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MULTI] 살인사건 후 남겨진 이야기, 연쇄청소부들

[「RULIWEB」]

제목	연쇄청소부들(Serial Cleaners)	출시일	2022년 9월 2일
개발사	Draw Distance	장르	전술 잠입 액션
기종	PS4/PS5/XBO/XSX&S/NS/PC	등급	15세 이용가
언어	자막 한국어화	작성자	Sawual

※ 본 리뷰는 스토브에서 제공된 테스트 버전, 그리고 직접 구입한 정식 버전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청소부는 매우 흥미로운 존재다. 시체 또는 사건 현장의 청소부들은 말이다. ‘펄프 픽션’ 의 미스터 울프, ‘브레이킹 배드’ 의 마이크처럼 이러한 존재들은 일종의 경외감을 불러일으킨다. 분명 그들이 하는 일은 불법적이며 지극히 좋지 않은 의도로 벌어지는 것임에도 사람이 겪을 수 있는 최악의 곤란함을 모두 해결하는 ‘해결사’ 라는 이미지 때문일 것이다.

미스터 울프의 간지는 그의 멋진 스타일 만큼이나 대단히 깔끔하고 완벽한 일처리에 있다.

‘시리얼 클리너즈’ 는 이러한 청소부들이 주인공인 게임이다. '연쇄청소부들', ‘시리얼 클리너즈(Serial CleanerS)’ 는 전작 ‘시리얼 클리너(Serial Cleaner)’ 의 연장선이다. 분명 같은 소재로서 ‘살인현장을 몰래 치우는 청소부’ 이지만 두 게임은 꽤 흥미롭게 다르다. 하나의 플레이 로직으로 서로 다른 장르적 지향점을 가진 게임을 만들면 어떻게 되는가 하는 예시와도 같다.

평면 퍼즐이었던 1편

1편 ‘시리얼 클리너’ 는 훨씬 더 전통 퍼즐에 가깝다. 이동의 방향축이 8축으로 제한되어 있고, CCTV 나 경찰 같은 방해요소는 빠른 템포로, 더 높은 밀도에 고정 패턴으로 배치되어 있어 말그대로 ‘퍼즐의 장애물’ 을 다른 형태로 형상화한 것이다. 오브젝트가 있고 거기까지의 길을 파악해 나아가는 것, 이것이 1편의 핵심이라고 봐도 좋다. 그래서 1편의 플레이는 훨씬 더 스피디하게, 정해진 패턴의 장애물을 연속적으로 파헤쳐나가 목표물에 접근하는 전통적인 액션 퍼즐의 형태를 띈다.

쿼터뷰에 다층식 3D 샌드박스가 된 2편

하지만 2편의 경우에는 이러한 플레이 경향이 퍼즐보다는 샌드박스화 된다. 장애물은 그저 사람의 모습을 한 금지구역에서 이제 좀더 움직이고 플레이어를 추적해오고 증거가 사라진 것을 파악하는 등의 행동을 한다. 이동이나 맵의 구조 또한 평면 위의 8축이 아닌, 3D 쿼터뷰 공간에서 축 제한이 없는 이동이 된다. 전반적인 배치 밀도도 낮아져, 맵을 훨씬 더 넓게 사용한다. 여기에 4명의 캐릭터가 가진 서로 다른 능력도 부각되면서, 이제는 그저 스피디한 퍼즐이 아니라 ‘코만도스’ 나 ‘섀도우 워리어’ 등의 작품으로 대표되는 전술 잠입 게임이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상당히 야심차다고 평할 수 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는 ‘살인 현장에서 경찰들의 방해를 피해 남겨진 시체와 증거를 인멸한다’ 라는 소재를 두고 기획 방향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뻗어나가는 두 게임을 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시리얼 클리너즈’ 는 발매 전부터 꽤나 관심이 가는 타이틀이었다. 전작에서 아예 플레이 장르를 바꾸어버린 후속작이 얼마나 되던가? 그리고 한편으로는 그 변화가 매우 기발하게 느껴졌다. 잠입 비살상 위주의 플레이를 제각각 퍼즐과 샌드박스라는 해법으로 접근한 것은 정말 기발했다.

그렇다면 과연 이 ‘발상의 전환’ 은 얼마나 유효했을까? ‘시리얼 클리너즈’ 에 대한 호기심은 바로 그것이었다. 일단 하나하나 뜯어보며 마지막에 그 답을 드리겠다.

■ 1명에서 4명으로, 평면 퍼즐에서 3D 샌드박스로

‘시리얼 클리너즈’ 는 4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들을 번갈아가면서, 때로는 여러 클리너를 함께 쓰고는 한다. 밥은 가장 기본형이며, 나티는 바닥에 그래피티를 그리고 장애물을 개척하고, 싸이코는 시체를 분해하고, 바이퍼는 해킹을 곁들인다.

