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토
"키키키킷 선생, 나의 게헨나 학원에 어서 와. 다시 한번 환영하지. 그럼.. 이 마코토님이 몸소 환영해주었으니 선물 하나쯤은... 뭐라고? 닌페로 한정판 인형이라고!? 이부키가 좋아하는 물건이잖아! 어서 이리 넘겨!"
"키보토스의 선생님 여러분 안녕하세요. 게헨나 학원 3학년 만마전(판데모니움 소사이어티) 소속 하누마 마코토를 연기하고 있는 아사카와 유우입니다.
블루 아카이브 3주년 축하드립니다! 마코토는 메인스토리에서는 게헨나 학원 수장으로서 여러분에게 무척 주목 받고 있어 이번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실장하게 되었습니다만, 모두들 잘 맞이해주셨을까요. 그렇군요..아직이신 분은 지금 바로 맞이해주세요. 이 마코토 말인데요. 그.. 전혀 생각하고 있던 캐릭터와 달라서 말이죠. 캐릭터 일러를 봤을 때는 무척 쿨하고 차가운 누님일까 생각해서 그런 캐릭터를 만들어서 스튜디오에 갔는데요. '좀더 이렇게 좀더 이렇게' 하는 게 무척 많았어서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달랐었네요. 엄청나게 불안한 기분이 된 채로 스튜디오에서 열심히 자신의 안에 있는 걸 끄집어 내며 '이걸로 괜찮을까 이걸로 괜찮을까' 생각하며 연기했던 기억이 있어, 저에게 있어서도 무척 애착이 가는 배역이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마음에 들어해 주시면 기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블루 아카이브 3주년 축하드립니다! 하누마 마코토 역의 아사카와 유우였습니다."
이부키
"어라, 선생님이다. 안녕~ 오늘은 무슨 일이야? 게헨나 학원에 놀러온 거야? 아! 이부키 지금 순찰하는 중이었어. 선생님도 같이 하자. 이부키가 대장해도 돼~? 헤헷 신난다! 그럼 순찰 개시!"
"키보토스의 선생님 여러분 안녕하세요. 게헨나 학원 1학년 만마전(판데모니움 소사이어티) 소속 탄가 이부키를 연기하고 있는 하루세 나츠미입니다.
블루 아카이브 3주년 축하드립니다! 이부키 짱은 말이죠, 성실하고 똑똑한 아이지만요. 판데모니움의 언니들을 정말 정말 좋아해서 그리고 무척이나 귀여움 받고 있는 여자아이라서 조금 응석꾸러기에, 마이페이스지만 그래도 활기찬 모습을 잊지 않고 연기하도록 명심하고 있습니다.
처음 이부키 짱을 연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 블루 아카이브라는 게임을 켜서 '이 오프닝에 있는 이 귀여운 여자아이가 이부키 짱인가' 라고 생각하며 무척 기뻐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녹음할 때에 말이죠. 메모리얼 로비 일러스트를 받았는데요. 너무 귀여워서 무심코 스태프 분께 "귀엽네요~"라고 마음 속 소리가 새어나올 정도로 정말로 정말로 귀여웠어요. 이런 귀엽고 귀여운 이부키 짱을 꼭 선생님 모두가 귀여워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한번 블루 아카이브 3주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부키 짱을, 또 블루 아카이브를 잘 부탁드립니다. 하루세 나츠미였습니다!"
하루나
"선생님, 게헨나 학원에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여러가지 둘러 보고 싶지만, 우선은 식당으로 안내해드릴게요. 무척 제 맘에 든 곳이랍니다. 자 이쪽으로."
"키보토스의 선생님 여러분, 안녕하세요. 게헨나 학원 3학년 미식연구회 소속 쿠로다테 하루나를 연기하고 있는 타도코로 아즈사입니다.
블루 아카이브 3주년 축하드립니다! 황륜대제 때, 작년 새해에 이어 체육복이 추가되었는데요. 모두들 뽑으셨을까요. 하루나 씨는 늘 기품 있는 이미지인 분이지만 체육복도 엄청나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메모로비에서는 말이죠. 사탕 같은 것도 먹어버리거나 하는 장난꾸러기에, 달달한 하루나 씨라서 녹음도 즐거웠습니다. 여러분도 즐겨주셨을까요.
다시 한번 블루 아카이브 3주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하루나 씨를, 또 블루 아카이브를 잘 부탁드립니다. 타도코로 아즈사였습니다."
메구
"오오 선생님이잖아. 뭐하고 있어? 아, 한가하면 함께 온천개발하러 가자. 오늘 장소는 엄청나다고~ 카스미 부장이 있는 곳으로 가자!"
