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COGEN: 오오토리 코하쿠와 시간의 검 | 출시일 | 2022년 01월 27일 |
개발사 | 젬드롭 | 장르 | 2D 액션 |
기종 | PC, PS4, XBO, XSX, NS | 등급 | 전체 이용가 |
언어 | 한국어 지원 | 작성자 | 의식인사람 |
여러분은 유니티짱을 아십니까? 유니티짱은 유니티 재팬에서 2013년 공개한 유니티 홍보용 캐릭터입니다. 홍보용 캐릭터에게도 이런저런 설정을 붙이는 일이 많은 일본답게 유니티짱에게도 이런저런 설정이 붙어 있는데요, 본명은 '오오토리 코하쿠'라든지, 사는 곳은 코겐 시티이고 칸바야시 유코, 후지와라 미사키라는 친구가 있다든지 하는 게 대표적입니다.
2017년에는 유니티짱의 설정을 보강하고 전문 성우를 기용하며 본격적으로 유니티짱의 세계관을 확장한 'Project AKAZA: The Phantom Knowledge(공식 약칭은 TPK)'를 발표했습니다. 코겐 시티와 도시를 세운 오오토리 중공업, 그리고 아카샤(AKAZA)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한 오오토리 코하쿠와 그 친구들의 모험이 중심으로 공개와 함께 유니티 엔진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을 함께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죠.
이번에 리뷰한 'COGEN: 오오토리 코하쿠와 시간의 검(이하, COGEN)'은 '유루캠△ VIRTUAL CAMP'를 개발한 젬드롭 주식회사가 TPK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한 게임입니다.
'COGEN'은 오오토리 코하쿠를 조작해 2단 점프와 대시, 공중 대시, 벽 점프로 플랫폼을 종횡무진 넘어다니고 대검 '엑시 브레이커'로 적들을 해치우며 전진하는 2D 플랫포머 액션 게임입니다. 적의 원거리 탄환을 칼을 휘둘러 튕겨낼 수도 있고 백대시에는 무적 판정이 있어 액션에 익숙해질수록 할 수 있는 게 많아집니다.
다만, 마음껏 날뛰기는 조금 어려운 게임입니다. 어떤 공격이든 한 대만 맞으면 바로 사망하는 즉사계 게임이거든요. 화면 오른쪽 위에는 죽은 횟수가 표시될 정도고 아무 생각 없이 되는대로 플레이하면 끊임없이 올라가는 숫자를 볼 수 있습니다. 적들의 배치나 공격 방식, 공격 순서, 함정의 작동 순서, 사라지는 발판이라면 사라지고 나타나는 타이밍의 파악 등 클리어를 위해서는 숙지해야하는 것이 많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유니티짱을 알리고 싶은 건지 묻어버리고 싶은 건지 모를 정도지만 게임 부제목이기도 한 '시간의 검 엑시 브레이커'의 능력을 잘 활용하면 죽고 죽고 또 죽어도 큰 스트레스 없이 플레이하는 게 가능합니다.
끝없이 실패해도 시간 되돌리기 게이지만 남아 있으면 바로 재도전이 가능합니다. 오른쪽 상단의 죽은 횟수는 계속 쌓여가지만요.
코하쿠는 최대 3초의 시간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코하쿠가 사망한 뒤 시간 되돌리기 버튼을 한 번 누르면 게이지 한 칸을 사용해 그 직전 시점으로 넘어가고, 길게 누르면 게이지 한도 내에서 시점까지 넘어갑니다. 코하쿠가 사망했을 때 사용할 시간 게이지가 없으면 체크 포인트로 넘어가고요.
보통 즉사계 게임은 죽고 나면 체크 포인트로 돌아가고 다시 죽었던 장소까지 되돌아가야 하기에 난이도와 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높은 편인데, 'COGEN'은 그 자리에서 바로 재도전을 반복하며 공략법을 익힐 수 있어 다른 즉사계 게임에 비하면 쉬운 편입니다. 이를 감안해서인지 시간 되돌리기를 잘못 쓰면 같은 자리에서 계속 죽다가 결국 체크 포인트로 돌아가게 만드는 구간이나 패턴이 보이기도 하는데, 그런 것도 조금만 더 죽어가며 침착하게 대응하면 쉽게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패널에 들어가면 시간 되돌리기 게이지가 빠르게 회복되며, 해당 패널 안에서 시간 되돌리기를 하면 코하쿠는 시간 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시간을 되돌린 만큼 활성화되는 발판을 활용하기 위한 장치이기도 한데, 발판을 오래 남겨두려고 시간 게이지를 다 쓰면 이런 꼴을 당합니다.