기본 플레이는 그렇다. 맵에 들어서면 맵에는 시체와 증거가 있으며, 이 두가지가 없애야 하는 오브젝트다. 추가적으로 바닥에 흩뿌려진 피는 모두 제거할 필요는 없고 일정 게이지 이하까지 지우면 된다. 시체와 증거를 없애는 장소는 몇군데로 정해져있고, 맵에 있는 감시자들을 피해 이걸 획득해 없애야 한다. 감시자와의 상호작용은 매우 제한되는데, 싸이코를 제외하면 감시자를 아예 제거하는건 불가능하며, 유일하게 감시자를 처리하는게 가능한 싸이코도 맵 당 두 번 정도로 제한되고는 한다.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상호작용은 단순하며, 그 때문에 게임 내에서 할 수 있는 일들도 매우 간단하다. 감시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문, 증거의 이동, 시체 등 환경을 감안하여 나의 동선을 만드는 것. 바닥의 핏자국을 지우고 모든 증거를 치우고 나면 탈출이다.

게임은 각 총 5개의 액트를 진행하면서 각 캐릭터를 한차례씩 플레이하게 된다. 밥, 나티, 싸이코, 바이퍼는 몇가지 추가 기술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들이 투입되는 맵 또한 이 추가 기술에 맞춰 저마다 다르다. 싸이코는 경찰을 기절시키면 감금 장소에 집어넣어 제거할 수 있기에 맵에 정해진 숫자의 감금 장소가 등장하고, 나티는 경찰은 넘을 수 없는 창틀이나 각종 장애물을 보다 손쉽게 개척할 수 있어 경로에 따라 배치되어 있으며, 바이퍼는 해킹할 수 있는 해킹 장소와 CCTV, 전구 등이 배치되어 있다. 즉, 맵과 캐릭터에 따라 플레이어의 플레이도 조금씩 달라진다.

플레이어가 일을 마치는데 방해가 되는 유일한 요소는 바로 감시자다. 이는 게임에 난관을 집어넣으면서도 그걸 너무 복잡하지 않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감시자들은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이동하고, 이동하면서 시야 내에 변화하는 요소들을 체크한다. 가령 문이 열려있으면 문에 다가가서 다시 닫고, 시체가 없어지면 그 흔적을 조사한다. 그러나 이들은 매우 단순하게 행동한다. 핏길이 이어져 있다고 플레이어를 추적하지도 않고, 뭔가 변하면 잠시 그곳에 들렀다가 다시 패턴으로 복귀한다. 물론 이들의 시야에 너무 오래 노출되어 있다면 다가와 곤봉으로 때려눕히거나 총을 쏴버릴 것이다.

그리고 이 잠입 플레이 파트 뿐만 아니라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건 5개 액트를 걸치며 나오는 스토리 컷씬이다. 이 게임은 네명의 캐릭터가 새해 첫날을 맞이 하기 위해 모여드는 것으로 시작한다. 함께 한해 마지막날의 파티를 즐기며 과거의 작업을 회상하는게 바로 잠입 플레이 파트로 이어진다. 액트가 넘어갈수록 내러티브 파트의 이야기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몇가지 부가 요소(도전 모드들이나 수집품)이 있지만, 일단은 이것이 이 게임의 전부다. 인디 게임인 만큼 핵심 볼륨에 충실했고, 약 6~7시간 분량의 플레이타임이 나온다. 그렇다면 이제는 그 6~7시간에서 생기는 아쉬움, 또는 플레이의 균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 매력적이지만 충분히 다듬어지지 못한

분명 이 게임의 발상은 매우 흥미롭다. 그리고 그만큼 플레이 동안 꽤 유쾌하거나 재미있는 부분은 이 게임만이 가진, 오직 그 발상과 플레이 로직 내에서만 나오는 것들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싸이코가 시체를 분해해 이를 보고 충격받은 경찰이 기절하고 경찰을 들어 장롱에 가둬버리는 것은 꽤나 재미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 게임의 각 부분을 면밀히 뜯어보면 다소 설익고, 덜 조정되고, 야심에 비해 디테일이 부족한 부분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이 게임은 여러 단점을 가지고 있고, 그 중 대부분은 아무래도 인디 게임이기에 가질 수 밖에 없는 한계와 같다. 때문에 그런 부분을 지적하는 건 그다지 온당하지 않은 느낌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치명적인 단점들이 게임 플레이를 저해하고는 한다.

