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째날(2025. 9. 28 일)
도쿄 게임쇼 방문 둘째날이자 마지막 날입니다.
일요일 행사 시간은 10:00 ~ 16:30으로, 어제보다 30분 일찍 종료됩니다.
△ 오늘은 도로롱 티셔츠를 입고 갑니다!
△ 여기에 도로롱 에코백!
△ 그리고 도로롱 손인형도 챙겨갑니다!
△ 도쿄 게임쇼 회장에 도착!
△ 도로롱과 함께 게임쇼를 즐길 준비 완료입니다!
▶ 니케 부스
오늘은 입장과 동시에 니케 리얼 10연차 부스로 향했습니다.
△ 니케 부스가 보입니다.
△ 도로롱은 언제 봐도 귀엽군요!
△ 니케 부스에 도착하여 무사히 대기줄에 합류했습니다.
△ 1층에 5명, 2층에 5명. 총 10명의 코스플레이어들이 부스에 있습니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시간에 따라 계속해서 바뀌었습니다.
물론 굳이 대기줄에 서지 않고 통로를 지나다니며 구경해도 됩니다.
다만 관람객들이 계속해서 이동하는 통로이기 때문에 멈춰서서 사진을 찍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스태프들도 이를 엄격하게 통제하였습니다.
대기줄에서 기다리면 내가 직접 버튼을 눌러 10연차 가챠를 시작하고, 1층에 있는 코스플레이어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기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 대기줄을 따라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구역. 벽면이 축전들로 가득합니다.
△△△ 니케 관계자 분들의 사인도 잔뜩 있었습니다.
△ 큐브 모양 스크린에서는 도로롱 댄스가 재생되고 있었습니다!
△ 조금씩 차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 친구를 만나서 반가운 도로롱.
△ 도로롱을 닮은 누군가도 있습니다. 누구지?
△ 드디어 내 차례! 가랏, 도로롱!
△ 코스플레이어 분들께서 도로롱 댄스로 화답해 주셨습니다!
△ 1층에 있는 5명의 코스플레이어 분들 중 1명은 랜덤하게 황금 도로롱 상을 들고 있습니다.
가챠를 시작하기 전에, 누가 황금 도로롱을 들고 있을지 배팅하고 맞추면 특별 경품(니케 티셔츠)을 주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저는 총 2번 도전했으나 모두 배팅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 일반 경품을 받았습니다. (자석?)
△ 무대에서 토크쇼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유형석 디렉터님과 에그후드 작가님이 무대에 올라오셨습니다.
리얼 10연차 부스와는 별개로, 레벨 인피니트 부스에 가면 도로롱 경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SNS에 부스 사진을 업로드 하면 되는 간단한 조건입니다.
그만큼 경품을 받으려는 관람객들로 북적거렸고, 대기줄도 굉장했습니다.
△ 이렇게 귀여운 도로롱 스티커도 주고요,
△△ 옴팡 귀여운 도로롱 비닐백도 줍니다!!!
이 비닐백을 받은 것 만으로도 도쿄 게임쇼에 참석한 본전은 뽑은 것 같습니다.
△ 행사 종료시 촬영한 레벨 인피니트 부스의 코스플레이어들 사진.
니케 코스플레이어 분들의 더 많은 사진들은 이미 루리웹 게시판에 올렸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HALL 9 ~11
오늘 행사의 대부분은 니케 부스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구경하며 다녔던 HALL 1 ~ 8을 빠져나와, 길 건너편에 있는 HALL 9 ~11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 HALL 1 ~ 8 입구의 모습.
△ 구름다리를 건너 HALL 9 ~ 11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HALL 9 ~ 11로 입장. 이곳은 주로 굿즈 판매존이나 인디 게임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굿즈 판매존
△ 각종 게이밍 주변기기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브라운 더스트 카페도 있군요.
△△△ 각종 의류나 악세서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 '사이버 펑크 : 엣지러너'의 주인공, 데이비드의 노란 자켓도 있었습니다.
△△△ 각종 피규어도 전시 중.
△ 캡콤 스토어.
△ 베데스다 스토어.
△ 스퀘어에닉스 스토어.
△ 도쿄 게임쇼 공식 굿즈샵도 있습니다.
△ 세가 스토어.
△△△△△ 코지마 프로덕션 스토어도 크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 저 Q-피드 세트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데, 가격을 보고 식겁했습니다. (55,000엔)
△△△ 데스 스트랜딩 피규어들도 멋있군요.
△ 할로우 나이트 봉제인형이 귀엽습니다.
△ 클라우드의 버스터소드가 놓여있는 포토존도 있었습니다.
▶ 인디 게임존
△ 각종 인디 게임 부스들도 굉장한 규모로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 아무래도 사전 정보가 없는 인디 게임들은 배너 이미지가 예쁘거나 귀여우면 눈길이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세로로 긴 스크린을 활용한 어느 인디 게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무슨 게임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스코트 토끼가 귀여웠습니다!
△ 검은 고양이가 인상적.
△△ 커피 토크 시리즈도 좋아합니다. 신작도 기대되네요.
△ 폴란드 게임 부스도 별도로 있었습니다.
폴란드하면 '시디 프로젝트 레드'나 '블루버 팀'이 단번에 떠오를 정도로,
게임업계에서 폴란드의 위상도 굉장해 진 것 같습니다.
에헴, 여기서 또 조금 자랑을 해보자면...
△△ 저는 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는 시디 프로젝트 본사에 방문해 본 적이 있습니다.
△ 저 같은 일반 관광객도 입구의 로비까지는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 위쳐의 게롤트, 사이버펑크 2077의 V(남성) 조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실상 사진에 보이는 조그마한 공간이 구경할 수 있는 전부이기는 합니다.
안내 데스크에서 게임포스터(위쳐 3 or 사이버펑크 2077)를 선물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다시 도쿄 게임쇼로 돌아와서....
▶ 셀렉티드 인디 80
△△ HALL 9 ~ 11로 내려가기 전, 통로 구역에도 인디 게임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 아트 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 한국 인디게임 VEDA.
△ 독일 게임스컴에서도 눈길을 사로잡았던 '전차 어택(덴샤 어택)'.
△ 대포 시뮬레이터?! 컨트롤러가 굉장합니다.
▶둘째날 마무리
다시 HALL 1 ~ 8로 돌아와 마지막으로 회장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 도로롱, '사일런트힐 f' 부스 방문하다.
△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오카모토 모토이' 프로듀서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 도로롱, '트릭컬 : 말랑말랑 볼따구 대작전' 부스 방문하다.
△△△ 도로롱, 도쿄 게임쇼 2025를 즐겁게 관람했다!
버터, 도로롱과 함께 즐겁게 도쿄 게임쇼 2025를 관람했습니다!
게임쇼는 오늘로 종료이지만,
저는 일주일 정도 도쿄 (덕질) 여행을 즐길 예정입니다.
▶ 계속
(스압) 버터, 도로롱과 함께한 도쿄 게임쇼 2025 여행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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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했던 트릭컬, 니케 부스를 마음껏 만끽하고 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25.10.14 18: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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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 부스 이야기 많이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원성취한 기분이네요 ㅎㅎ 도로롱 손인형 귀염 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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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은 거의 대부분을 니케 부스에서 보냈던 것 같습니다. 이제 공식 행사에서도 매번 도로롱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쁠 따름입니다! 도로롱 손인형은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할 수 있는 비라이선스 제품입니다. | 25.10.14 18: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