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RG] 에반게리온 초호기 (부제 : 사도 습래)

[감시하는 감시자]

18개월된 딸내미가 조용해서 뭐하나 싶었더니

장식장에 있는 초호기를 꺼내 대파 시키고 있더군요 ㅎㅎ

대파된 모습을 보니 웃프면서

초호기 입장에선 딸아이가 사도일지도 ㅋㅋ

원래는 가조립 완성된 초호기지만

박살이 나서 제작탭으로 바꾸었습니다.

애기가 있으니까 작은 부품을 삼킬까봐 걱정이라

초호기를 비롯한 다른 프라모델은 봉인시켜두었습니다.

당분간은 눈팅하는걸로 만족해야겠습니다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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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이 왜 이렇게 많이 왔다 싶었더니

딸내미 덕분에 오른쪽에도 가보네요 ㅎㅎ

애기들은 잠깐만 눈을 돌려도 사고가 일어나더라구요

댓글에 걱정해주시는 대로 저 사건 이후 

에바초호기는 사진 찍자 마자 치웠고

장식장에 있는 프라모델까지 싹다 치워서 창고에 보관중입니다.

걱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육아하시면서 취미활동 하시는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감자꾸]

진정한 의미의 Angel이군요!!!!!!!

[감시하는 감시자]

그렇네요 ㅎㅎ 감사합니당 ^^

[걍오소리]

와 나도 이런 센스 있는 댓글 쓰고 싶당. 멋집니다 ㅋ

[あかねちゃん]

애기 통통 볼 귀여워요ㅋㅋ

[감시하는 감시자]

ㅋㅋ귀엽습니당 감사합니다 ㅋㅋ

[無念無想]

사도 파워..ㄷ

[감시하는 감시자]

폭군입니다 ㅠ

[절대적인존재]

아이구~ 귀여운 딸래미군요^^
아가야 가지고 노는건 좋은데 먹으면 안된다잉~

[감시하는 감시자]

ㅋㅋ네 감사합니다 ^^

[루리웹-7471225827]

여백 수정좀

[오리는짹짹]

막짤 ;;;

[감시하는 감시자]

ㄷㄷㄷ

[renirevenge]

저는 제 자식은 아니고 최근 조카가 생겼는데 이게 제 미래가 될까봐 두렵습니다. ㅠ_ㅠ

[감시하는 감시자]

조카 축하드려요 !
좋은 장식장 사는 이유가 있더군요 ㅎㅎ

[ezrete]

기어이 대파되는군.....

[감시하는 감시자]

초호기 침묵ㅠ

[dread]

이순간만은 뇌와 세계가 정지한다

[셰리상]

"아악 아아아아!!"

[산은 마운틴~물은셀프~]

저거 뽀개는거보다 부품작은거 삼킬까봐 그게 걱정임..

Rg부품진짜 좁쌀만한것도 많아서

[RAHARU]

조용할 때가 제일 무서운 아기들... 저도 다섯살 때까지 프라모델 조립하면 런너에서 나오는 조각들 막 삼키고 그랬는데 사거리에서 치우는 게 정답인 듯... -_ㅠ

[FLCLimax]

였던 것

[mynopk1]

부수는건 둘째문제고 진짜 삼키는게 무섭겠네요.

[용사님과함께]

왠지 모를 절규가 느껴지는 장면이다...

[Lipins7809]

사... 살려줘!!!

[라켄]

아스카!!!

[M134게틀링포]

에끼아아아아악!!

[PSP아소부]

심장이 머질것 같은 귀염둥이 네요 .. ㅎㅎㅎㅎ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사도는 너무 불쌍해요 ㅎㅎㅎㅎㅎ

[타임엘레멘트]

1화의 한장면 재현일줄 알고 들어왔더니 ㅋㅋㅋㅋ

[돌직구맨]

초호기 침...묵!

