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다니던 대기업 퇴직하고 집안일(과수원) 일년정도 돕다가,
좋은 새직장을 구해서 직장근처에 아파트를 구입해서 이사온지 반년 정도됐습니다.
혼자 사는 집이 생기면서 제일 해보고 싶었던 집전체를 취미용품으로 꾸미는게 가능해졌습니다.
퇴근하고 소파에 앉으면 천국이 따로 없어요 ㅋㅋ
충청도의 시골아파트라서 36평에 5년밖에 안된집이지만 굉장히 쌉니다.
그래도 나름 이 지역의 제일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라 있을만한 편의시설은 다있더군요.
집 구입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전 방문했을때 찍은거에요
바닥은 다 일어나있고 작은방에 있던 아이가 반항끼가 쎗는지 문이랑 벽에 뭔가로 쎄게때려서 구멍을 내놨더군요 ㅋㅋㅋ
벽지와 바닥,천장을 새로하고 누렇게변색되거나 파손된 스위치나 콘센트도 새걸로 교체,
방문들과 조명도 모두 새로 교체했습니다.
내부 공사가 전부끝나고 이사전날찍은사진입니다.
남자혼자사는 집이 칙칙하면 안된다고하셔서 화이트톤으로 싹 둘렀어요 ㅋㅋ
하자하나없이 깔끔하게 해주셔서 굉장히 맘에들었습니다.
현관은 4인가족기준이라 그런지 수납공간이 많더군요.
운동할때 일할때 평상시 신는 신발 다 포함해도 10켤레가 안되서 나머지는 잡다한거나 넣어놨습니다.
자전거로 출퇴근하는지라 자전거를 현관에 세워도 드나드는데 불편함도 없어서 좋네요.
거실은 이런 모습입니다.
유어쉘프장식장 두개를 배치해서 프라모델들을 장식해놨습니다.
티비랑 컴퓨터 게임기가 마루에있다보니 잘때빼곤 거의 소파에 앉아있다고 봐야겟습니다.
이사하면서 느낀게 스마트화가 잘되어있어서 너무 편하더군요.
난방부터 시작해서,에어컨과 실내조명,심지어 장식장 내부의 LED도 핸드폰으로 모두 컨트롤할수있더군요.
요즘같이 더운날 퇴근체크하고 미리핸드폰으로 에어컨 켜놓고 집에도착하면 바로 시원한공기를 느낄수있어서 좋네요.
게임기는 고향집에 이제는 안쓰는 플스2가 있고
현재는 구형 플스4랑 비타가 있습니다.
게임소프트는 저게전부고 요즘은 다운로드로만 게임을 받아서 하고있어요.
슈로대팬이라 스위치를 슬슬 사볼까 생각중입니다.
건식욕실과 자전거방 사이에 액자걸기 딱 좋은 공간이 있어서
작년 대회때 사진작가님이 찍어주신 액자를 걸어놨습니다.
내집이면 액자는 벽에걸어야죠ㅋ
7년의 자전거취미동안 제일 잘찍은 사진이에요.
자전거방은 이렇게 꾸며놨습니다.
자전거는 각각 트렉 에몬다 SLR9, 팩터 오스트로 뱀2.0 하츠네 미쿠 에디션, 위아위스 알페카입니다.
중앙엔 자가정비가 가능한 정비대, 붙박이장엔 라이딩할때 입는 옷들이 들어있어요
서랍장엔 예비부품이나 자전거 용품들이 들어있습니다.
주말 라이딩이끝나는 일요일저녁은 정비와 구동계청소하느라 여기서 시간을 많이 보냅니다.
평일은 3끼다 회사에서 해결하고있어서 주말에만 집에서 식사를 하는데,
이마저도 배달음식으로 해결하는 일이 잦아서 주방사용할일이 거의없어서 주방기기들이 거의없어요.
냉장고가 집크기에비해 작은 이유도 그때문이에요.
이집 주방이 돔 독특한게 김치냉장고랑 식기건조기겸 살균소독기가 두개나 있습니다.
작동은 잘되는데 주장을 잘 사용하지않으니 있으나마나;;
작은방은 창고방겸 손님방입니다.
미개봉프라들과 이전집에서 사용하던 장식장을 가져다놨어요.
프라갤에 올리는 사진도 여기서 찍어서 올려요 ㅎㅎ
순수하게 오직잠만 자기위한 안방입니다.
마침 제가 있는 집이 건물 끄트머리라 안방 옆에 이웃집이 없고
집도 방음이 잘되서 안방이 굉장히 조용합니다.
주말에 암막커튼 치고 낮잠자도 세상모르고 잘수있어요.
이전집에서 사용하던 모니터랑 컴터책상은 버리질못해서 가림막용도로 가져다만 놨습니다.
