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저희 집 고양이가 자꾸 제 옆에 와서 자네요;

[울집앞레간자]

저희 누나가 데려온 고양이인데 첨에 상태가 안좋아서 병원 몇번 다녀오고 나중에 호전된 후 두번인가 이사다니다가 3년 정도가량 저희 집에서 계속 키우는데요. 3년을 저하고 어머니와 살고 있어요 누나는 따로 살고있구요.

사실 별로 잘해준것도 정말 없거든요. 그냥 같이 사니 쓰담좀 해주고 같이 좀 놀아주고 한게 다 인데 원래 고양이들이 옆에 와서 자고 이러나요? 따로 자라고 고양이 방석도 사주고 이래 저래 손써봤는데 계속 옆에서 자려하고;;... 

[마이더스74]

고양이한테 가장 중요한 먹이와 놀이를 해결해주니.. 좋아할 밖에요 ^^

[냥찌]

복 받은신 거에요. 지극정성으로 모셔도 옆으로 안오는 주인님들이 얼마나 많은데..

[woojinss]

울집 냥이도 그래요 자기 등이나 엉덩이를 제 몸에 슬그머니 붙이고 자다가 제가 자꾸 움직이면 다리방향 넓은 공간으로 내려가더라구요 ㅎㅎ

[EHRGEIZ]

없으면 방석에서 잡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집사가 있으면 좁고 불편해도 그 옆에서 자려고 하죠.

[가카는악마]

니가 내 일등집사다옹~

[추적하는늑대]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곳에서 자요 ㅎㅎ

[쉽쉽이]

좋아하는 사람이랑은 오래 붙어있고 싶은 법이죠 ㅋㅋㅋ

[Guckkasten]

부럽습니다...ㅠ

[부농말랑이]

예쁜 사랑 하세요~~ ^0^

[٩(๑⁰ᴗ⁰๑)۶]

진짜 너무 부럽네요... ㅠㅠ

전 밤에 같이 자면... 쫌 누워있다가 문 열어달라고 문 앞에서 긁긁...

[냥냥냥멍]

자세히 들오보세요 골골송이 들릴겁니다.

[호이미]

저희애들도 저랑 딱 붙어서 자다가 깔리기도 하고 차이기도 하는데도 계속 붙어서 잡니다. ㅎㅎ

[바보미니]

부럽!

[노묘만세]

질문을 가장한 자랑. 부러우면 지는건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