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은
(https://m.ruliweb.com/hobby/board/300114/read/30570715?search_type=subject&search_key=아기)
이제 100일이 지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남자 아이 얼굴이 나오네요.
흘러내리는 저 볼살은 도저히 미워할수가 없구요.
얼굴이 살이 붙기 시작하고
장난감도 늘어나고
얼굴표정도 다양해지고
이제 혼자 앉을수 있게되면서
어느정도 육아 라고 읽고
놀아주기가 편해집미다.
혼자 놀줄 알게 되어서 옆에서 관전가 모드로 변경.
야외활동 반경도 넓어지고
보행기까지.
운전 기가막히게 합니다 ㅋㅋ
후진으로 돌아댕기는거 보면 진짜 입이 벌어질 지경;;
이제 바운서도 졸업.
욕조도 큰걸로 바꾸고
집에서 200일 사진도 찍고
호기심이 엄청 많아져요.
무조건 손으로 한번 입으로 한번 잡고 빨아야 됩니다.
기어다니기+ 보행기 시작하면서
온집안을 뒤집고 댕깁니다.
제 취미방은 이미 뭐...
시청각교실이 되버렸고..
여기서 게임하면
소리때문에 문을 닫아야해서
아기를 못보니 플스도 거실로 옮기고,
집에는 타요버스가 주차가 되고..
이제 겸상도 같이 합니다.
주말에는 지인들 초대해서 쫌 시끌 하게 보낼려고 합니다.
뭔가 사람사는게 이런거야 라고 알려주고 싶었고
사람냄새 나는 아이로 키우고 싶습미다.
"인사 잘하는 아이, 남에게 피해안끼치는 사람."
저희 부부가 정한 육아의 방향.
그렇게 벌써 250일이 되었습니다.
2월에 낳았는데 벌써 11월이 코앞이네요.
이제 제법 사내아이 같네요.
11월 부터 이제 와이프도 회사 복직이라
앞으로 육아+경제활동을 같이 해야하는
큰 시련이..
새로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우리 아기 이름은
박태경 입니다.
기쁠 태.
빛날 경.
또 사진 모았다가
돌이 되면 찾아오겠습니다.
세상 모든
아기들 아프지 말고
다들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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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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