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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토끼는 도망갔다가, 제가 멀리 가버리는 척 하면 쫄래쫄래 쫒아왔었습니다. 풀어놓으면 풀잎따위 안 먹고 꼭 꽃만 ㅁㅁ었습니다. 특히 난꽃을 좋아해서 한 번 탈출했다 하면 배란다가 초토화 되었습니다. 우리에서 탈출하면(배란다에서 길렀음) 꼭 제가 "자고 있는" 곳 옆에 올라와서 오줌을 쌉니다. 주인은 알아보지만, 이름은 못 알아듣는거 같습니다. 오는건 지 맘대로입니다. 외출 시 위협을 느끼면 저한테 달겨들어서 옷 속으로 파고들어갑니다. 특히 날라다니는 신문쪼가리를 무서워했습니다. 꼬옥 끌어안고 있으면 이를 갈아서 으르렁 대는건가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안정감의 표현이라더군요. 제 토끼는 꽤 오래전에 잠들었습니다.
(IP보기클릭)58.237.***.***
토끼는 괄약근이 약해서 똥을 100프로 못가려요 ㅠㅠ 먹으면서도 줄줄 흘리고 자면서도 몇알 싸요 ㅠㅠㅋ 그래도 반은 화장실에서, 반은 아무데나 막 뿌리고다니는거같아요~ 오줌은 거의 90프로 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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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요 ㅠㅠ 간식통 짤그락대면 달려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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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귀여워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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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혹시 토끼로 주인알아보나요? 이름부르고 그러면 오고 그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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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귀여워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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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18.04.27 15: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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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혹시 토끼로 주인알아보나요? 이름부르고 그러면 오고 그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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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요 ㅠㅠ 간식통 짤그락대면 달려와요ㅎㅎ | 18.04.27 22:47 | |
(IP보기클릭)125.177.***.***
교육상태에 따라 오는 애들도 있고요. 밥주는 사람이 돌아오면 문앞에서 반겨주는것도 하긴합니다. 지능을 개나 고양이에 비교하진 못하지만 생각보다 똑똑하다고 해야하나 자기 무리의 일원으로 인정한순간 이게 개를 키우는건지 토끼를 키우는건지 스킨쉽이 격해집니다. | 18.04.29 08:50 | |
(IP보기클릭)1.223.***.***
제 토끼는 저를 알아봤습니다.. | 18.04.29 09:49 | |
(IP보기클릭)115.23.***.***
주말미식가
제 토끼는 도망갔다가, 제가 멀리 가버리는 척 하면 쫄래쫄래 쫒아왔었습니다. 풀어놓으면 풀잎따위 안 먹고 꼭 꽃만 ㅁㅁ었습니다. 특히 난꽃을 좋아해서 한 번 탈출했다 하면 배란다가 초토화 되었습니다. 우리에서 탈출하면(배란다에서 길렀음) 꼭 제가 "자고 있는" 곳 옆에 올라와서 오줌을 쌉니다. 주인은 알아보지만, 이름은 못 알아듣는거 같습니다. 오는건 지 맘대로입니다. 외출 시 위협을 느끼면 저한테 달겨들어서 옷 속으로 파고들어갑니다. 특히 날라다니는 신문쪼가리를 무서워했습니다. 꼬옥 끌어안고 있으면 이를 갈아서 으르렁 대는건가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안정감의 표현이라더군요. 제 토끼는 꽤 오래전에 잠들었습니다. | 18.04.30 14:29 | |
(IP보기클릭)110.70.***.***
저는 키운적은 없는데 뒷산에 살던 주인이 버린 집토끼들 중에 하나가 몇번 머리쓰다듬어주니까 나만 지나가면 쫓아와서 좋다고 주위에서 방방 뛰다니다 쓰다듬어달라고 머리내밀고 가만히 앉아있더라고요. 몇년전일인데 어느순간 산속 토끼들이 전멸했습니다 ㅠㅠ | 18.04.30 15:20 | |
(IP보기클릭)220.88.***.***
아.. ㅠㅠ 말 너무 곱게 하신다.. 토끼가 정말 좋은 주인 곁에서 행복했을 거 같아요 | 18.04.30 20:15 | |
(IP보기클릭)58.237.***.***
