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새소리에 깼더니.. 다 떠난줄 알았는데 새끼가 한마리 있더군요.
혹시몰라 원래 집에 넣어주고 사진 찍고나서.. 나중에 보니 다시 탈출했습니다.
(오전 5시 40분)
아빠 엄마새가 와주고 부르면 울고.. 먹이도 갔다 주고 하긴 하는데..
잘 못날고.. 솜털도 아직 있는거 봐서 막내 아니면 먹이 경쟁에서 뒤쳐진 아이 같네요..
(오후 12시)
병아리보다 조금 작은게 푸더더더덕하고 살짝 나는거 보면 참...
걱정인건.. 둥지에 있는게 아니다보니 쥐나 고양이에게 노출, 혹은 이대로 부모새에게 버림받아 아사..가 걱정입니다.
아사..까진 시키지야 않고 뭘 먹이던지 하겠지만... 자기가 스스로 먹는거도 아니고 먹여줘야 할텐데 안먹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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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새군요... 어릴적에 자주 키워봤는데, 곤충이면 뭐든지 다 잘먹습니다. 처음에는 안먹을려 거부하는데 부리의 양쪽 부분을 살짝 눌러서 강제로 입을 벌린뒤 벌레 몇번 먹여주면 나중에는 밥달라고 입벌리고 찍찍찍 거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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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래 저때는 잘 못납니다. 그냥 나무 사이나 왔다갔다 하는정도? 그래서 시골에서는 동네 애들한테도 잘잡히구요. 낙오 됬다기 보다는 저정도 크며는 대부분 둥지에서 나오는데 부모 새들이 새끼들이 약간씩 떨어져 있는 상태로 울음소리 듣고 찾아가면서 먹이 줍니다. 쓰다보니 설명충 같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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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새군요... 어릴적에 자주 키워봤는데, 곤충이면 뭐든지 다 잘먹습니다. 처음에는 안먹을려 거부하는데 부리의 양쪽 부분을 살짝 눌러서 강제로 입을 벌린뒤 벌레 몇번 먹여주면 나중에는 밥달라고 입벌리고 찍찍찍 거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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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래 저때는 잘 못납니다. 그냥 나무 사이나 왔다갔다 하는정도? 그래서 시골에서는 동네 애들한테도 잘잡히구요. 낙오 됬다기 보다는 저정도 크며는 대부분 둥지에서 나오는데 부모 새들이 새끼들이 약간씩 떨어져 있는 상태로 울음소리 듣고 찾아가면서 먹이 줍니다. 쓰다보니 설명충 같네요 그럼 이만 | 15.06.11 15: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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