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27일 SICAF 행사장인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JAM project\'의 사인회가 있었습니다. 비디오 게이머에게는 [슈퍼 로봇 대전]의 주제가로 애니메이션 매니아들에게는 각종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로 널리 알려진 \'JAM project\'의 최초 내한이었던 만큼 많은 팬들이 몰려들어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사인회의 시작부터 엔도 마사아키씨와 카게야마 히로노부씨가 특유의 무대매너와 멘트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고 모여든 팬들도 환호로 이에 답했습니다. 사인회가 별다른 일없이 끝난 것이 신기할 정도로 사인회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는 굉장했습니다. 이렇게 모여들어 싸인을 받는 팬들 중에는 [슈퍼 로봇 대전] 타이틀을 가지고 온 팬들도 상당히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물론 이런 행사를 모른 척하고 넘어갈 수 없기에 사인회장을 직접 취재했습니다. 사진으로나마 열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취재만 하기에는 너무 아쉬웠기에 있는 연줄 없는 연줄 다 동원해서 \'JAM project\'와 인터뷰를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것으로 팬들의 궁금증이 조금이라도 해소되었으면 합니다.
\'잼 프로젝트\' 인터뷰 동영상 보기 wmv9
\'잼 프로젝트\' 인터뷰 동영상 보기 MP4 (PSP 재생용)
Q : 슈퍼 로봇 대전의 신작인 [슈퍼 로봇 대전 OGs]에서 주제가를 부르실 계획이 있는지.
A : 새로 나올 슈퍼 로봇 대전 말씀이시군요. 아직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저희가 부를 수 있다면야 기쁘겠죠. (후에 \'하트 오브 스틸\'로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Q : 테라다 프로듀서(슈퍼 로봇 대전의 프로듀서)에게 실연당한 것이 아닌가요?
A : 어째서 테라다씨를 아시는 거죠? 마니아다! 테라다씨 20키로나 빠져버렸습니다. 아무래도 그 정도로 인기 있는 게임이라면 한 작품 한 작품 만들 때마다 진짜 살이 빠질 거에요. 꽤 살찐 체형이었는데 지금은 호리호리하답니다.
Q : 이번 사인회에서 한국팬들의 반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 : 오늘 와서 매우 놀랐습니다. 도쿄에서부터 저희들의 팬들이 있다는 것은 알고는 있었지만 이 정도의 반응일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한국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Q : 앞으로 나올 애니메이션 중에서 주제가를 부를 예정의 작품이 있습니까?
A : 그것은 아직 비밀입니다. 일단 가을부터 방영할 예정인 작품이라는 것만 알려드릴 수 있지만 자세한 것은 아직 비밀입니다.
Q : 차후 한국에서 정식 콘서트를 할 예정이 있습니까?
A : 이번에는 저희 둘만 한국에 왔지만 나중에는 저희 팀 전체가 한국에 와서 콘서트를 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많은 분들이 이 문제로 노력해주시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Q : 혹시 슈퍼 로봇 대전에서 제일 좋아하는 로봇이 있다면 어떤 것입니까?
A : 카게야마 히로노부 - 몇년 전 플레이해본 적이 있는데 전 에반게리온이 좋습니다.
엔도 마사키 - 전 가오가이가입니다.
카게야마 히로노부 - 역시 자기가 주제가를 부른 녀석이 제일 좋다는 거지 뭐. 사이바스타라던가.
Q : 혹시 가오가이가의 주제가에서 \'가가가\'가 몇 번 나오는지 아시나요?
A : (질문을 듣자마자) 125번! 버전이 다른 것은 조금 틀리지만 오리지널 버전은 125번입니다.
Q : JAM project의 다음 콘서트 예정은 어떻게 되나요?
A : 내일입니다. 내일 이곳에서 콘서트가 있습니다(SICAF에서 28일 11시부터 라이브 콘서트).
일단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다음 콘서트는 가을 쯤 한국에서 콘서트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Q : 슈퍼 로봇 대전의 주제가를 부르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 그러니까 팀 결성되기 이전에 저와 미즈키 이치로씨, 호리에 미츠코씨, MIO씨와 함께 슈퍼 로봇 대전 보컬 콜랙션 앨범을 내고 도쿄에서 콘서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게 꽤 반응이 좋아서 그 흐름을 타고 팀을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테라다 PD의 부탁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그때 처음으로 부른 곡이 \'강철의 메시아\'란 곡입니다.
Q : 슈퍼 로봇 대전의 주제가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곡은 무엇인가요?
A : 2차α의 주제가인 Skill입니다.
Q :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한 소절 정도 가능할까요?
A : (잠시 열창을 해주신 후 순간 민망 상태에 빠지시긴 했지만 흔쾌히 불러주셨습니다. 동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Q : 마지막으로 한국의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 처음으로 한국에 온 카게야마 히로노부와 엔도 마사키입니다. 오늘 오신 분들과는 처음 만난 것이지만 모두들 너무 상냥하게 대해주셨습니다. 특히 저희들의 DVD나 CD를 잔뜩 가지고 와주신 것을 보고 정말이지 너무 기쁘고 놀랐습니다. 다음에 저희 네 명이서 한국에서 콘서트를 열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언젠가 많은 분들이 저희 라이브를 듣고 싶으시면 꼭 부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