저희집토끼도 꼭 안고있으면 그르릉거리면서 잠드는데 지켜보는게 너무 귀여워요ㅠㅠ 이도 막 갈고 극극?소리내면서 잠꼬대도 하고 그러는데 ㅠㅠㅠㅠ 마지막 문장이ㅠㅠㅠ좋은 주인분 밑에서 행복하게 살았을꺼에요.. 남일같지않네요...저희집토끼도 나이가 많아서 요즘 걱정이에요 ㅠㅠ | 18.04.30 21:53 | |
(IP보기클릭)112.216.***.***
(IP보기클릭)58.237.***.***
토끼는 괄약근이 약해서 똥을 100프로 못가려요 ㅠㅠ 먹으면서도 줄줄 흘리고 자면서도 몇알 싸요 ㅠㅠㅋ 그래도 반은 화장실에서, 반은 아무데나 막 뿌리고다니는거같아요~ 오줌은 거의 90프로 가려요! | 18.04.27 22:48 | |
(IP보기클릭)39.116.***.***
길게 지켜보며 배변훈련이 필요하더군요. 계속 챙겨주며 배변 훈련시키니 똥 오줌 화장실에서 완벽히 누고 케이지 밖에 풀어주면 어쩌다 똥 한두개 떨어져있는 정도로 훈련 가능했습니다. 토끼가 밟았을때 폭신한 이불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풀밭 같은 느낌이 났는지 실수할때 간혹 있었어요. | 18.04.30 20:13 | |
(IP보기클릭)116.39.***.***
괄약근이 약해서 똥을 잘 못가리는건 저랑 비슷하네요.. 아..아니 못 가리는게 아니고 못 참는게요.. | 18.04.30 20:24 | |
(IP보기클릭)58.237.***.***
맞아요 ㅠㅠ저도 배변훈련 완벽하게 되기까지 한 3-4년은 걸렸던거같아요.. 맨날 화장실에 안올라가고 화장실앞에서 싸서 화장실앞에 패드 깔아놓고 했는데 언젠가부터 제대로 가리더라구요! | 18.04.30 21:54 | |
(IP보기클릭)153.205.***.***
전 제 이야긴줄 알았는데... 동지가 여기에 ㅠㅠ | 18.04.30 23:06 | |
(IP보기클릭)27.115.***.***
(IP보기클릭)58.237.***.***
요즘 신기하게 볼부분에 털이 계속 자라더라구요 ㅎㅎ | 18.04.27 22:49 | |
(IP보기클릭)1.239.***.***
(IP보기클릭)175.116.***.***
1,2번 항목은 윗댓글에 나왔네요. | 18.04.30 13:46 | |
(IP보기클릭)39.116.***.***
3. 개나 고양이보다 털이 가늘어 잘 날아다녀서. 털갈이 때에 빗질 잘해주면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냄새는 그루밍 자주하기도하고 초식동물이라 그런지 아무런 냄새도 안나더군요. | 18.04.30 20:21 | |
(IP보기클릭)58.237.***.***
1. 알아봐요! 산책할때도 그냥 풀어놓을수있는게 멀리안가고 제 주변에서만 놀아요 ㅎㅎ 3. 털갈이 시작하면 그냥 한번 슥 쓰다듬으면 털이 풀풀 날려요 ㅠ 냄새는...저 토끼 털냄새 맡는거 좋아해요 ㅠㅠㅋ 뭔가 안정이 된달까... 더러운냄새는 안나고 좋은냄새나는거같아요 ㅋㅋㅋ 오줌냄새가 제일 지독한데 잘치워만주면 냄새 안나요~ | 18.04.30 21:57 | |
(IP보기클릭)114.206.***.***
(IP보기클릭)58.237.***.***
겁쟁이라서 멀리 안가고 제주변에서만 놀아요 ㅠㅠㅋ | 18.04.30 2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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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막 날라다녀서 몸줄하고 다녔는데 이젠 할아버지라서 ㅠ.ㅠ멀리못가요 ㅠㅠㅠ | 18.04.30 2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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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토끼입니다...!!! | 18.04.30 2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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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토끼 길러요. 얘도 이름 부른다고 오지는 않지만, 말썽 피울때 이름 부르면 처다만 봄. (좀 눈치만 보다가 하던 말썽 다시 시작)
(IP보기클릭)58.237.***.***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 저희집 토끼랑 다르게 털도 예쁘게 자랐네요!! | 18.04.30 2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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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237.***.***
볼털때문에 그런가봐요 ㅠㅠㅋ | 18.04.30 2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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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조 귀엽더라구요:) 같은 토끼주인 동지를 만나서 반가워요~ | 18.05.01 2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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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이면 오래 키우신편이네요 ㅠㅠ 좋은 주인분 만나서 산책도 자주하고 행복하게 살자갔을꺼에요ㅠㅠ! | 18.05.01 2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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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237.***.***