가장 문제는, 이 게임이 전혀 도전적이지 못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전술 잠입 게임들은 치밀한 두뇌싸움과 그 실행이 바로 게임 플레이의 재미다. 그러나 이 게임은 그다지 어렵지도 않고, 치밀한 두뇌 싸움을 필요로 하지도 않는다.

감시자들은 너무나 멍청해서 1초 넘게 플레이어가 보여도 다시 숨어버리면 바로 가던 길로 돌아가며, 인식 거리도 너무 널널하게 잡혀있어 빼도 박도 못할 근접거리가 아니면 보통 바로바로 빠져나갈 수 있다. AI 도 단조로워서, 문을 연다거나, 증거물을 치운다거나 하는 등 변화가 생기면 매우 천천히 와서 한 번 슥 보고는 그냥 돌아가버린다. 거기다가 들키더라도 다시 도주하면 그만이다. 그래서 게임에 좀 익숙해지면, 맵의 패턴이나 경찰의 배치를 슥 보고나서 그냥 피지컬로 돌파해서 시체와 증거물만 치워버리게 된다. 경찰이 날 부르던 말던, 다시 숨었다가 뛰어가서 차에 시체를 던지면 그만이다.

이 움짤 하나로 이 게임의 플레이가 얼마나 허술한지 설명할 수 있다.

이 문제는, 게임 플레이의 어려움 또는 제약이 허술한 경찰 AI에 모두 달려있다는 점이 가장 큰 원인이다. 그래서 나중에 가면 경찰들은 내가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여야하는 AI가 아니라 그저 날 귀찮게 하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게임의 전반적인 구성에서는 꽤 노력한 흔적이 보이지만, 정작 핵심이 되는 잠입 플레이가 너무 허술해서 중반 이후부터 게임의 재미가 훅 떨어진다. 또한 이렇게 액션으로 너무 쉽게 파훼가 되는데, 이 액션 파훼가 내가 게임을 망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앞서 설명했듯 전작의 경우에는 훨씬 밀도 높은 평면 퍼즐이었기에 이러한 액션 파훼도 하나의 해답이고, 더 빠르게 플레이하게 되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 감성에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좀더 느릿한 샌드박스가 되었음에도 방해물은 그다지 발전하지 못했기에 도전적이지 못하다. 묘수풀이가 더는 의미가 없는 느낌이다. 또한 게임의 디테일한 디자인이나 직관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존재한다.

그리고 다른 하나의 단점은 바로 내러티브다. 2편에 들어 단순한 퍼즐이 아닌 내러티브 또한 담아내고자 했고, 4명의 등장인물의 과거, 그리고 현재를 교차시키며 배경 이야기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것이 그렇게 특별하거나 감성적으로 잘 와닿지 못한다. 첫번째로, 각각의 이야기가 너무 진부하다. 가정 생활에 실패한 밥과 나티는 양반이고, 싸이코는 그냥 미친놈이라는 것만 계속 나온다. 바이퍼는 조증 걸린 아시안 스테레오 타입에만 충실하다(심지어 IT 긱이기도 하다). 후반부의 이야기는 스포일러 위험으로 자세히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이 또한 그다지 만족스럽지는 않다.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도, 분명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최종적으로는 현재로 돌아와 마무리를 하게 되지만 이것이 플레이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는 않는 느낌이다. 게임 내에서 플레이하게 되는 여러 챕터 중에서 이야기와 바로 연결되는 건 초반부 뿐이고, 컷씬의 경우에도 입도 안움직이는 캐릭터를 클로즈업 할 필요가 있나 싶다. 즉, 게임의 중심이 되는 내러티브 컷씬과 플레이가 따로 논다. 이는 내러티브 파트는 현재 시점인데도 모든 플레이 파트는 스토리적으로 ‘회상’ 에 속하기 때문인데, 그다지 좋은 해결책이 아니었다.

90년대 오마주는 좋다. 하지만, 이것도 완전히 새로운건 아니다.

게임 전반에는 90년대 미국 팝컬쳐, 느와르에 대한 오마주가 녹아있다. 담배, 총, 피, 세르비아 갱 등도 계속 나온다. 그러나 그 게임의 룩 앤 필이 그렇게 맛깔나게 붙어있다는 느낌을 받기는 어렵다. 90년대인데 최첨단 IOT 가정마냥 해킹을 해대는 바이퍼는 게임적 허용으로 넘어가더라도, 컷씬이나 게임의 전반적 디자인에서 오는 느낌과 실제 청소를 하는 게임 플레이 내에서 느껴지는 감성이 따로 논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게임의 캐릭터들이 하는 행동이 우리가 ‘시체 청소부’ 라고 할 때 생각하는 미스터 울프나 마이크와 동떨어져 있다는 점도 사람에 따라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다. 만약 좀더 이야기의 정합성, 또는 현실성을 까다롭게 따진다면 이미 들통난 사건 현장에서 경찰들이 증거 수집이나 수사는 안하고 그냥 순찰만 돌고 있는 것도 좀 이상하며, 시체와 증거 몇 개만 없앤다고 다 해결되는 것도 이상하다. 물론 통크게 ‘게임적 허용’ 이라고 넘어가는게 맞는 것 같지만, 사람에 따라 굉장히 크게 걸리적거릴 수 있는 부분.

