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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00년 넘은 츄러스 가게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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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63598 | 댓글수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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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히네스라고 읽더군요 여기 괜찮았습니다 특히 츄러스보단 따끈하고 진한 핫초콜릿이 인상적!
15.10.2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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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대한민국 종특 오지라퍼를 잘 구경하고 갑니다 ^오^
15.10.3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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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에 사람이 지나가다 찍힌다거나 그런건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저렇게 대놓고 모르는 사람을 동의도 없이 주 피사체로 놓고 사진 찍는건 잘못된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 판단이야 상당부분 작가의 마음속에 달린 얘기지만, 모르는 사람한테 렌즈 들이대고 사진찍는게 소송을 당하던 안당하던 상관없이, 잘하는 짓인가요?
15.11.09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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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아니고 얼굴을 가려주던지 사진을 내리는게 맞는거 아닌가 하네요
15.11.0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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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 가시를 넘어서 칼이 달려있는듯 하네요. 이런 사과로 보기도 힘든 사과는 안하느니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외국인들이 소송걸 확률이 제로에 가까우니 아무 문제 없다는 논리는 뭐라 할 말이 없어지게 만드는군요... 만약 찍히신 분들께 허락을 맡은거라면 모르겠습니다만 저 분들은 자신들이 모르는 곳에서 얼굴이 공개되더라도 모르니까 상관없다는건가요? 그 분들이 소송을 걸지 않는다고 허락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사진을 취미로 하시는 입장에서 충분히 수긍이 가신다면 그냥 사과만 하시는게 어떨까요. 괜시리 붙이신 사족 덕분에 인성을 의심하게 되네요. 흡연자들이 남에게 일절 피해를 주지않고 흡연을 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누군가가 그걸 지적하면 사과해야 정상입니다, 마찬가지로 사진도 누군가의 초상권이 일절 침해받지 않기는 어렵지만, 그걸 누군가가 문제 삼으면 깔끔하게 사과해야한다 생각하는데 글쓴이 분은 그런 문제는 별 신경을 안쓰시는 듯 하네요.
15.11.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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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러스가 멕시코에서 먼저 나온 음식이란 소리 듣고 깜짝 놀랐어요
15.10.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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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미국음식인줄^ ^;; | 15.10.25 2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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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히네스라고 읽더군요 여기 괜찮았습니다 특히 츄러스보단 따끈하고 진한 핫초콜릿이 인상적!
15.10.2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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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궁금했었는데ㅋㅋ 감사요~ | 15.10.25 2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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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음갤 방문 중에서 가장 식욕 땡기는 게시글입니다 .가고 싶었던 스페인과 츄로스...
15.10.2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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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입니다^^ | 15.10.25 2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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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나도 여기서 먹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진한 초콜렛에 푹찍어먹었죠
15.10.2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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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설탕이 좋더군요~ㅋ | 15.10.25 2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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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제였나 사진 안보였던 글이었는데 괜히눌렀네요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초콜릿 정말 맛있어보이네 ... 하고 내렸더니 설탕도 어마무시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밤에 누른거 후회됩니다 꺼이 ... 츄러스 때깔도 엄청 곱구요
15.10.2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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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깔이 진짜 고와요~뽀얀게 ㅋ | 15.10.26 1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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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아
15.10.26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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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0.26 1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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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마드리드의 일요일 오전에 들러서 마셨던 뜨끈한 쇼꼴라떼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그 뒤로 어지간한 곳에서 핫초코는 못 먹겠습니다. 여기랑 너무 비교되요.
15.10.2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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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에서 추억은 저 가계가 최고였네요 저는ㅋ | 15.10.26 1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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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러스가 뭔가요? 쫀디기 같은건가?????
15.10.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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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스페인식 꽈배기 도넛? | 15.10.27 07: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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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러스 좋아하는데 파는데가 별로 없어요.
15.10.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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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체인점도 제법 생긴거 같더라구요^^ | 15.10.27 0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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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우와 진짜가 나타났다!!!!
