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N : PES 시리즈의 전례없는 'eFootball'로의 변신의 이면
- 왜, 그리고 어떻게, 코나미는 PES를 새로운 축구게임으로 바꾸었는가 -
코나미 프로듀서 '키무라 세이타로'와의 인터뷰
1. 2년전, 콘솔의 세대 교체와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움직임을 계획했습니다.
2. PES 모바일의 큰 성공이 더 넓은 변화를 위한 청사진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를 입증했습니다.
3. 모든 플랫폼에서 동일한 모델 적용함으로써 더많은 축구 팬들이 콘솔에서 이풋볼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4. IGN - 일반적인 시뮬레이션 접근 방식보다 캐쥬얼적인 경험을 하게 할 것인가요?
- 우리는 여전히 콘솔에서 게임을 먼저 만들고 있습니다. 그 후 동일한 환경을 모바일 장치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 즉 모바일용 게임을 만드는게 아니라 모바일을 콘솔과 같이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5. IGN - 위와 같은 것들은 게임 플레이에 해당한다 하더라도, PS5 / 엑스박스 X 시리즈를 외형적으로 일치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동시에 일반적인 모바일에서 실행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건 여전히 골치아픈 문제가 남아있지만, 그는 그러한 것들은 해결이 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 PES 팬들께서는 걱정하지 않아셔도 됩니다. 우리는 게임의 시각적 품질을 각 장치의 하드웨어에 맞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 이는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설계된 것에 기인합니다. 우리가 언리얼 엔진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또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모바일 버전을 가능하게 합니다.
- 언리얼 엔진의 개발 속도는 게임 엔진 중 가장 빠른 엔진 중 하나이며 확장성은 하이엔드와 로우엔드를 모두 포함하여 차세대 플랫폼 및 모바일에 적합합니다.
- 물론 아직 완성작을 보여드릴 수 없습니다. 포트나이트가 콘솔에서 모바일로 이식시킨 것은 고무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축구 시뮬 게임을 동일한 작업으로 작업하는 것은 다른 수준의 도전 과제입니다.
6. 하드코어 PES 게이머들은 전통적으로 외관보다는 플레이하는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코나미의 노후화된 폭스 엔진으로 오랜 작업을 하였는데, 이는 새로운 엔진으로 게임을 설계하는 개발팀의 핵심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언리얼 엔진으로 새롭게 만드는 것은 코나미가 충구 경기가 어떤 느낌이어야 하는지를 재평가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7. 시리즈의 기존 컨트롤중 일부를 변경하였습니다.
- 트리거를 이용해 전력 질주를 할 수 있고, 여기에 전력 질주를 하는동안 공을 사용 하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옵션을 추가하였습니다.
- R2/RT 아날로그 입력을 활용하여 볼터치의 강도를 자유롭게 제어하고, '노크온'을 통해 순간적으로 강한 터치의 볼 컨트롤을 가능하게 합니다.
- 수비수는 이런 드리블 기술에 대항하여 매치업과 피지컬 디펜딩 등의 새로운 수비 컨트롤 요소를 추가하였습니다.
8. IGN - RT에 가속을 설정하는 것은 우연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추측이 맞다면 게이머들이 피파에서 이풋볼로의 전환을 원할히 하기 위해 만들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코나미 측은 그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9. 키무라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어떻게 축구를 하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이니에스타와 피케를 고문으로 영입하여 조언을 구했다고 합니다. 익숙한 컨트롤 방법을 바꾼다는 것은 큰 결정이지만, 볼 다툼을 더욱 현실화 하고 게이머의 의도를 더욱 반영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10. 또다른 중요한 부분은 컴퓨터와의 경기 보다는 대인전 경기를 위해 경기를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키무라는 대인전은 AI가 제공하는 것보다 더 큰 스릴을 제공한다며, 게이머들이 다른 게이머들과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고 욌다고 합니다.
- 코나미는 이런식으로 실현된 1대1 공격과 수비가 이풋볼의 가장 중요한 혁신이라 믿고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11. 전통적인 PES에 많은 변화가 오고 있으며, 키무라는 새로운 PES라는 관점에서 볼때 그러한 것들에 대한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이야기 합니다.
- 우리는 전세계의 축구 팬들이 이전처럼 단순한 업데이트식의 게임 보다는 완전히 새로운 게임으로 즐기기를 바랍니다.
12. 키무라는 현재 마이클럽, 기타 컨텐츠에 대해 어떤 식으로 판매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은 것이 더 많습니다.
13. 코나미는 DLC, 모바일 버전, 크로스 플레이 추가의 변경된 로드맵 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게임을 업데이트 하도록 설계하고 있습니다.
- 키무라는 '인게임 캠페인'이라고 부르는 컨텐츠를 정기적으로 추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 예를들어 기간 한정 토너먼트 등이 그러한 것입니다.
