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해 보는 제품은, figma.
제 맘속 영원한 명작 'Kill La Kill'의
'마토이 류코',
'키류인 사츠키' 입니다.
꽤 오래된 제품이지만, 이 크기대의 거의 유일한 액피입니다.
퀄리티 또한 역시 피그마 답게 좋습니다 ㅎㅎ.
주인공 '마토이 류코'.
신의 '선혈'을 입고 인의일체! 전투시의 모습으로 등장!!
처음 딱 만져보면 머리가 크다..!는 느낌이 들지만,
의외로 설정화를 굉장히 잘 따른 비율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하 파렴치한 복장의 류코. 상세 사진.
미소를 띄고 있는 기본얼굴.
이 제품 유일한 아쉬움을 꼽자면, 이 얼굴 입니다.
극중에서 워낙 썩소만 지었던 캐릭터라, 활짝 웃는 표정도 아닌.. 이런 애매한 미소가 어색합니다.
더불어 볼이 너무 빵빵하게 나와서 저는 사포로 살짝 갈아주는 작업을 했습니다.
굉장히 민망한 디자인의 옷.
이런 디자인 탓에, 첫 입문이 참 힘들었습니다.
왜 인기 많은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고슴도치 여자애랑, 왕어깨뽕의 흰 여자가 싸우는 만화인가..
하지만, 딱 1화의 시작부 액션씬과 또 다른 주연, 마코가 밥먹고 바로 자는 장면에 확 꽂혀서 정주행 할수 있었네요 ㅎㅎ.
초반부가 약간 가볍다면 후반부는 정말.. 피끓는 열정물을 보여주는 작품이니.. 강추 합니다^^.
류코의 무장, 편태도 가위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대체 이 캐릭터는 왜 가위를 들고 다니는가? 궁금했지요 ㅋㅋ.
류코는 일단 여기까지.
다음으로는 혼노지 학원의 여왕! 여장군!! 사츠키 사마앗!!을 맡고 있는,
'키류인 사츠키'.
무시무시한 어깨뽕의 신의 '순결' 인의압도! 전투시의 모습으로 입체화!
사츠키, 아마 주인공만큼, 어쩌면 조금더 인기 있을지도 모르는 주연.
제품은 정말정말 잘 나왔습니다만 약간 볼이 도톰한 부분이 못내 아쉽군요 ㅎㅎ.
피그마 찬양론자로써 무엇보다 너무 맘에들었던 부분은,
얘네들의 새하얀, 오묘한 피부톤을 성형색으로 잘! 뽑아준 부분 입니다.
참 작은 제품이지만, 고급스럽다.!
머리에 두군데 관절이 있어 가동 가능.
어깨 뽕 내부의 별도 관절들로 자유로운 포징이 가능하나, 다루기는 쉽지 않습니다.
더불어 자립이 참 힘든 제품 입니다 ㅎㅎ.
마찬가지로 파렴치한 디자인. 이 작품을 보신분들에 한해서,
이 캐릭터의 말마따나, 한치의 부끄러움도 느낄 수 없습니다.
단지, 간지 일 뿐.
사츠키의 일본도. 바쿠잔이 동봉.
사츠키는 교체용 얼굴 3가지 모두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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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포징 사진으로 나머지 리뷰를 대신 합니다.
인!
의!
일!
체!
카무이!
센케츠!!
편태도 가위는,
펼쳐진 형태도 동봉됩니다 ㅎㅎ.
편태도 가위!!
맹공 모~드!!
필살!!
섬유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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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각!
인!
의!
압!
도!
카무이!!
준케츠!!
"어리석은 돼지들이여!! 어쩌구 저쩌구..~!"
버럭 페이스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ㅎㅎ.
더불어 1성 졸개들이 종이판넬로 동봉됩니다^^.
류코의 돌격 표정도 느낌이 아주 잘 살아있습니다^^.
키~류인 사츠키!!
마~토이 류~코!!
데미지 표정, 부끄러움 표정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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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츠키 박스에 동봉된 편태도 가위의 나머지 한쪽을 합쳐서
태도 가위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역시 맹공 모드 가능!!
싹!!
뚝!!
이렇게 '피그마, 킬라킬의 마토이 류코, 키류인 사츠키'의 리뷰를 마칩니다.
워낙 애정하는 작품이라, 이 제품들을 구하고 참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
긴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킬라킬 만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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