15.10.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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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대장님 간만이네요 ㅜ.ㅜ | 15.10.27 0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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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놀이공원에서 기름에 쩔은 츄러스 먹었다가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절대 안먹다가 최근에 제대로 츄러스만 하는 가게에서 먹어보고 생각이 바뀌었죠. 사진보니까....침만 나옵니다 ㅠㅠ
15.10.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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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집은 유명한 집이라 ^^; | 15.10.27 0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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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기 가봤는데 그다지 별로였습니다 다른 자리는 츄러스 개수 제대로 맞춰서 줬는데 제 테이블은 츄러스 몇개 부족하게 줬고 손님이 많아 바빠서 그런지 몇번 직원 불렀는데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맛도 스페인 다른곳에서 먹었던 츄러스보다 훨씬 떨어지더군요 기름지기만 하고 일반적인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츄러스랑 큰 차이 없는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르셀로나 츄레리아를 더 추천합니다. 그외에도 그냥 골목 헤매다가 현지인들 아침식사하던 츄러스 전문점에서 먹은 츄러스가 저것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15.10.2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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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식은 주관적인 것이니까요ㅋ 저와 제 와이프는 츄레리아보다 저 쪽이 훨 좋았습니다ㅋ | 15.10.27 07: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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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PLvWncbrFXQ 이거 보시고 본인이 무엇을 잘못해서 직원이 처다보지않았는지 생각을 곰곰히 해보시길. | 15.10.28 16: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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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러스가 부족하다거나 부름에 응답하지 않은건 좀 불친절하게 느껴지셨을 수 있겠네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이유는 고객 혹은 직원일 수도 있죠 근거 없이 한쪽만 의심하진 않겠습니다 | 15.11.11 1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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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페인에서 시켰던 츄러스는 마치 뭐랄까.... 간이 하나도 안되어있는 길쭉한 도너츠? 처럼 나오더라고여 그것도 츄러스였었는데....
15.10.2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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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런 스타일도 있어요, 윗 분이 말씀하신 츄레리아 츄러스가 그런 형태더라구요ㅎㅎ | 15.10.27 07: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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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 저도 여기 가봤는데 좀 아쉬운 맛이었어요. ㅎㅎ 그렇지만 음식은 주관적인 거니까요 ㅎㅎ 친구는 맛있다고 하더군요.
15.10.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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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가봤는데 츄러스 자체가 짭짤해서 초콜릿에 찍어먹으면 초콜릿이 겁나단데 초콜릿만 먹으면 부드럽고 적당히 달아서 맛있엇음
15.10.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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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러스 먹으면서 무한도전 볼라그랬는데 왜 tv 안츄러스
15.10.2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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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러스 보다는 갓튀겨 빠삭빠삭한 꽈배기 갑자기 땡긴다...
15.10.2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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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츄러스도 맛있습니다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10.2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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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놀이공원에서 파는건 원조와는 달리 반죽에 계피가루를 석어서 색이 거무 튀튀한다 더라구요.
15.10.2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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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블로그나 가이드북에도 많이 나온곳이라 한국사람들을 비롯해서 관광객들 엄청가는데 솔까 뭐 그렇게 맛난지는 모르겠어요. 츄러스도 좀 식은감도 있고 초콜릿에 밀가루 튀김 찍어먹는 맛 이상의 뭔가는 없음. 차라리 우리나라사람들이 익숙해진 놀이동산 설탕 츄러스가 더 맛있을지도 모르겠네요.
15.10.2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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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러스는 그냥저냥인데 핫초코가 진짜 맛있죠. 찍어먹어도 되고 마셔도 되고 상당히 좋았습니다.
15.10.2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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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츄럿 과자나 사먹어야겟습니다 ㅜㅜ
15.10.2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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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초콜릿이 굉장히 끌린다..하악
15.10.2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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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형 잘생겼네요 ㄷㄷ
15.10.2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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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이다!
15.10.2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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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가면 들러볼께^^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이쁘다 ㅎㅎ 방사진도 올려줘 구경하게~
15.10.2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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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사람이네ㅜㅜ 연락 함 주셈 시간 날때 | 15.10.28 1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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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언제쯤 외국여행을 가볼까요~~ 사진 정말 잘 봤습니다!! 멋져요!!
15.10.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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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맛이라니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15.10.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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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있고 맛도 있고 좋은 곳입니다^^ | 15.10.28 1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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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츄러스 가 그렇게 오래된 먹거리라는 것도 놀랐네요.
15.10.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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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이거보니까 스페인 다시가고 싶네요. 마드리드 들렸었는데 이런곳이 있었는지 몰랐어요 ㅠㅠ 기억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5.10.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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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다녀온 기억나네요 전 츄러스가 별로라 그냥 그랬어요 ㅎㅎ
15.10.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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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아바나에서 먹었던 츄로스가 개인적으로는 최고였습니다. 뭤보다 저정도 양이 0.5CUC(우리돈으로 약 500원) 밖엔 안했죠.
