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가 겹치는 부분이 많아 안들리는 부분이 많은데 유튜브에 어느정도 대사를 예측해서 정리해놓은게 있더군요.
거기서 제 나름대로 애매하게 들리는 부분을 수정해봤습니다.
물음표 들어간 부분은 제가 써본 부분.
クオン(黑):「我が(は?)ヤマトを攻め落とす」
쿠온 (흐콰) : 내가 ( 우리는) 야마토를 친다.
ハク?:「実の兄を殺し…今度はその娘を裏から操ろうってのか?」
하쿠?: 친형을 죽이고 이번에는 그 딸을 뒤에서 조종하겠다는 건가?
アトゥイ:「だから…」
아투이 : 그러니까...
ウルゥル、サラァナ:「主様を目覚ました…(主様が目覚めました。?)」
우루루, 사라나 : 주인님을 깨웠어요. ( 주인님이 깨어나셨어요.? )
ヤクトワルト:(…)
야크트왈트 : ....
ルルティエ:「ハク様は…」
루루티에 : 하쿠님은...
ネコネ:「兄さまはどこへ行ってしまうですか?」(兄さまはもういってしまうんですか?)
네코네 : 오라버니는 어디로 가시는건가요? (오라버니는 벌써 가버리시는건가요?)
マロロ:「マロは…采配師は(を)終いにするでおじゃる」
마로로 : 마로는 지휘사를 그만둘 생각이오 (테코폼포의 참모역할을 했던걸 그만둔다는게 아닌가 싶네요)
ノスリ:「嘆き悲しいことだと思う…その後だ」(嘆き悲しむのは。。。その後だ。?)
노스리 : 울면서 슬퍼하는건 이 일이 끝난 다음이야. ?
(일본 유저의 예측대사로만 번역을 하면 아예 말이 안되는 문장이라 일단 예측만 해보았습니다.)
クオン:「何をしてたのか…思い出せない」
쿠온 : 뭘 하고 있었는지...기억이 나질 않아
(?)「俺だああああ!!」
? : 나다아아아아아아 ?
クオン:「クロウ!ベナウィ!出るぞ!」
쿠온 : 크로우! 베나위! 출진한다!
혼파망입니다 'ㅅ'
가장 확실하게 들리는 부분은 가장 처음과 끝부분에 나오는 쿠온의 대사.
첫부분의 대사는 타네다씨의 목소리가 맞나 싶은 수준이라 처음에는 정말 쿠온 아닌줄 알았네요;
많은 분들이 예상하는 가설은 하쿠오로와 디가 그러했듯이 인격이 갈리는게 아니냐 하는 부분.
단순 흐콰의 가능성도 충분히 남아있다고는 생각됩니다만 어느쪽이던 신빙성은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흐콰의 원인으로 오보로의 신변에 무슨 일이 생기는게 아닌가 싶네요.
일단 투스쿨의 현 통치자는 오보로이고 오보로가 쿠온을 아무리 아낀다고 한들 전쟁하려는걸 마냥 보고 있을리도 없을 뿐더라
베나위도 떡하니 버티고 있는 시점에서 쉽사리 야마토와 전쟁을 일으킬 거 같진 않습니다.
오보로의 신변에 무슨 일이 생기고 통치권이 유일한 적자인 쿠온의 손에 넘어가면서 일이 진행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워시스가 보냈을것으로 추정되는 우즈룻샤 병사의 시체로 만든 자객도 있고 팔주장들의 꿍꿍이가 확실치가 않기 때문에 예측하기도 어렵네요
[덤으로 게임에서도 대사 한번 못친 루루티에의 아버지라거나 -_-; 절반정도는 비중이 공기라]
두번째 대사는 일본 유저들 측에선 하쿠의 대사라고 써놓았는데
저 상황에 딱 들어맞는건 하쿠 자기 자신밖에 없고 제 개인적으론 제 3자의 대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목소리만 들어선 야크트왈트의 목소리처럼 들리긴 하는데 이 아자씨가 갑자기 저런 정보를 줏어들었을리도 없고...
미카즈치와 라이코우의 불화도 예상해볼 수 있는 대사기는 합니다만 미카즈치의 경우 딸이 아니라 여동생이고
형제관계가 어찌 돌아가고 있는지도 확실치가 않은지라.
제 개인적으론 귀와 꼬리의 형태가 너무 달라서 의형제가 아닐까 하는 예상도 해보고는 있는데 그냥 한쪽은 아버지 몰빵, 한명은 어머니 몰빵으로 퉁치면 끝나는 부분이기도 해서...
우루루 사라나의 대사는 주인님의 대상이 하쿠인건지 아니면 미카도인건지 좀 애매하네요.
사실 다른 애들은 눈치 못채도 우루루 사라나는 하쿠가 변장하고 있다고 바로 눈치챌거 같긴한데..
네코네의 대사는...아마 하쿠를 향한 대사로 보이고 하쿠의 변화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이후의 대사는 뭐라고 예측하기도 어려운 단편적인 대사들이라...
사실 의문중에 하나는 하쿠파티의 대부분이 하쿠와 쿠온을 보고 모인 파티인데 그 두사람이 빠진 상황에서 과연 어디까지 따라갈까가 좀 궁금하네요.
어떤 계기로든간에 파국이 올거 같긴한데 하쿠멘탈이 파스라지는 소리가 들리네요
사실 정보가 너무나도 부족해서 예측을 하기도 너무 어려운 상황이긴 합니다.
최소 롱 PV가 하나는 나와야 뭘 해보던지 말던지 할텐데 말이죠 [..]
위키쪽에선 워시스가 미카도나 하쿠의 유전자로 만든 캐릭터가 아니냐 라는 예측도 나왔고
호노카가 '그 아이'라고 지칭하면서 아끼는 모습을 작중에서 보여줬던걸 생각하면 신빙성이 없다고는 말 못하는 부분이기도하고.
우즈룻샤의 좀비자객이 워시스를 암살하려다가 실패해 고문당했던 자객들이라고 생각한다면 점점 더 흑막으로 보이는 캐릭터.
아군인지 적인지 종잡기가 가장 어려운 캐릭터인거 같습니다.
적으로 보기엔 너무 뻔한 캐릭터고 아군으로 보기에는 너무 수상한곳이 많고.
오슈토르와 좀비자객의 최후가 비슷한걸로 보아 가면의 기술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보이고
시체를 보여주지 않은 브라이의 좀비를 만드는것도 가능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_-;
왠지 하쿠가 죽는게 아닌가 하는 안좋은 예감이 스멀스멀 드는 작품인데
이왕이면 해피엔딩으로 끝나고 에룬가와 하쿠오로의 모습도 다시 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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