이전에 살던사람이 짜놓은 벽장만 그대로 사용하고있는데 장농살돈 아끼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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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걸려있는 자전거 한대당 가격이 각 천만원이 넘습니다 구라같죠? 진짜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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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인생 !!!! 누굴 위해 사나? 바로 나를 위해 사는게 진정한 인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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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면으로 즐기는 루리웹 ㅋㅋㅋ 역시 루리유저다운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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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이라니 너무 부러워요.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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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면으로 즐기는 루리웹 ㅋㅋㅋ 역시 루리유저다운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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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화면으로할까하다가 루리웹에올리는거니 루리웹을띄워놨지요 ㅎㅎ | 25.07.13 0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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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유어쉘프 검색해서 샵들어가보시면 아크릴스탠드 단수별 칫수별 재질별로 재단되서 판매하고있습니다. | 25.07.13 1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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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지 아직 6개월종도 된데다 전에 살던 집이 작아서 아직은 미니멀 라이프 입니다 | 25.07.15 2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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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라이딩때말곤 집에만 콕 붙어사는 집돌이라 집에서 최대한 힐링해야해요 | 25.08.07 2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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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걸려있는 자전거 한대당 가격이 각 천만원이 넘습니다 구라같죠? 진짜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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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석대는 좀 버겁긴 하네요 내년엔 한대정도는 줄이고 나머지를 조금 업그레이드를 해볼까 합니다 | 25.08.07 2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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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방안에 왠 그랜저 한 대가... | 25.08.15 23: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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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지 반년이라 아직은 정리가 되고는 있습니다 아직은요 ㅋㅋ | 25.08.07 2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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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이 힘드신가봐요 | 25.08.16 14: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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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은 좋은데 승차감이 엄청 구리니 응딩이 조심하세요 ㅋㅋ | 25.08.15 17: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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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좀 이기적인삶을 살기로했습니다 ㅋㅋ | 25.08.15 2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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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다음주에 올거잖소 | 25.08.15 1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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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사랑 하세요?!!!@! | 25.08.16 0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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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런데 제가 모으는것들이 쬐끄미들이라 아직 저기 들어갈만한 모형을 못찿겟네요 피규어면 1/6사이즈 적당한거 사서 넣으면 그만인데 제가 프라모델만 수집하고있어서 | 25.08.15 1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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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키우는집은 금방 상하긴 하죠 저도 어릴적엔 집안 기물 많이 뿌숴먹어서 혼난 기억이 있어요 | 25.08.15 2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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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저것도 이사하면서 3/4정도 처분하고 남은것들입니다. 앞으로는 꼭 사야할것만 사서 조금씩만 모을거에요 | 25.08.15 2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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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음성군 입니다 | 25.08.15 2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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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람보의 명대사죠. ㅋㅋㅋ | 25.08.16 0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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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 - 오우~!!! | 25.08.18 09: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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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문제라도있을까요; | 25.08.15 2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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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포함 타인 사진이 다른 곳에서 어떻게 사용될지 모르기 때문에 대부분 사진은 흐리게 처리를 하십니다. | 25.08.16 1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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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 25.08.15 2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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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브라인드를 걷는일은 없을거 같아서 괜찮을거 같습니다. 창가쪽에 유어쉘프 장식장을 하나더 둘예정이라 볕들일은 더더욱 없을거 같아요 | 25.08.15 2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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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품은 아니지만 보이기엔 좀 그래서 가렸습니다 | 25.08.16 2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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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랜 깔끔한성격은 아닌데 한동안 미니멀라이프를 즐기다보니 그렇게됬네요 | 25.08.16 2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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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이 오긴 했는데 기본시력은 좋은편이라 저정도는 다 보입니다 | 25.08.16 2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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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저정도 거리면 안보임다.. ㅠㅠ | 25.08.22 19: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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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활이 너무 만족스러우니 과거는 금새 잊혀져가긴 합니다 | 25.08.16 2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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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모자이크~~ 한편으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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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가 필요한 피규어를 거실에 둘수 있다는 자신감!!!! | 25.08.18 0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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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음엔 장식장을 작은방에 몰아볼까했는데 그렇게하면 장식장을 보는 빈도가 줄어들거 같기도하고 작은방 채광이 장난 아니었기에 자주 눈에띌수있으면서 직사광선 안맞게하려고 거실에 둬봤습니다. | 25.08.16 2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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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먹고 근무시작>저녁먹고 퇴근하는시스템이에요 야근이 없는 회삽니다 3끼 제공이 혼자 사는 남자에겐 정말 더 없이 소중해요 | 25.08.16 2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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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은 아니고..저정도로 뭔지 구분하긴 힘들거 같네요 ㅋㅋ | 25.08.16 2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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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하아(한숨) | 25.08.16 2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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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살던집도 물한번 엎질러도 바닥이 저렇게 뜨긴하더군요 요즘 바닥재는 물엎은 정도로 일어나지는 않지만요 | 25.08.17 1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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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도가능할거에요 | 25.08.18 1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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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 25.08.18 1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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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걸려있는 트렉이 훨씬 비쌉니다 | 25.08.18 1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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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당 | 25.08.18 1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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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은 저랑 거리가 먼 곳이라 그냥 적당히. . 평일엔 진짜 냉장고말곤 주방건들지도 않습니다 | 25.08.18 1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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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쯤 하지 않나요? | 25.08.18 1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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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은 아닌데 보이기엔 좀 껄끄러워서 가렸습니다 | 25.08.18 1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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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서 장식장 내부가 훤히 보이는 각도를 원해서 각도를 틀어서 세웠습니다 유어쉘프장식장이 가볍긴해도 쉽게 밀리지는 않아요 | 25.08.18 1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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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운동만 하는지라 복근은 없습니다 똥배 술배 안나온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 25.08.18 1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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