[세츠다]

졌군

[반역의 파트라슈]

진정한 사도 앞에서는 별거 없군요 ㅋㅋㅋㅋㅋㅋ그와중에 살려달라 애원하는 처량한 모습이 ㅋㅋㅋㅋㅋ

[시계약파라]

장식장 잠그셔야 겠네요 ㅠ 저 나이때는 무조건 입으로 들어가고 코로 집어 넣고 그래서요
잘하시겠지만 사진만 봐도 좀 덜컹해서요 ㅠ

[유혹]

따님이 사도 일리 없으니..

에바가 잘못한 것입니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 초호기를 박살낸 것입니다.~~

[WADE WILSON]

각성해도 못이기는 사도네요~ ㅋㅋㅋ

[Cafe racer78]

에바가 이겨도 울어서 큰일 ㅋㅋ

[꽈뜨로]

저의 집은 고양이가 사도입니다... TㅅT

[큐어마린]

입에넣을까봐 무섭

[냠냠망고]

뭐 그정도 쯤이야.... 울 집은 애가 저 나이때 저걸 티비에 집어던졌죠. ㅋㅋ

[jack box]

https://www.youtube.com/watch?v=mdY3y33PMdg

BGM!! 이 필요합니다아~!!!

[치즈치킨]

[대충 둥둥둥둥 팜팜 하는 그 브금]

[[동패동 이상현]]

ㅠㅠ 우리 둘째누나 딸내미

저희 조카애 애기였을때 생각나네요.

저희 집 앵무새 새장을 주먹으로 때리고 HG 건프라의 팔다리를 부러트려놓던 장난꾸러기였죸ㅋㅋㅋㅋㅋㅋㅋ

정작 드는 생각은 저러다 어디 찔려서 다치면 안되는데.... 하고 노심초사하게 되더라구요

[붉은 혜성-★]

초호기 대파!! 전투불가!!! 침묵!

[boker1208]

우두둑!!!

[크리피스타]

애들은 관절을 꺽일수 없는 방향으로 꺽어버려서 ;;;;

[서바인]

어디선가 들려오는 북소리.
집 하~압~ 아! 이거 아닌가?

[Leatz]

ㅋㅋㅋ아무도 나를 막을 수 없으셈

[초록물고기]

전 피규어 취미는 없는데 어쩌다 30만원주고 구입한 아르카디아호(하록이 타고 다니는)방에 장식해놧는데 조카가 귀신같이 부러뜨려서 걍 상자에 넣어논 기억이 잇네요 ㅋㅋ

[촘촘]

배경을 넣어 봤습니다.

[조만간 내려갈꺼다!]

ㅎㅎㅎㅎ 초호기가 파괴되는건 다시 고치면되지만 애기가 삼킬까봐 그게 걱정이에요. 항상 조심하시길... 애기가 너무 커엽습니다!!!!

[묵경]

ㅋㅋㅋㅋㅋ

[Latuni]

우리 애들도 이러고 놀았지요. 아빠 장식장에서 건담 꺼내서 만지작 거리다가 팔 다리 다 뽑고 부러뜨려놓고.
그걸 뒤에서 쳐다보고 있으면, 막 갖고 놀다가 슥 고개 돌려서 아빠 쳐다보고 "헤헤헹".. 어케 화를 내냐구요!
다 부셔놓은김에 마눌님 보고
"OO가 다 부셔놨는데, 하나 더 사도 되지?"
"뭐....?"
"아냐... 내가 잘못했어." ㅋㅋㅋㅋㅋㅋ

[忍者樂暗]

기모찌 ㄷㄷㄷ

[루리웹-0808080523]

이게 그 아무도 나를 막을순 없으셈 그건가

[테이크마이머니]

입에 넣는 것까지 완벽함.
따님이 스스로 S²기관을 스스로 섭취했으니 장수하실 겁니다.

[루리웹-8427100186]

진정한 사도의 습격있다....

[꼭지]

ㄷㄷㄷ

[Pale Blue]

ㅋㅋㅋㅋㅋㅋㅋㅋ 웃프면서도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