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게임와치 인 동키콩, 동키콩 서커스 입니다.
뭐. 둘다 너무나 유명한 놈들이지요.
동키콩은 멀티 스크린이고 1982년도 제품입니다. 흑백이고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리오 같지 않은 놈이
동키콩 한테서 여자친구를 구하는 내용이지요.
동키콩 서커스는 파노라마 스크린 이고
1984년도 제품입니다. 게임 내용은 뭐 별개 없고
마리오가 사육하는(?) 동키콩이 서커스를 하는 겁니다.
떨어지는 파인애플을 떨어지지 않게 왔다갔다 하며 띄우는 거지요.
이놈은 멋지게도 칼라더군요. 오락실에 건슈팅게임과 같이
게임화면이 거울에 반사되는 원리고요.
어렵사리 게임화면을 찍었는데 한번 보시죠.
사진보다는 더 색깔이 잘나오는 편입니다.
발광은 아니라서 어두우면 보이지는 않지요.
우연찮게 동키콩 관련 게임워치를 접하게 됐는데
뭐 게임내용이 그다지 심오하거나 중독성이 심하진 않고
그럭저럭 해볼만은 합니다.
게임워치를 몇개 보다보니 게임워치의 생명이랄까
그런걸 알게 되네요. 워낙 오래된 놈들이니.
게임워치의 생명은 바로...
뒤 건전지 뚜껑입니다. 헐.
두개 다 건전지 뚜껑이 살아 있어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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