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손오반...
오, 올바른 일을 위해 싸우는 건 죄가 아니야..."
"세상엔 대화가 통하지 않는 상대도 있기 마련...
분노를 억누르지말고 네 진정한 힘을 해방시켜줘..."
"네 기분은 알겠지만, 더 이상 참을 필요는 없어..."
머리만 남았음에도
망설이는 오반을 위해 말을 거는 16호.
"내... 내가 좋아했던 자연과 동물들을 지... 지켜다오..."
"쓸데없는 참견이다... 고철 덩어리 녀석.."
비정한 셀은 16호의 머릴 밟아 완전히 끝장냅니다.
BGM : 드래본골 Z - 죽음을 부르는 셀 게임 part 3
이에 오반은 참고 있던 분노를 터트리고...
초사이야인 2로 각성하여 모두를 전율캐 하죠.
범상치 않은 패기에 셀도 당황합니다.
애써 허세부리다가...
눈 뜨고 선두를 빼앗기죠.
순식간에 셀 주니어 한 마리에게로 이동한 오반.
셀주 1이 자신만만하게 달려들지만...
오반의 손날에 참수당합니다.
그 광경에 모두가 전율하죠.
양대 2인자인 배지터와 트랭크스 마저
겨우 호각이었던 셀 주니어를 원킬냈으니.
순식간에 크리링이 있는 곳으로 온 오반.
이번에도 모두가 반응 못했습니다.
셀 주니어 한 마리가 크리링을 인질로 삼는데...
오반은 아랑곳 않고 다가오죠.
더욱 손톱을 세우는 셀주 2.
그럼에도 걸음을 안 멈추기에 경악합니다.
결국 쫄아버린 셀주 3는 런칩니다.
인질극이 안 통한다는 걸 깨달은 셀주 2는 거릴 두더니,
에너지 탄을 연발로 박아주죠.
그러나 오반은 크리링까지 데리고 여유롭게 피했습니다.
크리링을 피콜로에게로 옮겨주고,
셀주 2에게로 돌아와 머릴 터트리죠.
한꺼번에 달려드는 나머지 셀 주니어들.
그러나 오반의 기폭발 한 방에 날아갑니다.
연기 속에서도
사방에서 달려들지만 스치지도 못하죠.
오반에 반격에 하나둘
나가떨어지고 와중에 세 번째 사망자도 생깁니다.
질리지도 않고 기습을 시도하는데...
오반은 선두를 높이 던지더니,
셀 주니어들을 전부 후려패죠.
선두가 떨어지기도 전에 한 일입니다.
슬슬 무서워지기 시작한 셀 주니어들.
오반이 기합으로 발생한 기폭발에 다시 단체로 나가 떨어집니다.
모두가 그저 오반 대단하다 싶지만 피콜로 만큼은
평소 유하던 오반을 걱정하는 걸로 보이더군요.
BGM : 드래본골 Z - 죽음을 부르는 셀 게임 part 4
오반을 향해 날아가는 기원참.
피하는 것과 동시에 셀주 두 마리가 쫒아옵니다.
한 마리는 카메하메하,
다른 한 마리는 마관광살포를 날리죠.
이어서 나머지 두 마리가 기공포를 날립니다.
이건 위험하겠다 싶었는지 오공과 피콜로의 얼굴이 굳어지고,
셀도 웃음을 띄우죠.
그러나 다 피해버렸는지 상처 하나 안 난 오반.
사방에 기탄을 난사합니다.
도망치려던 셀 주니어들이지만 피할 수 없었고,
어느덧 또 한 마리가 끔살당하죠.
옆에 있던 놈은 반격하려다 되려 뒤를 잡힌 뒤
끔살당합니다.
도망치려던 나머지 둘도 처리당하죠.
하지만 제작진의 오류로 여덟 번째 셀 주니어가
생겨났습니다.(-_-;;)
뭐 하는 건 없고 이 녀석도 튀려다가 따라잡혀
나가 떨어진 뒤,
터져 죽죠.
날고 기어봐야 오공보단 쎄고 자기보단 약할 줄
알았기에 셀은 ㅂㄷ대죠.
참고로 원작의 셀 주니어 학살은 이게 다입니다.
굵고 짧은 임팩트에 전율했고 애니는
어떻게 묘사될지 기대했는데 분량을 너무
늘려서 짜치더군요.
원작엔 없던 셀 주니어들의 다양한 기술,
발악을 볼 수 있었지만 4장 밖에 안 되던 파트가
늘어지다 보니 점점 지루해졌습니다.
갠적으로 애니 오리지널식
시간 끌기가 최악이었다고 보는 파트였죠.
반대로 이건 원작에 없던 시간 끌기를 왕창
넣었음에도 제일 좋은 파트였습니다.
나중에 원작 봤을 땐 너무 빨리 끝나 허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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