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길고양이 처리하는법 질문드립니다

[쉬리스]

공장앞 식당에서 캣맘뭐시기가 있는데 매일 사료주고 남은밥주고 하더니 여기근처가 영역이 됬는지 5~6마리 정도가 돌아다닙니다

저도 돌아다니거나 하는건 상관이없습니다 하지만 이것들이 저희공장앞 주차하는 마당을 변소로 찍었는지 허구한날 똥을싸둡니다

당장 글쓰는 오늘만해도 아침에 출근해서1번 점심먹고1번 똥을치웠습니다

제가 키우는거도 아니고 아침에오면 걔들 똥치워야하는게 솔직히 매우짜증납니다 그렇다고 쥐약넣어 죽이는건 불법이기도 하고 내키지도않습니다

저희 공장에와서 똥만 안싸면 되겠는데 어떻게 근처에 못오게 하는방법이 없을까요?  여쭤봅니다

[라이트하비]

안타깝지만 죽는것보단 못오게하는게 나으니 식초와 물을 희석해서 뿌려놓으세요 그게 가장 평화로운 방법일듯하네요

[라이트하비]

자주 뿌려주셔야합니다 적어도 한달동안 하루에 3번씩는 뿌려야 인식할거에요

[쉬리스]

감사합니다 이게 자꾸 차위에도 긁으면서 올라가고 심지어 사무실까지 들어와서 똥싸니 마루도 변색되고 그러니 솔직히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흔한개발자]

원래 길냥이들 단골은

??? : 키워라 인데

??? : 치워라

[-hanz-]

새끼들이 있어서 아마 쉽게 거주지를 옮기진 않을겁니다. 귀엽다고 그대로 살게 놔둔다고 하더라도 도로에 치어죽게만들거나 아사하게될겁니다.

그래서 현재 그나마 좋은방법은 유기묘들 위치를 확보한 다음에 다산콜센터에 전화해서 유기동물들 포획을 돕는방법입니다.

그저 도울마음으로 먹이만 줄 경우 책임감 없이 번식만 돕는길이 되는거라

실제로는 고양이를 싫어하든 좋아하든 길냥이들을 돕는방법은 현실적으로 이방법뿐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달 마카니]

고양이가 화장실로 사용하는 장소에 나프탈렌을 몇개 두시면 어떨까요? 나프탈렌냄새를 고양이가 싫어해서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있어요.
유기동물로 신고해 포획될 경우 보호소에서 안락사 당하게 되므로 상생의 방법은 못되는것 같고 고양이 개채수를 더 늘지 않게하려면 먹이주시는 캣맘께서 고양이들을 책임지고 중성화를 시켜주서야할텐데 대화가 가능하면 좋겠네요;;; 길냥이의 중성화는 지역 연계 동물병원을 통해 무료로 가능한걸로 알고있어요.

[빵구는고냥이다]

분무기에 식초나 락스로 대소변 눈 곳 뿌려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