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할로윈에 대해선 잘 모르고, 안다고 해도 크게 관심같지 않았습니다. 아는건 그냥 고대 켈트족이 악마를
쫒기위해 같은 악마로 분장해 귀신을 속이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죠. 그게 지금까지 내려온 외국인의 명절
또 외국인에 의한, 외국인을 위한 명절정도란 관념으로 전 생각 했습니다. 일년에 며칠 안쉬기 때문에
저의 관심 코스튬과 가족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일끝나고 저녘에 잠깐 갈 수 있는 할로윈이란 축제가 딱 저에게
맞았다 정도로 생각 했네요.
자~ 오늘 출격이다. 평상시엔 저의 1:1 배트 아머리 상태로 대기중입니다.
자~ 거두절미하고 착용샷입니다. 마눌이 사진이 서툴러 항상 조금씩 흔들립니다.
항상 갈아입으려면 마네킹에서 슈트를 빼고 입고 다시 원래 복구도 굉장한 일입니다. 수트가 무겁고
질기거든요. 제 몸에 딱 맞는 수트로 주문했던거라 스파이더맨 쫄쫄이처럼 늘어 나고 부피가 가벼운 옷이 아니라서
항상 관리가 필요합니다. 가죽 보호제도 발라줘야 하고요. 저의 경우 1:1 피규어나 스테츄의 지름개념은 그냥
서있는 것이 아니라 착용할 수 있고 기능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저 수트는 실제 오토바이 바이크용 수트로 나와 내구성이 상당히 뛰어납니다.배트맨의 아머수트에 걸맞는 기능이죠)
그런것 위주로 모으려고 하지만
자금은 항상 부족해서 그냥 지름신이 올때 지르고 또 부족한 것은 그만큼 열심히 일해서 또 벌자식 입니다.
뭐 ~ 지금도 일년에 5일 쉬고 하루에 12시간 일하긴 합니다. 항상 가족한테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저의 막둥이도 제 프로포션용 부츠신고 같이 찍어 달라고 해서 같이 찍었습니다.
박명수처럼 우쒸~ 입모양 한번 해주고요.
아들도 출격하려고 입혔습니다. 호박 바구니랑 배트맨 슈츠 구해줬는데 가면을 씌우려하니~
아이구야~ 너무 작아 얼굴에 꽉 끼어 버리네요. 아빠머리 닮아 얼굴이 좀 큰가 봅니다.
둘째도 몸매 관리 해야 하는데 저 닮아 배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둘째는 무조건 아이언맨 입니다.
둘째도 가려했는데 밖이 너무 춥고 감기가 걸려, 둘째는 장모님이 봐주기로 하시고 첫째만 가기로 했습니다.
장모님과 함께 한컷~ 이 철없는 아빠를 위해 수고 하셨습니다. 사실 너무 해보고 싶었던 이벤트라
장모님께 죄송했네요. 그래도 수트 입고 나온거 보시더니 사람이 틀려졌네 하시면서
멋지다고 해주시면서 장모님이 먼저 같이 찍자고 하시네요.
가족과도 찍어야죠.
자~ 배트카 아니 그냥차 타고 출발합니다.
이렇게 찍으니 배트텀블러 부럽지 않습니다. 다만 이태원까지 가는데 너무 길 막히고 저 수트 입고 차안에 들어가려면
의자를 풀로 꺽어야 몸이 거의 들어 갑니다.
거의 저 상태로 한시간 차에 있었는데 거의 관짝에 누워만 있는 고통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생각에 잠겨봅니다. 아~ 내가 미쳤구나~
남자의 로망 실현시키기 어렵구나~
이태원을 여차저차해서 도착했습니다. 차를 주차할곳을 찾느라 삼십분이 걸렸습니다.
차에서 내려올때 주변의 시선과 그런것 때문에 좀 망설였는데 내려오자마자 어떤 흑인이 첫타자로
헤이~ 뱃맨! 부르더라고요. 엄청 무섭게 생긴 흑인이 TAKE A PICTURE ! 외치더라구요.
그냥 배트맨은 말없이 오케이라 대답했습니다.^^ 흑인과는 저도 찍고 싶었지만 주차때문에 그럴 여력이 없었고
와이프랑 아들도 기다려서 그후에 찍은 사진이 위의 사진입니다.
아들도 배트맨 옷을 입고 왔지만 너무 추워 그냥 점퍼를 입게 돼서 저상태로 계속 다녀서 좀 아쉬웠습니다.
