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루나 실버스타스토리가 RPG최애작이라
그 작품을 만든 게임사의 작품인지라 해보고 싶어 미루고 미루다가..
한글판이 나온 이제야 해보게 되었네요.
발매 때 새턴으로 해보긴 했으나 그냥 오프닝만보고 껏습니다.
아무래도 그 땐 일어버젼이여서 손이 안갔어요.
제대로 해본건 이번이 처음이고요.
추억보정이 없어서 그런가, 생각보단 많이 지루했습니다.
세계의 벽 넘어가면 감정이 벅차올라, 게임에 더 빠진다 그랬는데
사실 그 이후부터 급격하게 더 지루해지는거 같고요.
한글판은 공략집 없이 해보는게 기본이라
공략집 없이 진행하다보니 물리공격으로만 진행하게 되어
물리 레벨만 올라갔습니다.
그러다 마지막 쯤 전투가 너무 지루해서 미칠거 같아
이것저것 해보던 중, 자동 전투를 알아서 (가이아 폭주 시키고 알았으니 막바지에 알았네요)
마법 레벨도 좀 오르고
막바지에 천지신명검도 배워서,
좀 쉽게 클리어 했습니다.
클리어 한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 게임이 왜 그렇게 유명했는지..
엔딩 후 따로 2회차는 없는지 엔딩 후에 그냥 뉴게임으로 연결되는군요.
그란디아 1을 한번 더 자동사냥과 마법레벨을 올리면서 즐겨보면 게임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건지..
아니면 제 취향에 안맞는건지.. 아직도 헷갈리네요.
클리어타임은 대충 35시간정도 걸린듯 합니다.
P.S:일단 게임아츠 타이틀 매출 1장 올려줬으니...루나시리즈도 좀 판매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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