잡식성이라는 말도 있던데 저희집 토느님은 입맛이 까다로워서 냄새도 안맡아요 ㅠㅠㅋ | 18.05.01 2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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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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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ㅠㅠ 저도 어렸을때 토끼고기 먹은적 있긴해요ㅠㅠ할아버지가 산에서 산토끼 잡아서 삶아주셨나 그랬던...ㄷㄷ | 18.05.01 20:42 | |
(IP보기클릭)223.33.***.***
어... 그러니까 토끼고기를 먹은게 아니고 토끼가 고기를 잘먹어서 그냥 사람이 먹다남은 밥 주던 그런거... | 18.05.02 14: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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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237.***.***
뒷다리 팡팡 치는건 화난거 맞아요!! 질투일수도 있겠네요 ㅎㅎ | 18.05.01 20: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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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거보고 너무 키우고싶었는데 ㅠㅠ 소원을 이뤘어요 ㅋㅋ 이름도 센타로에요 ㅋㅋ | 18.05.01 20:43 | |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58.237.***.***
애기때는 장이 약해서 물기많은 야채 잘못주면 탈날수도 있더라구요😢그래도 병원까지 데려가시고 최선을 다하셨으니 ㅠㅠ 토끼도 좋은곳에 갔을꺼에요ㅠㅠ | 18.05.01 20:47 | |
(IP보기클릭)126.15.***.***
이 캐릭은 작가가 집에서 기르는 토끼를 보고 표정묘사를 했다는군요.캐릭터 자체도 토끼 애호가.
(IP보기클릭)58.237.***.***
닮은거 같기도 하네욬ㅋㅋ | 18.05.01 20:48 | |
(IP보기클릭)211.206.***.***
저도 한때 토끼 한마리로 엄청난 번식을 했었는데 게시글 보고 너무 그립네요. 저는 처음 키웠던 토끼만 저를 알아보고 나머지 12마리는 밥줄때만 따라왔던거 생각나네요
(IP보기클릭)58.237.***.***
한핏줄 아니랄까봐 다들 점박이네요 ㅋㅋ너무 귀여워요 ㅋㅋ토끼 번식력은 정말 후덜덜하더라구요... | 18.05.01 2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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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237.***.***
맞아요 ㅠㅠ 전 9년째인데도 까다로워요ㅠㅠㅠ입맛도 성격도... 입질도 ㅠㅠㅠ요즘엔 좀 뜸해서 방심했는데 며칠전에 에어컨선 다 갉아놨더라구요ㅠ | 18.05.01 2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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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237.***.***
다른분 있으면 몸줄한채로 서로 멀찍히서 산책시켜요ㅎㅎ다들 저희집 토끼가 겁쟁인거 아셔서 ㅠㅠ사람이 없어서 풀어놨어요~ | 18.05.01 2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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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ㅠㅠ 전문적으로 토끼를 봐주는 병원이 없더라구요ㅠ 저희지역은 딱한군데 있는데 거리도 너무 멀고... 아픈데없고 건강해줘서 다행인거같아요ㅠ | 18.05.01 2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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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살이에요 ㅋㅋ 사람나이로치면 저희집 최고 어르신이에요ㅋㅋ | 18.05.04 18: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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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얘없으면 못살아요ㅠㅠ | 18.05.04 1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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