제 옷은 원래 추울때 더 좋습니다. 바람이 저리 불고 추워도 옷이 두꺼워 딱 날씨에 안성맞춤이었네요.
다만 저 옷을 여름에 입으면 다이어트 땀복 수준이 됩니다.
좀 우스웠던건 특히나 외국인들이 와서 영어로 사진찍자고 했던건 이해했는데, 한국 사람들이 와서 영어로
사진찍자고 하더라구요. 아~ 그래서 사람들이 내가 얼굴이 안보이니 외국인이 코스튬 한걸로 생각하는구나
생각했죠. 그리고 바로 저 한국사람입니다. 말하니 아 ~ 그제서야 다시 한국말로 물어 보시더라구요.
저 뒤의 가죽점퍼 외국인은 뒤에서 계속 절 보고 있더라구요.
알고보니 저랑 찍으려고 기다리신거였네요. 저도 너무 사진요청이 많아서 주변상황이랑 와이프랑 아들을
챙길 수 없어서 당황했습니다. 와이프는 계속 사진 찍어 주고 아들은 추워서 떨고 있어서 너무 미안했습니다.
기다리셨는데 같이 찍어 드려야지요. ~ 외국인 분들 스타일 멋지시더라구요.
저분도 라이더 일듯~
아~ 차 속에서 너무 힘들어서 이미 도착했을때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사진 찍고 보니 저리 아리따운 분들도 있었군요. 얼굴은 초상권 때문에 같이 분장하신분 제외하고
다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진짜로 1분에 10팀씩 찍은것 같았습니다. 포즈가 다양하지 않은건 요청이 많아서 제 체력도 나이가 쿨럭~!!
여기가 경찰서 앞인데 아직 대로변으로 나오지도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오히려 저보다 수줍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여자친구랑 오신 분들도 있고
또 외국인분~
드라큘라팀이신데 오른쪽 여자분은 눈이 흰동자만 있어서 물론 콘택트렌즈로 하셨겠지만
저도 깜놀 했습니다.
대로변으로 나왔습니다. 어느 키큰 한국 여자분이 달려 들더라구요. 영어로 같이 찍자고 하신것 같은데
한국인이라고 했죠. 그러니 다시 한국말로 말하시고~ 작년에 뵙고 싶었는데 못봤는데 올해 봐서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아~ 저 말고도 다른 배트맨분들이 활약하시고 계신것 같네요.
사탄의 인형 처키하신분과 섹시 여경도 있으셨군요. 찍을때 몰랐는데 사진 보고 오~ 했습니다.
아가씨들이 배트맨을 많이 좋아하시는것 같아요.
이때 눈이 반쯤 풀려 있었습니다. 헬멧안에 땀도 차고 호흡곤란이 다가 옵니다.
그러나 배트맨인데 잘 버텨야죠~^^ 와이프랑 아들도 힘들어 합니다.
이분은 아랍분이던가 했는데...
힐튼호텔 근처인가 봅니다. 헤밀턴 호텔도 근처에 있었고요.
한결같은 의리!!! 포즈 사람이 많으니 이 포즈가 제일 편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코스 하시고 나오셨습니다. 사일런트힐 삼각두, 손오공, 캡틴 아메리카,미드 애로우
블레이드 흡혈귀, 좀비 등등 볼거리는 정말 많았는데 저도 코스튬한 상황이라 많이 못 찍어서 아쉽습니다.
1미터를 나갈 수 없었습니다. 찍으면 계속 사람들이 붙잡았거든요.
그래도 이 맛에 코스튬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남친이랑 같이온 여성분들이 특히나 저에게 많이 와서 사진찍자고 하더라고요.
곰돌이 푸우와 인사이드 아웃의 캐릭터네요.
팬더 가면도 있었구요.
아들이 삐졌습니다. 제가 앞으로 가질 못하니 챙겨주지 못했습니다.
와이프도 지치고 해서 근처 캐릭터 샵에 들렀습니다. 아들 인형 하나 사주고 풀어주려고 들어왔죠.
아들이 또 고르는 사이 점원들의 요청으로 또 본의 아니게 모델이 됐습니다.
영혼과 멘탈은 이미 출장 갔습니다. 가면속의 전 이미 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라인 레인져의 캐릭터 하나 사가지고 나오니 조금 풀어진 아들 기분~
호박바구니 들고 나온 아이와 함께
ㄱㅏ족 단위로 애들 데리고 나오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관광객인지 국내분인지 잘 모르겠지만
세계적으로 배트맨은 아이들의 우상 아니겠습니까
저리 마법사로 분장한 아이들도 귀여 웠네요.
