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험하는 재미가 핵심이어야 하네요
아무리 유픈 월드라도 탐험의 재미가 살아나면 좋은 평가를 받는 듯 합니다.
전국시대.
노부나가 히데요시같은 역사적 배경이 있으니 당시의 일본을 탐험하는 재미가 아주 좋았습니다.
사무라이라는 검증된 캐릭터와
어쌔신과 시노비의 만남은 절묘한 궁합이었고요
이번 작은 이 설정이 다 했다고도 볼 수 있네요.
스토리는 평이합니다.
솔직히 이 시대를 배경으로 이렇게밖에 스토리를 뽑지 못하나 할 정도로 좀 무성의하기까지 합니다.
유픈월드는 월드를 만들어 놓고 스토리를 짜나 봐요.
쌈질은 잘 민들긴 했으나
고스트 오브 쓰시마에 비하면 한참 모자랍니다.
고스트에서 느꼈던 사무라이 칼싸움의 묘미를 여기선 못느꼈네요
딱 필요한 만큼만 액션을 설계한 느낌.
그래도 전국시대 일본에 푹빠질 수 있는 세계관의 매력은 대단했습니다.
코덱스에 나오는 전국시대에 대한 설명글을 읽으면서 플레이하는 것도 재밌습니다.
햣키슈와 서브미션들 처리하고 야스케와 나오에 개인 스토리 진행중ㅇ으로 엔딩이 곧인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추천도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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