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에 처음으로 구했던 전세 원룸 사진입니다
첫 직장과 독립을 함께 했던 집이라
굉장히 기억에 많이 남네요
좋은일도 많았고
그 뒤 오산으로 직장을 옮기게 되면서 부모님집에 잠시 있다가
오산 궐동에 있는 행복주택으로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이 나의 30대를 시작할곳인가! 하고 좋아했었던곳
36형 1.5룸식 행복주택이었고
직장도 자리 잘잡고 집도 얻고 이것저것 잘 풀려나가는구나 싶었지만
옆집에서 들려오는
새벽 3~5시마다 두마리가 누가 더 잘짖는지 경쟁하는 소리에 살수가 없었고
해당 층에있는 4가구가(복도식) 민원을 넣었으나 어찌 할수있는 방법도 없었습니다
제 집앞에 배달된 고양이사료 택배도 마음대로 가지고 들어가는 아줌마에..
택배 저희집꺼 가져가신거같다 말씀드렸더니
사은품으로 온 500원짜리 고양이 장난감밖에 없었다며 우기는 아들에..
결국 택배기사님이 오셔서야 아 우리집 강아지 사료인줄 알았다 우기는 뻔뻔함..
입주 안내 받으러 간 당일 옆집에 온 입주자와 베란다에서 대화가 가능했을 정도의 방음이 아예 없는 수준에서
방안에서도 귀마개까지 사용했으나 전혀 소용없는 개소리덕분에
퇴거해야하나 하던차에
회사에서 불의의 사고로 인해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수술을 하게됬습니다.
약 두세달만에 엄청난 스트레스와 안좋은일도 겪었고
바로 퇴거 후 부모님집에서 살게됬습니다.
3년전 지인분에게 선물받은 고양이 무드등
터치문제로 바꿀 예정인 아이패드 2세대 프로 12.9인치
선정리를 하긴 해야겠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ㅜㅜ
중소기업 55인치 TV입니다
사운드바 따로 달았구요
거실에있는 LG 65인치 OLED TV 보다가 제 TV 보면
아 이래서 TV는 비싼거 써야하는구나 싶긴하지만
들어간 비용에 비해서 충분히 만족하고 사용하고있습니다
침대는 한샘 전동 침대입니다
실제로 저렇게까지 세워서 사용하진 않고
TV 보기 딱 좋은 정도로만 사용하고있어요
다리쪽만 조금 올려도 허리가 많이 편안해요
암막커튼은... 바꿔야겠어요 낮에 보면 무슨 비닐봉지 붙여놓은 느낌...
31살 아조씨 방 사진이었습니다 헤헤
얼마 남지 않은 2020년 마무리 하시구
내년에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코로나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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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자들이 많네요... 수준 떨어지는 사람들이랑 섞여 살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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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미니 님도 좋은일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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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보냈어요 높낮이 조절은 되는데 TV 내리고 볼트 풀고 다시 조여야하는 식의 평범한 스탠드에요 TV 달아둔채로 위아래 조절은안됩니당 | 20.12.26 19: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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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0.12.27 0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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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자들이 많네요... 수준 떨어지는 사람들이랑 섞여 살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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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헤헤 지금은 1년 반정도 지났고 완치판정 받았습니다 침대랑 티비는 좋아요 전기장판까지 깔고나니 못나가겠어요 ㅎㅎ | 20.12.26 19: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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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보냈습니다 이동식 TV 스탠드 검색하시면 많이 나올거에요 | 20.12.26 1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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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55인치 모니터거치대 라고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 | 20.12.26 1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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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것도 어차피 기준도 다 빠져나간 사람들이 들어오는듯합니다 주차장 가보면 반넘게 외제차고 어우 진짜 데인게 너무 많아서ㅜㅜ | 20.12.26 2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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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거의 한계까지 온듯해서 슬슬 보내주려구요 ㅎㅎ; | 20.12.27 16: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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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하긴 합니다 그런데 게이밍 체어는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리는 편이니 꼭 앉아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듯해요 | 20.12.27 16: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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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 델타 컴퓨터 책상으로 검색해보세요 개인적으론 편할때도 있긴한데 다음에 책상 사면 곡선 없는거로 살거같아요 | 20.12.28 19: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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