드디어 만났습니다. 저의 숙적 ! 조커 저도 찾고 있었는데 여기서 만나는 군요.
버젼을 보아하니 수어사이드 스쿼드 버젼 조커하신 분인데 잘 하셨더라구요.
같이 의리! 한번 해주고
물론 히스레져의 조커분도 만났습니다. 그 분도 절 지나칠 수 없었겠죠^^
할리퀸도 한분 있으셨는데, 그 분 인기가 장난 아니라 저도 그냥 지나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의 군단이 몰려와서 당황했습니다.
갑빠가 단단하다며 만져 보더라구요.
같이 찰칵~
흑인 여성분과 함께
ㅇㅏ들한테 사탕 주시던 착한 여성분
마지막으로 엄지척 올려주신 분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저날 같이 따라와줘서 고생한 와이프와 아들한테 정말 미안하고 고마웠고
사람들과의 교류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뭐~ 할로윈이란 축제가 국적불명의 외국축제에 열광할 필요 있냐고 반박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사실 클럽쪽 거리도 가보고 싶었는데 와이프와 아들이 있고 힘들어 해서 두시간 정도만 그냥 축제의 분위기만
발담그고 왔습니다.
그냥 클럽이나 밤문화를 즐기러 오시는 분들만 있는게 아니라, 가족 단위의 건전하고도 재밌는 경험
또 일상속의 따분했던걸 털어 버릴 수 있는 재밌는 변화가 될 수도 있다는걸 느낀 하루 였습니다.
동영상 링크
한분의 목소리가 제 심금을 울립니다. 보람있네요.
안추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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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복장도 고퀄이고,끌쓴이분이 잘어울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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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담담한 표정 짓고 계시다가 조커 만날때만 표정 바뀌는거 보고 빵터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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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퀄이 장난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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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무엇보다도 와이프님께서 고생 많으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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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날 저의 알프레도가 되어 주었습니다. 대신 알프레도의 월급을 올려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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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복장도 고퀄이고,끌쓴이분이 잘어울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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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 16.10.31 1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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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담담한 표정 짓고 계시다가 조커 만날때만 표정 바뀌는거 보고 빵터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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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적은 답례를 해줘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 16.10.31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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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의리 의리 의리 의리 의리 (조커 만남) 우씌ㅋㅋㅋㅋㅋ | 16.11.02 0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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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무엇보다도 와이프님께서 고생 많으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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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날 저의 알프레도가 되어 주었습니다. 대신 알프레도의 월급을 올려줘야 합니다. | 16.10.31 2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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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퀄이 장난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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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조금 신경 썼습니다. ^^ | 16.10.31 2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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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는 사랑입니다. 수어사이드 버젼도 멋지더라구요. 조커는 역시 히스레져 버젼을 많이들 하시구요. | 16.10.31 2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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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 16.10.31 2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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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를 보고 먼저 달려 오셨어요. 저도 조커가 가까이 올때 떨렸네요.^^ | 16.10.31 22: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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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이~~~~~~~~~ | 16.11.01 01:20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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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찬이십니다 . 토요일이 피크였는데 추운 날씨인데도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가족 단위도 많이 오시고 클럽쪽 골목은 너무 인파가 몰려 갈 염두도 안나더라구요 . | 16.11.01 0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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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뒤숭숭하지만, 저도 그런 생각 잊어버리고 다녀 왔습니다. 할로윈은 해마다 고퀄참가자분들의 증가도 축제가 해마다 성장하는 요인도 될것 같습니다. 볼거리가 많아지면 당연히 많은 인파가 오는거니까요. 내년에는 아마 더 많은 인파가 올것 같아요. 내년이 올해보다 더 재밌어 질 수도 있습니다. | 16.11.01 17: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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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건 아니고 양키 성님들이 만든 영화판 다크나이트에 나오는 옷을 바탕으로한 레플리카라 그럴겁니다. | 16.11.01 17: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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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는 말씀이시네요 삼보일배가 아닌 삼보일촬~^^ 힘들어도 재미있어서 ~조금만 더 젊었어도ㅠㅠ 감사합니다. | 16.11.02 0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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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감사합니다.^^ | 16.11.02 0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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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컨셉 아니었는데 저도 모르게 숙적을 만나니 자연 연출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16.11.02 0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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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크 나이트의 미션컴플릿인가요~^^ 그래도 악당들과 싸우지 않은 배트맨의 임무치고는 가볍다고 생각해야 겠지요^^ 감사합니다 | 16.11.02 0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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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게 칠한건데 좀더 진하게 칠할걸 그랬나봐요. 처음에 진했는데 안에서 땀나서 좀 지워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16.11.02 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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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는 아재때 더 할만한 캐릭이 더 많습니다 ᆞ특히나 영화쪽으로 찾아보시면 많죠~^^내년에 뵙겟습니다~^^ | 16.11.02 0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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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찬이세요~^^ 감사합니다. | 16.11.02 0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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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주변에서 좋아해 주시니 힘나더라구요 | 16.11.02 0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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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초반 짝퉁 배트맨에 대한 명대사 정말 좋았죠!