 가게에 이끌리게 되더라구요 | 17.06.08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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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테야키 살살 녹습니다 ㅜㅜ 도살녹 | 17.06.08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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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따라 공급이 다른지 바닷가 식당을 제외하곤 나머지 식당들은 거의 똑같이 나오더라구요 | 17.06.08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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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미식가 넘 재밌습니다 ㅋㅋ | 17.06.08 2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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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속삭임이 들린다 폭발하라 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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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으면 살 안찝니다 | 17.06.08 2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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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로리브로리
우훗... 몸은 솔직한걸요? | 17.06.10 18: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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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주
튀김은 살 안쪄요. 살은 내가 쪄요. | 17.06.11 19: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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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연히 가게 됐습니다 운이 좋았어요! | 17.06.08 2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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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여행 목적이 북 알프스 관광이었고 오사카는 돌아가는 길에 겸사겸사 들린거라서 부담되진 않았어요 집까지 거리가 700km 정도인데 고속열차 타서 13만원 이면 엄청 저렴하죠! 알프스 관광한 사진은 아직 편집이 안되서 못올리고 있네요 ㅜ | 17.06.08 2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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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중개업자..... | 17.06.08 2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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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수입잡화점 운영합니다 골동품, 가구부터 인테리어까지... 꽤 유능하죠 | 17.06.08 2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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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카츠 맛있죠 구마모토 돌아와서 쿠시카츠 어디있나 찾아보는데 겨우 찾은 한 곳은 사람이 너무 많아 들어가질 못하겠네요 ㅜ | 17.06.08 2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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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에 맥주 먹고싶어집니다ㅜㅜ | 17.06.08 2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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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도 오오키니! 매번 감사합니다! | 17.06.08 2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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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키니가 아리가또, 오반데스가 곰방와 였던가요... 예전에 최유기 보다가 문득 칸사이벤 두어마디 봤던게 기억납니다. 우리나라 사투리라고 생각해보면 정겹고 아이들이 쓰면 귀여울것 같아요 | 17.06.12 05: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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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저는 시간이 없어서 관광지라고 불릴만한 곳은 들리지 못했네요... 다음에 간다면 도톤보리 구경 제대로좀 해야겠습니다 ㅜㅜ | 17.06.09 0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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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음알못이라서 재즈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원작자 쿠스미상이 활동하는 스크린톤즈의 노래입니다 드라마 대부분의 ost는 직접 작곡하신다더라구요 | 17.06.09 0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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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야식까지 먹으면 정말 천국입죠 | 17.06.09 12:54 | |
(IP보기클릭)110.70.***.***
이제 고로씨랑 이분이랑 누가 누군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IP보기클릭)118.14.***.***
한국의 고로라고 말해주신 분도 있으셨죠ㅋ | 17.06.09 1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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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년 전이네요 사진좀 더 찍어왔었어야 하는데 ㅜㅜ | 17.06.10 0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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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굳이 히로키와 아마카라야를 비교하면 히로키에 한 표를 ㅎㅎ 보라쵸는 저도 다시 가고 싶은곳이에요, 반드시 겨울에 가서 굴 그라탕을 시킬겁니다! | 17.06.10 00:52 | |
(IP보기클릭)61.77.***.***
보라쵸는 정말ㅋㅋ 원작의 고로상 독백중에서 '보랏~ 쵸오오~' 하고 음미하듯이 말하던게 떠오르는게 브로리님 리뷰로 생생하게 다시 돌려보니 더 군침이 도네요. 어패류를 못먹어서 다행일 정도... ㄷㄷ | 17.06.12 05: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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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카츠 맛있습니다 맘만 먹으면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을거에요! | 17.06.10 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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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대로 나옵니다 아예 구글 지도 자체를 붙여넣으려 했는데 방법을 몰라서... ㅜㅜ | 17.06.10 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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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글쓰는게 부족해서 이 느낌이 아닌데 싶었지만 마음에 드신다니 감사드립니다 ㅜ | 17.06.10 0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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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니다 관심 있으시다면 링크타고들어가면 이전에 쓴 글들이 여러개 있으니 그것도 봐주세요! | 17.06.10 14:5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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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세곳은 정말 최고죠 저도 보라쵸는 재방문 1순위로 겨울에 가서 굴 그라탕을 먹고 싶습니다 ㅜ | 17.06.10 15: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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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6.10 1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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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노미야키에 비해 비싸죠 ㅠㅜ 디럭스라서 더 비싼 느낌입니다 | 17.06.10 15:11 | |
(IP보기클릭)12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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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상대화 가끔 버벅이는 정도라 그렇게 잘하지는 않습니다 ㅜ 예전 광고에 나온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라는 말 처럼 이번 여름휴가에 일본 어떨까요? | 17.06.11 0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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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읽는 고독한 미식가 입니다 ㅋ | 17.06.11 0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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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6.11 0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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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만 그런게 아니네 | 17.06.11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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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는 생각이 세련된 인테리어의 식당보다는 저런 수수한 느낌의 동네식당들이 더 끌리더라구요 | 17.06.11 0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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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봐주시니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 17.06.11 0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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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참 짜게 먹죠 제가 사는 동네 근처 야키소바집은 별로 안 짠 편인데 타지에 나오니 방심했습니다 ㅜ | 17.06.11 0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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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주인공은 술 못마시는 사람으로 설정을 했냐에 대한 쿠스미상 답변이 그러면 그냥 어디에나 널린 술꾼이 아니냐고 그렇게 설정했다네요 아쉽지만 어찌보면 신의 한 수였지 않았나 싶네요 | 17.06.11 0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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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1.213.***.***
으... 끔찍 | 17.06.11 2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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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모토... 관광지가 대충 쿠마모토성, 스이젠지, 아소, 아마쿠사 정도인듯 한데 쿠마모토성은 성벽이 무너져서 복구중이라 입장이 안되고 ㅜㅜ 아소 역시 분화때문에 제한되어 있죠 오이타로 이어지는 호히 본선은 철로가 라면같이 꼬였다고 하죠... 완전복구까지는 10년은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ㅜㅜ | 17.06.11 23: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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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1.213.***.***
아.. 전... 사양하겠습니다 | 17.06.11 23:15 | |
(IP보기클릭)222.107.***.***
아....
(IP보기클릭)61.213.***.***
헷...따! | 17.06.11 2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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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6.11 2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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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파워캣
음란마귀 낀 분들이 많네요 ㅜ | 17.06.11 2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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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매번 감사합니다 | 17.06.11 2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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