특히, 시간 되돌리기 게이지는 제자리에 서 있으면 더 빠르게 충전됩니다. 스테이지 진행 중간이나 보스전 진행 도중에 여유가 될 때마다 제자리에 가만히 서서 게이지를 충전해두면 죽은 횟수는 계속 올라가도 체크 포인트로 돌아가는 실질적인 게임오버를 경험하는 일이 크게 줄어듭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시간을 되돌리는 게 있어도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는 구간이 많아 게임이 너무 어렵게 느껴졌다가, 시간 되돌리기를 제대로 활용하고부터는 게임이 너무 쉬워져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무난하게 엔딩을 봤다고 생각하고 액션 게임으로서는 그저 그런 게임이라며 정리하려고 했는데...
2회차가 열렸습니다. 스토리 상의 이유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5개의 스테이지를 반복해야 합니다. 중간에 엔딩을 보기 위한 아이템도 수집해야 하는 게 딱 마계촌 느낌입니다. 스테이지 구성은 1회차와 동일하지만 적의 구성이 달라지고 배치된 함정도 조금씩 어려워집니다. 적탄이 날아오는 속도가 빨라진다거나, 파괴가 가능했던 함정이 파괴 불가로 바뀌어 함정을 파괴하며 안전하게 진행했던 구간은 무조건 타이밍을 맞춰 한 번에 통과하는 구간이 되어버리는 식이죠.
가장 큰 차이는 시간 되돌리기에 제약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한 번 사용한 게이지는 체크 포인트나 스테이지 도중에 얻는 회복 아이템, 시간의 틈새가 아니면 절대 회복되지 않습니다. 조금만 실수하면 바로 체크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1회차에서 패턴을 조금 익혔어도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변경되는 부분이 생기기 때문에 이전과 완전히 동일한 방법으로 공략하는 건 불가능해집니다.
보스전에서는 더더욱 신중한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일부 보스전을 제외하면 도중에 시간 되돌리기 게이지를 회복할 수 없게 되어 있으니까요. 게다가 패턴이 추가되거나 빨라지는 게 있어 1회차에서는 하품 나올 정도로 쉬웠던 보스도 2회차에서는 방심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워집니다.
통상의 방법으로는 시간 되돌리기 게이지가 회복되지 않는 2회차.
이런 2회차의 존재 때문에 1회차에서의 경험은 전부 튜토리얼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회차에서는 시간 되돌리기 게이지를 적극 활용하며 전반적인 공략을 익히고, 2회차부터는 진짜로 부딪혀서 깨져가며 하나씩 공략해나가는 형태가 되니까요.
하지만 게임에 다소 익숙해지는 걸 감안해도 2회차 스테이지와 보스의 난이도 격차는 조금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스테이지는 강화된 적들이나 함정이 추가 배치돼 지나치게 까다로워지지만, 보스전은 패턴이 추가돼 조금 난이도가 높아지긴 해도 공략법이 크게 달라지는 건 없어서 1회차의 반복이라는 느낌이었으니까요. 추가 캐릭터를 담은 DLC 콘텐츠도 마찬가지인데, 스테이지 돌파는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지만, 보스전은 두 명을 동시에 상대해도 DLC 캐릭터의 공격력이 워낙 좋아 패턴을 조금만 익히면 손쉽게 클리어가 가능했을 정도입니다.
모든 보스가 강해지지만, 일부 보스는 패턴을 피할 때 필요한 패널이 그대로 남아 1회차의 플레이와 공략법의 큰 차이가 없습니다.
처음에 이야기한 것처럼 'COGEN'은 TPK 세계관을 활용한 게임입니다. 등장 인물은 비슷해도 구체적인 스토리 진행은 다소 차이를 보이는데, 코겐 시티와 오오토리 중공업, 아카샤가 등장하는 건 동일하지만, 오오토리 코하쿠가 들고 있는 대검에 '엑시 브레이커'라는 이름과 시간을 되돌리는 힘이 있다는 설정이 생겼다는 점, 오오토리 코하쿠의 친구들이 사건 중에 직접 등장하는 일이 없다는 점, 오오토리 중공업, 오오토리 중공업과 연관된 캐릭터 '휴고'의 등장이 그것입니다.