~^^ | 16.11.02 0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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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사 하시기에 충분히 자격 있으십니다! | 16.11.02 1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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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서도 갔고 누이좋고 매부좋고 둘다 좋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6.11.02 0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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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런가요~^^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6.11.02 0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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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만 좋아서 한거라 재미도 있었네요 좋아도 매일은 힘들겠죠~^^감사합니다. | 16.11.02 0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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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저말고 다른분이신걸로 알아요 전 토요일 저녘에 갔거든요~^^ | 16.11.02 0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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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제거 할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동영상에 그냥 넣어 버렸습니다.^^ 네~ 힘들어해서 저도 좀 더 있으려 했지만 금방 끝내서 좀 아쉬웠네요.^^ 감사합니다. | 16.11.02 1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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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말씀대로 좋은 추억이 됐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6.11.02 1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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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푸우가 아니라 카카오 캐릭터 라이언 이었군요. 왜 푸우가 후드를 입고 있나? 했습니다. 저분 귀엽더라구요. | 16.11.02 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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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가화만사성입니다요^^ | 16.11.02 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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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 16.11.02 1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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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댓글보니 어떤분이 푸우가 아니라 카카오 캐릭터 라이언이라고 하시네요. 제가 잘못 알았나봐요. 원래 바지를 힙합바지식으로 입는 캐릭터 인가봐요. 가까이서 보면 귀여우시더라구요. 남자분이셨겠죠? | 16.11.02 1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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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얼굴도 이쁘셨어요. 분장을 안하고 오셔서 모자이크 처리 했네요.^^ | 16.11.02 1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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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6.11.02 1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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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댓글로 처음 알았습니다. 나름 캐릭터 좀 안다고 생각했는데... 더 공부해야 겠습니다. | 16.11.02 1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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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 모르겠네요. 배트맨은 워낙 많이들 하시는 캐릭이라서........ | 16.11.02 1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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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배트맨은 정체가 탄로나면 안됩니다.^^ | 16.11.02 1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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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6.11.02 1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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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무미건조한 일상에서 탈출 하고자 변신을 해 봤습니다.^^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6.11.02 1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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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아니였으면 계속 곰돌이 푸우로 알았을 겁니다. ^^ | 16.11.02 1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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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6.11.02 1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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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6.11.02 12:1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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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가 약하군 좀더 힘좀 쓰게나 | 16.11.02 1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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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이런 나라 상황에서 윗분댓글처럼 다크나이트가 한번 출동해야 하는데요^^ | 16.11.02 1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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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있어야 내가 완벽해져의 다른 버젼이군요^^ 센스 좋으십니다.^^ | 16.11.02 13: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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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평소에는 관리 안하다가 옷 입을때쯤이면 좀 굶습니다. ^^ 빵터지게 해드려 제가 흐믓합니다. | 16.11.02 13: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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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뽕빨입니다. 옷이 잘 나와서 체격 커버가 많이 된거네요. 감사합니다. | 16.11.02 14: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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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찬이세요.^^ 우리나라도 더 좋은 컨텐츠에 더 많은 매니아 인구들이 늘어난다면 문화나 컨텐츠 강국이 돼서 배트맨수트 말고도 국내서 퀄좋고 좋은 의상들이 많이 나와서 한덕이란 신생어도 태어 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16.11.02 15: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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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 사실 신경 쓰지도 않습니다. 살면서 별 사람 다 만나봤던지라~ 제 진심을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게시물 보고 같이 웃으셨다면 저도 만족합니다.^^응원 댓글 감사합니다. | 16.11.02 15: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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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미성 목소리를 뺐어야 했는데... 분위기 깨서 죄송합니다.^^ | 16.11.02 1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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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트 사려고 열심히 돈벌고 있습니다. | 16.11.02 1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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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16.11.02 19: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