15.10.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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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사진 걸어놓는거 부터 한국이랑 차이가.
15.10.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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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부터 좀 밝은 색이네요
15.10.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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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장사가 잘되면... 건물주가 내보내고...그냥 체인점이 들어오죠...
15.10.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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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가 최고..
15.10.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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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싶다 츄러스
15.10.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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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비정상회담에서 나온것처럼 스페인은 찍어먹는 츄러스군요. 멕시코는 속에 초코릿같은게 채워져서 나온다고 하더군요. 결론은 맛있겠네염.
15.10.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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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입맛에 맞으셨다니..... 개인적으로 너무 기름지더군요... 기대가 커서 그런지..개인적으로 초코는 맛있었으나 츄러스는 비추..... 당시에 한국여자 2명 미국남녀 2명이랑 해서 같었는데 한국사람들은...하나이상은 느끼해서 못먹었던 기역이 있네요..미국애들은 엄청 좋아하더군요..;;;;;
15.10.2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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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대대로 이어받은 츄러스집이다.(뭐 길어봤자 3대까지밖에 이어지지않았지만...)
15.10.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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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초상권때문에 사진을 불편하게 보신 분들이 제법 있나보군요~ 사진을 취미로 하는 입장에서 충분히 수긍이 가는 지적이십니다. 올릴 때 사실 고민도 좀 했었던 부분이구요,,두번 째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한국분으로 보이는 분이 계셔서 살짝 손을 봐서 올린 게 그 고민의 흔적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갠적으로는 외국분들이 제가 올린 이 사진들을 보고 노발대발하며 법적으로 분쟁을 일이킬 확률은 제로에 가깝고 즐거운 맘으로 보시라고 올린 사진이니 걍 편히 봐 주셨으면 하네요. 문제가 생기면 오롯이 제가 다 받을테니 말이죠. 마지막으로 기분 나쁘게 보신 분들 계시면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15.10.2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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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신경 안 쓸것 같았는데 꽤 답글이 많이 달렸군요. 사실 저도 사진 찍습니다. 여행 갈 때 낑낑거리면서 무거운 렌즈 다 챙겨서 짊어지고 다닐 정도로 사진 찍는 거 좋아합니다. 하지만 사진을 찍는 데 있어 타인에 대한 배려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설령 사진 속의 인물들이 스스로 찍힌 줄도 모르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제로에 가깝다고 할지라도, 그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는 얼굴을 가려주는 것이 사진을 찍어 공개된 장소에 올리는 이에게 요구되는 마음가짐이 아닌가 합니다. 제 리플에 달린 답글에서도 보이듯이, 본인이 당할 때 기분이 어떤지 생각하면 쉽게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 15.10.28 2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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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장에서 최대한 예의 갖춰서 양해드리고 사과한것 같습니다. 취미생활 앞으로도 잘 즐기시고 님이 말씀하신대로 타인 배려하시는 사진생활 잘 하시길 바랍니다. | 15.10.28 2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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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받으려고 한 것도 아니고 조언이나 덕담같은 거 들으려고 한 것은 더더욱 아니죠. 그럼 님도 사진생활 잘 하세요. 타인 배려하면서요. | 15.10.28 23: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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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 가시를 넘어서 칼이 달려있는듯 하네요. 이런 사과로 보기도 힘든 사과는 안하느니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외국인들이 소송걸 확률이 제로에 가까우니 아무 문제 없다는 논리는 뭐라 할 말이 없어지게 만드는군요... 만약 찍히신 분들께 허락을 맡은거라면 모르겠습니다만 저 분들은 자신들이 모르는 곳에서 얼굴이 공개되더라도 모르니까 상관없다는건가요? 그 분들이 소송을 걸지 않는다고 허락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사진을 취미로 하시는 입장에서 충분히 수긍이 가신다면 그냥 사과만 하시는게 어떨까요. 괜시리 붙이신 사족 덕분에 인성을 의심하게 되네요. 흡연자들이 남에게 일절 피해를 주지않고 흡연을 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누군가가 그걸 지적하면 사과해야 정상입니다, 마찬가지로 사진도 누군가의 초상권이 일절 침해받지 않기는 어렵지만, 그걸 누군가가 문제 삼으면 깔끔하게 사과해야한다 생각하는데 글쓴이 분은 그런 문제는 별 신경을 안쓰시는 듯 하네요. | 15.11.01 2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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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터넷에서 배려 예의 논하는 것들은 하나같이 예의없고 배려심이 눈꼽만큼은 없는지. 지 할말 하고 옳은말한다고 막말해도 된다 생각하는 게 더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좀 점잖게 말하면 글쓴이가 못알아먹는답니까? | 15.11.08 1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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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사과할 일은 아니죠. 