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에서 열린 겨울 카페 사진 세미나에서 a7r5를 체험했습니다.
렌즈는 여러 가지를 혼용했습니다. 1635GM, 2470GM2, 35GM, 50GM, 135GM을 써볼 수 있었습니다.
화이트밸런스 오토.
소프트스킨 중.
D레인지 최적화 LV3.
크리에이티브룩 PT.
JPEG 엑스트라 파인.
보정은 크롭, 밝기, 픽셀유동화 정도만 했습니다.
모델 김예인 님
모델 김라라 님
번외. a1 RAW 파일 보정 사진. (피부 수동 보정!) ....보정에 들어간 시간은 최소 10분 이상입니다.
반면 a7r5 소프트스킨 사용한 사진은 장당 대략 20초 정도 걸렸습니다. ...압도적 효율성 차이.
S&Q 동영상. 2.5배 슬로우. 설정은 똑같습니다. 크롭만 했습니다. 영상 소프트스킨.
a7r5 소감은요!
1. 포커스를 잘 잡습니다. 하지만 M4나 A1보다 체감이 될 정도로 잘 잡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인물인 경우!) ...곤충, 동물, 새를 찍어봐야 AI 포커스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소프트스킨 강력합니다. 따로 피부보정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단, 점, 깊은 주름, 딱지 등은 소프트스킨으로 밀지 못 했습니다. (소프트스킨 강도 중 사용시)
3. 4방향 LCD. 틸트와 스위블이 동시에 됩니다.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사진이 주력이신 분들에겐 불편합니다. 세로에서 틸트가 바로 안 됩니다.
4. 연사용 바디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연사시 소프트스킨 안 됨. CFE A 강제)
5. 8스탑 손떨방. 제 기준에선 기존 5.5스탑 바디들과 차이를 느끼지 못 했습니다. a7r5에서도 떨림없이 손으로 버틸 수 있는 최저셔속이 그대로였습니다. (매우 주관적. 1/60초)
김현수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