스토리는 무난합니다. TPK 세계관을 모르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정도고, 코하쿠의 액션을 이용해 도달할 수 있는 숨겨진 장소에는 캐릭터나 세계관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추가 회화나 기록들을 마련해 놓기도 했습니다. 누군가가 남겨둔 기록을 제외하면 주역이든 보스든 모두 풀 보이스라 몰입도도 높습니다.
앞서 조금 미묘하다고 평했던 액션 파트도 TPK 세계관과 스토리를 풀어내는 장치로써 생각하면 잘 어우러지고 있습니다. 하품이 나올 정도로 쉬웠던 1회차의 난이도, 스테이지 진행 난이도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보스전 난이도가 낮았던 2회차도 스토리를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됩니다.
다양한 패턴을 보여주는 타이틀 콜, 도전 과제 등에서 볼 수 있는 플레이버 텍스트 등 게임 본편 외에도 캐릭터성을 알 수 있는 요소를 곳곳에 넣어둔 걸 보면 'COGEN'을 TPK 세계관, 나아가 유니티짱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만든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TPK 프로모션 영상에 나온 한 장면과 게임의 한 장면, 일부지만 TPK 세계관을 알고 있었다면 반가운 장면도 나옵니다.
왼쪽 위에 숨겨진 숨은 요소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도중에 나온 회화. 생각도 못 했던 이런 부분까지 풀 보이스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세계관과 이야기를 좀 더 알 수 있는 추가 스토리 DLC를 별도 구매해야한다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DLC로 각 8,800원에 판매 중인 추가 스토리에는 추가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그에 특화된 스테이지, 해당 캐릭터와 연관된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편의 사건이 일어나게 된 계기, 엔딩 직전의 상황 등 본편의 스토리를 보충 설명하는 내용인데,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DLC가 아니라 본편에서 직접 풀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한 DLC 당 추가 스테이지가 총 3개라 볼륨이 작지 않기에 따로 판매하는 걸 고려한 듯하지만, 역시 유니티짱을 제대로 알리고자 했다면 좀 더 좋은 방법이 있지 않았을까요? 플레이 타임은 스토리만 보는데에 본편 6시간, DLC까지 하면 10시간 정도로 짧지는 않지만, 본편 자체의 가격에 DLC 구입 비용을 합치면 5만원을 훌쩍 넘기는 부담스러운 가격이 되니 말이죠. 유니티짱의 광팬이거나 2D 액션 게임이라면 다 해보고 봐야 하는 성미가 아니라면 쉽사리 손이 가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그래도 DLC 캐릭터는 각 캐릭터별 전용 스테이지 3개 외에도 본편 스테이지 10개에서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각 캐릭터는 플레이 스타일도 크게 다르고요. 여기까지 생각하면 DLC의 볼륨이 결코 작다고 할 순 없습니다.
그래도 'COGEN'은 유니티짱 세계관 TPK를 활용한 첫 공식 게임으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액션 게임으로써의 매력은 조금 부족해도 세계관의 매력은 충분히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록맨 X(혹은 록맨 제로)의 정신적 후속작 같은 느낌으로 시작해 이제는 독자 시리즈로 확고히 자리를 잡은 인티 크리에이츠의 '푸른뇌정 건볼트' 시리즈처럼, TPK 세계관을 소재로 한 콘텐츠도 충분히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작성 의식인사람 / 편집 : 안민균 기자 (ahnmg@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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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하니 건볼트 게시글마다 스샷까지 첨부해서 이런 댓글 올리시는 것 같으신데... 공교로운 타이밍의 일치인지 닉네임까지 변경해가시면서... 심지어 이 게임을 자기가 직접 플레이한 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이 게임을 플레이해봤더니 건볼트보다 재밌었기 때문에 추천한다는 의미로 이런 댓글을 다시는 거라면 이해하겠는데 이 게임이 건볼트보다는 나은 것 같다고 주구장창 이야기하시면서도 정작 해본 적은 없다고 하시니 뭐라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님이 건볼트 안티이신 건 알겠고 저 또한 건볼트를 별로 좋게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특히 이런 말 하면 욕을 먹지만 저는 그 똥겜이라고 악명이 자자한 마넘나가 완성도하고는 별개로 취향 문제로 오히려 건볼트 시리즈보다 더 재밌기도 했고요. 어디까지나 취향 문제지만) 해보지도 않은 게임과 비교하는 댓글을 반복적으로 다시는 것은 대체... 그렇게나 이 게임이 좋으시면 적어도 이 게임을 플레이하신 뒤 비교해주세요. 