14. 기존처럼 연간 게임 출시방법을 버린다고 해서 코나미가 매시즌 게임을 업데이트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주요 선수 명단 업데이트, 새로운 유니폼, 시각적 및 게임 플레이 업그레이드까지 정상적인 연간 업데이트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새로 게임을 다운받을 필요 없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15. PES와는 반대로 이풋볼의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유연성이라고 합니다. 오래전에 펭귄 복장을 한 선수들을 등장시킬 수 있었던것처럼 이런한 것들이 다시 등장할 수 있는지에대해 물어봤습니다.
- 키무라는 "현재 그러한 컨텐츠에 대한 계획은 없습니다. 다만 수요가 많으면 향후 로드맵에 포함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사진 출처 : 루리웹 - 스폰지쏭3님
16. 코나미는 더이상 매년 게임을 출시하는데만 집중하지 않고 기존 게임을 올바르게 만들고 팬들이 원하는 게임이 되도록 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에 우리가 보게 될 게임에 대한 많은 부분이 남아있고 이것이 '피파 킬러'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예측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이풋볼은 이미 PES보다 훨씬 더 흥미로울 전망입니다.
17. IGN - 매년 돈을 지불하지 않고 팬들이 원하는 것에 대해 돈을 쓰게 만드는 것과 금전전 성공을 결부시킴으로써 이풋볼은 게이머가 요구하는 것에 대해 본질적으로 응답해야하며, 결과적으로 더 활발하고, 한결같이 흥미로운 게임이 될 것입니다.
출처 : IGN 7월 21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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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을 정독해봤는데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많은 부분들이 유저들이 표출하는 불만을 덮기 위한 답변들인거 같고 "완성되지 않은 게임이므로 무료로 풀되 조금씩 디테일을 잡아가면서(도데체 몇년이 걸릴지 혹은 완성본은 끝까지 볼 수 없을지) 수익은 계속 창출해나가겠다" 라는식으로 밖에 안들리네요.... 과연 크로스 플랫폼과 커맨드 변경, 일부 인게임 시스템 변경으로 피파유져들이 유입이 될까요?? 뒤늦게 위닝 접해서 엄청 즐겁게 해왔는데 다음작은 뭔가 시작도 전에 을이 되어 있는 느낌이지만 일단은 2022 나오면 해보고 깔끔하게 정리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당분간 추측, 망상 이런걸 엄청 하겠지만..... 결국은 경험해보고 선택하는게 현명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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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돈더 벌기위한 코나미의 전략이네요. 완성되지도 않은 베타판을 테스트 해가며 플레이 해야 하는 유저들의 원성이 눈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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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궤변이네.. 질문에 대한 대답은 하지만 우리가 알고싶은 부분은 겉핥기식으로 그냥 지나감.. 가장 불안한건 저놈이 말한 내용중 Pes유저들은 외형보다 인게임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한점.. 모바일 기준으로 하향 시켜나오려고 밑밥까는 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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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에스타는 제발 좀 빼라 쟤 나온 이후부터 게임성 ㅈ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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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을 정독해봤는데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많은 부분들이 유저들이 표출하는 불만을 덮기 위한 답변들인거 같고 "완성되지 않은 게임이므로 무료로 풀되 조금씩 디테일을 잡아가면서(도데체 몇년이 걸릴지 혹은 완성본은 끝까지 볼 수 없을지) 수익은 계속 창출해나가겠다" 라는식으로 밖에 안들리네요.... 과연 크로스 플랫폼과 커맨드 변경, 일부 인게임 시스템 변경으로 피파유져들이 유입이 될까요?? 뒤늦게 위닝 접해서 엄청 즐겁게 해왔는데 다음작은 뭔가 시작도 전에 을이 되어 있는 느낌이지만 일단은 2022 나오면 해보고 깔끔하게 정리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당분간 추측, 망상 이런걸 엄청 하겠지만..... 결국은 경험해보고 선택하는게 현명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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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구질구질하게 들리는데 이게 신작에 대한 불안감을 더 커지게 합니다. 원래 자신있는 입장에선 저런식의 화법을 안쓰죠. 기대감이 떨어질수밖에..ㄷㄷ | 21.07.23 18: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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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궤변이네.. 질문에 대한 대답은 하지만 우리가 알고싶은 부분은 겉핥기식으로 그냥 지나감.. 가장 불안한건 저놈이 말한 내용중 Pes유저들은 외형보다 인게임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한점.. 모바일 기준으로 하향 시켜나오려고 밑밥까는 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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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에스타는 제발 좀 빼라 쟤 나온 이후부터 게임성 ㅈ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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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돈더 벌기위한 코나미의 전략이네요. 완성되지도 않은 베타판을 테스트 해가며 플레이 해야 하는 유저들의 원성이 눈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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