그냥 저 찍히신 분들의 얼굴을 가리는 게 맞다고 봅니다. 문제생길 일이 거의 없다고 해서 문제가 아닌건 아닙니다. 결국 이 논리는 불법을 저질러도 안걸리면 그만 이라는 생각일 뿐이죠. 작성자분은 예의 있는 척 댓글을 다셔도 그 근본적 내용이 틀렸습니다. | 15.11.08 1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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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아니고 얼굴을 가려주던지 사진을 내리는게 맞는거 아닌가 하네요 | 15.11.08 1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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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갠적으로 음식에 대해선 최상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제가 간 날만 그런 것이었다면 모르겠지만, 방금 갔 튀겨낸 따듯한 음식을 서빙받았고, 기름이 좋아서인지 츄러스가 정말 뽀~얗고 기름에 튀긴 밀가루 음식이었지만 속이 부대끼고 그런것도 없었구요.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기름이나 잡다한 것들에도 좀 신경을 쓰는 편이거든요. 음식은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
15.10.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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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대한민국 종특 오지라퍼를 잘 구경하고 갑니다 ^오^
15.10.3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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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논 욕먹이지 말고 닉네임 犬の子라고 바꿔라 | 15.11.10 2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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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째와 12번째 사진만 내리시면 되겠네요..
15.11.0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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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야 덕밍아웃(?) 당할 위험성이 있어서 행사장 같은데서야 얼굴부분 가려주는게 매너같긴 하지만... 뭐 여행하면서 전체적으로 찍으면서 사람 얼굴이 나온 부분을 가려야 하는가와 그것이 법적으로 어느정도 분쟁까지 갈 수 있는지는 좀 애매하다고 보네요. 저거 올렸다고 과연 법적으로 고소하면 처벌을 받을지도 궁금하네요. 예를들어 한 사람을 대놓고 찍고 그것을 올리는 것은 좀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지만 저렇게 전체적인 샷으로 찍는건 뭐 그러려니 생각되네요. 너무 남을 배려한답시고 얼굴 모자이크 다 하는것도 애매하고요. 적당히 선을 지키면서 하면 될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그나저나 사진 참 멋있네요. 잘 봤습니다~
15.11.0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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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유명한데다 값이 싸서 들렸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첫입엔 와 맛있다->에서 가면 갈수록 물린다는게.. 이건 츄러스의 문제가 아니라 단음식 고유의 특성이긴 하지만요.
15.11.0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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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에 사람이 지나가다 찍힌다거나 그런건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저렇게 대놓고 모르는 사람을 동의도 없이 주 피사체로 놓고 사진 찍는건 잘못된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 판단이야 상당부분 작가의 마음속에 달린 얘기지만, 모르는 사람한테 렌즈 들이대고 사진찍는게 소송을 당하던 안당하던 상관없이, 잘하는 짓인가요?
15.11.09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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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댓이 말투는 거시기해도 틀린말은 아니네
15.11.09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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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어딜가나 음식이 값싸고 맛있어서 저기도 그리 특별나게 느껴지진 않았지만 맛나게 먹었습니다 ㅋ 론다 있을때 조식으로 츄러스만 나오는건 좀 놀랐네요 ㅋㅋ
15.11.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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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먹으러라도 한번 가보고싶네요ㅋㅋㅋ
15.11.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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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에 츄러스 팔아서 호기심에 먹어봤는데 설탕이 좀 많이 뿌려진것 빼곤 ㅁ괜찮더군요
15.11.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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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러스 검색했다가 오게 됐는데 정말 김치 종특은 어쩔 수 없는듯; 뭐만 하면 불편하대
17.04.1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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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79839 일식 로리로리브로리 174 85549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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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36506 한식 †Tifa† 173 85055 2021.09.05
30630314 기타 반다비 173 67173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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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78454 자작 ?˘?˘? 173 64059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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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50679 기타 보곤 173 61406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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