심지어 세간 평가를 찾아보니까 어차피 둘 다 평가가 안 좋은 게임인 건 마찬가지던데 대체 뭘 비교하시는 건지... 비교에 애초에 의미가 있기는 한 건지... 저도 두 게임을 직접 해본 건 아닙니다만 님께서 직접 스샷을 올리신 아마존재팬에서의 평가도 둘 다 별점 3개라서 안 좋은 건 마찬가지고 유저 평가 지표가 더 많은 스팀 평가를 보면 강철의 X2 스팀 평가 : 대체로 긍정적(스팀에서 대체로 긍정적은 안 좋다는 의미), 74% 긍정적, 리뷰 수 209 코젠 스팀 평가 : 대체로 긍정적(스팀에서 대체로 긍정적은 안 좋다는 의미), 72% 긍정적, 리뷰 수 50 던데... 직접 플레이하신 게임도 아니시고 평가가 좋은 게임과 평가가 나쁜 게임을 비교하는 것조차도 아니고 평가가 둘 다 안 좋은 게임(심지어 플레이해본 적 없음)을 비교하시는 댓글을 반복적으로 다시는 건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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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루캠은 왜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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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엔더 릴리스는 무난한 난이도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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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캐 왜 저렇게 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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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흥미로워서 발매하자마자 바로 구매한 게임인데 사실 세계관 잘 모르겠었음 뭔가 지들만 아는 설정들을 대거 사용한 라이트 노벨을 읽는것 같은 느낌? 1회차 마지막 보스전 직전 대화를 듣는데 뭔지 모르겠는건 둘째치고 오그라들겠더라 그리고 아무리 게임이 다회차를 전제로 했다곤 하지만, 한번 클리어하는데 스테이지가 5개임 그리고 시간을 되돌리는 기믹이 있기는 한데, 그렇게 이 기믹을 잘 활용한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음 걍 죽을때 시간을 되돌려 살아날 수 있다,는 정도의 느낌인데 이건 내가 아직 1회차를 진행중이라서 그렇게 느끼는 거였을까 의외로 되살아나는 거 빼고 시간 되돌리는 퍼즐 기믹이 다양하게 쓰인다는 느낌은 못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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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102588545
근데 엔더 릴리스는 무난한 난이도 맞는데,, | 22.02.19 14: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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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요?ㅋ | 22.02.19 17: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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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더 릴리스 다른 소울류에 비하면 쉬운거맞는데 | 22.02.21 1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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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엔더릴리스는 순한 맛이야. | 22.03.11 09: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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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도 그렇고 조작은 딱 록맨시리즈 | 22.02.19 02:15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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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IRIDION