결론적으로, 이 게임은 1편에 없던 여러가지를 시도했다. 하지만 그 시도들이 모두 크게 성취하지는 못했다. 물론 다들 기본적인 구성은 채웠고, 게임을 심각하게 못나게 만들지도 않았다. 다소 박하게 평가하기는 했지만 이 게임은 가격대를 생각하면 제법 괜찮은 플레이타임, 그리고 다른 게임과 다른 재미가 있는 플레이, 그리고 오마주에 충실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즉 ‘재미있는 게임’ 이냐고 묻는다면 긍정하겠다. 하지만 ‘완성도 높은 훌륭한 게임’ 이냐는 물음에는 여러군데 지적하고 싶은 부분들이 있다. 그만큼 이 지적은 이 게임의 몇몇 부분들이 완전하게 만들어지지 못하고 다소 설익었다는 이야기다.

■ 값은 하지만, 최고는 아니다

그렇다면 궁극적으로 이 게임 최고의 요소는 무엇인가? 라고 물었을 때 하나를 꺼내기가 어렵다. 90년대 느와르 풍 분위기와 스토리, 너무 단순하고 쉽게 파훼되는 플레이 로직, 감각적이긴 하지만 저폴리곤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그래픽 등, 게임에는 허점이 많은데 그 허점을 너무 당당하게 내놓고 있다.

게임의 각 요소가 전부 매력적인 발상으로 이루어지긴 했으나 너무나 쉽게 그 매력이 파훼된다. 물론 인디 게임인걸 감안해야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플레이 로직 만큼은 좀더 단단하고 도전적이도록 유지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마도 내러티브에 집중하기 위해 보다 쉽고 빠른 진행을 유도한 것 같지만, 그렇게 하고 봐도 내러티브도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하다.

게임의 밸류를 판단하는데 여러 기준이 있고, 필자는 상대적으로 그 중요도가 낮다고 생각은 하지만 엄연히 상품으로서 게임을 일종의 ‘가성비’ 로서 보는 기준들도 존재한다. 그를 위해 첨언하자면 27,000원, 필자가 스토브를 통해 구입한 할인가인 18,000원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밸류의 게임이며 플레이 시간 동안 즐겁다.

하지만 전술 잠입 게임, 또는 시체 청소부라는 코드에 집중하는 플레이어라면 오히려 군데군데 아쉬움을 느끼기 쉽다. 그만큼 플레이 장르를 바꾸고 내러티브를 도입했지만 그것이 오히려 시체 청소부라는 핵심을 다소 저해한 느낌이 없잖아 있다. 흥미롭고 새로운 발상은 인디의 필수 조건이며 이를 잘 살려내는게 게임의 미덕이라고 한다면 이 게임은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하겠다.

작성 / 편집: 이명규 기자 ([e-mail])

[제멋대로 황제]

한번쯤은 해볼만한 게임같네요.

[제제로]

은신 잠입 계열인가.. 재밌을거 같은데 ㅇㅅㅇ

[lIlIlIlIIlllII]

참신하다

[루리소제]

여~썰고, 저 썰고.. ㄷㄷ

[Mad4Garlic]

단점이 너무 치명적이네요. 1편에 더 관심이 감.

[이안율]

코만도스랑 비슷하단 거구나

[박동생]

존윅처럼 보수는 동전으로만 가능한가?

[평범한 닭]

전작에서 제공했던 챌린지 모드를 추가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BrownCity]

중간에 움짤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악물고 못본척

[자칼의날]

이런 게임이 있었군요. 재미있게 생겼는데 ㅋㅋㅋ 이 쪽 장르는 좀 어려워 하는 편인데(똥손이라 ㅠㅠ) 해보고 싶음

[루리웹-2107221859]

디스코 앨리시움 에다가 코만도스를 섞은건가..

[씨끄러러]

해볼만하겠다

[miunayyy]

왜 재밌어보이지ㅎ

[미역메소]

바이오 하자드 세계관에서 최강자는 청소부란 소리도 있었죠.

[아름다운나날]

아~코만도스 100% 이해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