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임할 시간이 좀 나서 그간 쌓아두기만 했던 PS2 RPG들을 좀 하고 있는데..
구입한지 2년여 만에 일단 클리어는 했네요.. 쓸데없이 동영상이 너무 많아서 마구 넘기면서...;;
그간 차세대기로 인해서 눈이 높아져서 그런지...
오프닝곡과 일부 배경 그래픽 빼곤 괜찮다..라는 느낌 조차도 안 들더군요..;;
지금 봐도 그래픽 괜찮게 느껴지는 파판12나 발키리2에 비하면 많이 아쉽습니다.
스토리는 그냥 아주아주 흔하디 흔한 판타지 스토리고요.
허접한 동영상 대부분 제끼면서 클리어 했더니.. 딱히 머릿속에 남는 것도 없네요.
하늘에서의 비행기 조작 부분과 배경 그래픽 부분에서만 그나마 점수를 좀 줄 수 있겠고...
전투는 귀찮아서 대부분 자동전투 시켰지만.. 시스템이 딱히 재밌는 것 같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에어리얼 콤보 같은게 들어갈 때의 쾌감은 괜찮았네요.
던젼의 경우엔 맵 보는 것도 불편하고 필드가 어설픈 3D라 시점도 좀 불편하고 그렇습니다.
대화 스킵도 맘대로 못 해서 억지로 이벤트 계속 봐야하는 경우도 있었네요..
캐릭터 디자인도 그저 그렇고.. 그냥 애들용 게임이랄까.. 여튼 평범한 게임인듯..
졸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명작도 아닌... 그냥 평작인 것 같네요.
가격이 저렴한 게임은 다 이유가 있다..라는 법칙에 포함되는 게임입니다.
뭐 그간 제가 북미 스타일 RPG를 좀 해서 이런 전형적인 일본식 RPG가 지겨워 졌는지는
모르겠지만..최종 보스전은 너무 짜증나고 지루해서 미치는 줄 알았네요.
지금은 차세대기 게임들도 많이 나오고 있겠다... 행여라도 그란디아3
돈 주고 사실 분 계시면 일단 말리고 싶네요.
저야 저렴하게 구입해서 딱히 돈 아까울 것도 없지만.. 그냥 시간이 아까울 뿐이네요..;;
이상 날림 소감이었습니다.
구입한지 2년여 만에 일단 클리어는 했네요.. 쓸데없이 동영상이 너무 많아서 마구 넘기면서...;;
그간 차세대기로 인해서 눈이 높아져서 그런지...
오프닝곡과 일부 배경 그래픽 빼곤 괜찮다..라는 느낌 조차도 안 들더군요..;;
지금 봐도 그래픽 괜찮게 느껴지는 파판12나 발키리2에 비하면 많이 아쉽습니다.
스토리는 그냥 아주아주 흔하디 흔한 판타지 스토리고요.
허접한 동영상 대부분 제끼면서 클리어 했더니.. 딱히 머릿속에 남는 것도 없네요.
하늘에서의 비행기 조작 부분과 배경 그래픽 부분에서만 그나마 점수를 좀 줄 수 있겠고...
전투는 귀찮아서 대부분 자동전투 시켰지만.. 시스템이 딱히 재밌는 것 같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에어리얼 콤보 같은게 들어갈 때의 쾌감은 괜찮았네요.
던젼의 경우엔 맵 보는 것도 불편하고 필드가 어설픈 3D라 시점도 좀 불편하고 그렇습니다.
대화 스킵도 맘대로 못 해서 억지로 이벤트 계속 봐야하는 경우도 있었네요..
캐릭터 디자인도 그저 그렇고.. 그냥 애들용 게임이랄까.. 여튼 평범한 게임인듯..
졸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명작도 아닌... 그냥 평작인 것 같네요.
가격이 저렴한 게임은 다 이유가 있다..라는 법칙에 포함되는 게임입니다.
뭐 그간 제가 북미 스타일 RPG를 좀 해서 이런 전형적인 일본식 RPG가 지겨워 졌는지는
모르겠지만..최종 보스전은 너무 짜증나고 지루해서 미치는 줄 알았네요.
지금은 차세대기 게임들도 많이 나오고 있겠다... 행여라도 그란디아3
돈 주고 사실 분 계시면 일단 말리고 싶네요.
저야 저렴하게 구입해서 딱히 돈 아까울 것도 없지만.. 그냥 시간이 아까울 뿐이네요..;;
이상 날림 소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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