건볼트 최근에 나온거 조졌나봐요..? 이런말이 나올 정도면..? | 22.02.19 16: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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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최신작이맞죠? 평가는 좋다고는할수없을거같아요. | 22.02.19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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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세상에.. | 22.02.19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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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겜은 평가가좋은거같아요.^^; | 22.02.19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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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3D IRIDION
보아하니 건볼트 게시글마다 스샷까지 첨부해서 이런 댓글 올리시는 것 같으신데... 공교로운 타이밍의 일치인지 닉네임까지 변경해가시면서... 심지어 이 게임을 자기가 직접 플레이한 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이 게임을 플레이해봤더니 건볼트보다 재밌었기 때문에 추천한다는 의미로 이런 댓글을 다시는 거라면 이해하겠는데 이 게임이 건볼트보다는 나은 것 같다고 주구장창 이야기하시면서도 정작 해본 적은 없다고 하시니 뭐라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님이 건볼트 안티이신 건 알겠고 저 또한 건볼트를 별로 좋게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특히 이런 말 하면 욕을 먹지만 저는 그 똥겜이라고 악명이 자자한 마넘나가 완성도하고는 별개로 취향 문제로 오히려 건볼트 시리즈보다 더 재밌기도 했고요. 어디까지나 취향 문제지만) 해보지도 않은 게임과 비교하는 댓글을 반복적으로 다시는 것은 대체... 그렇게나 이 게임이 좋으시면 적어도 이 게임을 플레이하신 뒤 비교해주세요. 심지어 세간 평가를 찾아보니까 어차피 둘 다 평가가 안 좋은 게임인 건 마찬가지던데 대체 뭘 비교하시는 건지... 비교에 애초에 의미가 있기는 한 건지... 저도 두 게임을 직접 해본 건 아닙니다만 님께서 직접 스샷을 올리신 아마존재팬에서의 평가도 둘 다 별점 3개라서 안 좋은 건 마찬가지고 유저 평가 지표가 더 많은 스팀 평가를 보면 강철의 X2 스팀 평가 : 대체로 긍정적(스팀에서 대체로 긍정적은 안 좋다는 의미), 74% 긍정적, 리뷰 수 209 코젠 스팀 평가 : 대체로 긍정적(스팀에서 대체로 긍정적은 안 좋다는 의미), 72% 긍정적, 리뷰 수 50 던데... 직접 플레이하신 게임도 아니시고 평가가 좋은 게임과 평가가 나쁜 게임을 비교하는 것조차도 아니고 평가가 둘 다 안 좋은 게임(심지어 플레이해본 적 없음)을 비교하시는 댓글을 반복적으로 다시는 건 대체... | 22.02.19 21:17 | |
(IP보기클릭)106.102.***.***
저는 정보만드린것이에요. 둘다 해본적 없습니다. 저도 일본 온라인 대형마켓에서 소감문을 보여드리고 정보드린것뿐이죠 게임에 개인적인평가는없습니다. 둘다 해본적없습니다. COGEN이 더 재미있어보인다라고는 적었네요. | 22.02.19 21:24 | |
(IP보기클릭)106.102.***.***
말꼬리 붙잡기전에 글을한번보세요. 어느회원분이 물어보셔서 저는 일본대형온라인마켓 소감을 보여드린거죠. 물론 거짓이 없으니 문제 될것이있나요? 록맨제로는 많은사람들이 만족해서 마음놓고 추천드린거죠. 요즘 소감많이 보고사세요^^; 잘못사면 원하지 않는게임사는거라서요. 진실을 말을하는데 건볼트 씹기라도 했나요? 게임해보지도 않는사람이 게임 씹고 있는 뉘앙스로 말을 하셔서 저는 해명합니다. | 22.02.19 21:30 | |
(IP보기클릭)106.102.***.***
좋은하루되시구여 건볼트 보다 재미있어보인다는거는 개인의 판단이고 자유이죠 건볼트 완성도 개판이다. 건볼트 공짜로 줘도 안한다. 이딴걸 돈받고 파냐 ㅡ 이런 글이라도 있으면 본인말이맞죠 건볼트 시리즈 악감정을 갖고 씹자는건데요 ㄷㄷㄷ | 22.02.19 21:37 | |
(IP보기클릭)1.242.***.***
익스시리즈 두번째작 말하는거라면 일단...좀....저는 인티의 단점을 똘똘뭉쳐서 내다던진게임이라고 하겠습니다 전작에서 좋았던 요소를 내다 던지고 님들은 더불편하게 게임하셈 크크루삥뽕 한 느낌이라해야하나... | 22.02.20 19:51 | |
(IP보기클릭)220.89.***.***
왜지 대체 왜지 | 22.02.20 19: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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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흥미로워서 발매하자마자 바로 구매한 게임인데 사실 세계관 잘 모르겠었음 뭔가 지들만 아는 설정들을 대거 사용한 라이트 노벨을 읽는것 같은 느낌? 1회차 마지막 보스전 직전 대화를 듣는데 뭔지 모르겠는건 둘째치고 오그라들겠더라 그리고 아무리 게임이 다회차를 전제로 했다곤 하지만, 한번 클리어하는데 스테이지가 5개임 그리고 시간을 되돌리는 기믹이 있기는 한데, 그렇게 이 기믹을 잘 활용한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음 걍 죽을때 시간을 되돌려 살아날 수 있다,는 정도의 느낌인데 이건 내가 아직 1회차를 진행중이라서 그렇게 느끼는 거였을까 의외로 되살아나는 거 빼고 시간 되돌리는 퍼즐 기믹이 다양하게 쓰인다는 느낌은 못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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