"키보토스의 선생님 여러분, 안녕하세요. 게헨나 학원 3학년 온천개발부 소속 시모쿠라 메구를 연기하고 있는 아이하라 아리사입니다.
블루 아카이브 3주년 축하드립니다~ 짝짝짝짝. 저는 메구와 만나기 전에는 한 명의 유저, 선생님으로서 블루아카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메구의 목소리를 담당하게 됐을 때에는 무척이나 기뻤습니다. 메구는 말이죠. 목소리가 붙기 전에는 이벤트 스토리에 등장했는데요. 모든 것들을 철거하는 걸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온천개발부로서 어디까지라도 온천을 파버리는, 여태껏 보지 못한 엄청난 아이에요. 그래서 메구를 어떤 느낌으로 연기할까 조금 고민하기도 했지만, 메구의 성격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조금..아니 꽤 어리숙한 부분이라든가 붙임성 있는 귀여운 면이 있기도 해서, 그런 부분을 담아서 메구를 연기했습니다. 메구를 연기할 때는 메구가 확하고 끌어당겨줘서 무척 즐겁습니다.
선생님~ 메구의 메모로비는 보셨나요? 살짝 두근거리는 메모로비지만 제 나름대로 추천하는 감상법이 있어서요. 욕조에 들어가 있을 때 메구의 메모로비를 보면 함께 온천에 들어가 있는 기분이 될 수 있어서 최고랍니다. 마침 추운 계절이니 선생님도 한번 해보세요.
저도 선생님으로서 매일 로그인, 선생님 레벨 만렙에, 스토리도 전부 읽었지만요. 정말로 앞으로의 블루아카가 기대돼서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아요! 다음엔 뭐가 있는 걸까, 스토리는 어떻게 되는 걸까, 오오오 하는 느낌으로 언제나 즐겁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3년에 온천개발부에게는 카스미 부장의 실장, 니와노유 온천 콜라보가 있었죠. 그녀들을 알 수 있어서.. 더욱 알 수 있어서 무척 기뻤습니다. 다음에는 카스미 부장과 함께 여러가지 온천 콜라보나 개발을 해나갈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정캐가 코하루라서 굿즈의 전개도 잔뜩 기다리고 있습니다. 블루아카 정말 좋아해요. 노 블루아카 노 라이프!
다시금 블루 아카이브 3주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메구를, 또 블루 아카이브를, 선생님!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아이하라 아리사였습니다."
카스미
"핫하하 선생이잖나. 오늘은 날씨가 좋아! 온천개발하기 딱 좋은 날이다! 우리들은 힌놈화산 쪽으로 파내어 가고 있는데 괜찮으면 선생도 어때? 운이 좋으면 화산 분화를 볼 수 있을 거라고?"
"키보토스의 선생님 여러분, 안녕하세요. 게헨나 학원 2학년 온천개발부 소속 키누가와 카스미를 연기하고 있는 우에사카 스미레입니다.
블루 아카이브 3주년 축하드립니다! 카스미 짱은 말이죠 스탠딩 일러는 전부터 등장하고 있었지만, 작년 9월말의 이벤트를 통해 실장하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잘 맞이해주셨을까요. 카스미는 말이죠. 겉으로 보기에는 꽤 장난기 있어 보이고, 살짝 뭐랄까 피부가 희고, 눈매가 올라가 있고 뭔가 호기심 강하려나 싶은 겉모습인데요. 성격은 그렇지가 않았다는.. 그런.. 흐흐.. 네, 정말 큰소리로 웃으면서 온천개발에 매진해요. 꽤나 크레이지 전력 캐릭터입니다. 그래서 연기할 때는 뭐랄까 대본의 플랜 같은 게 액션 영화에 나오는 째째한 아저씨 같은 행동거지를 하고 있다고 써있어서, 저는 열심히 그런 카스미 안에 액션 영화의 아저씨 뉘앙스를 어떻게 담을까를 열심히 열심히 말이죠, 그런 살짝 떨떠름한, 입가를 히죽 웃고 있는 듯한 연기 뉘앙스를 카스미 짱의 안에 담았습니다. 그래도 말이죠. 무척 멋있고 방심할 수 없는 캐릭터가 됐지 않나 생각합니다. 머리도 대단히 좋고, '보통 수단으로 안 된다. 그게 온천개발부다.' 같은 느낌이 전해지면 기쁠 것 같습니다. 겉모습은 무척이나 귀엽고 모에 소매 느낌인 그런 카스미 짱입니다.
거기다 3주년 기념 노래에서도 카스미가 가수로 참가했습니다. 모두들 눈치 채셨나요? 들으셨나요? 네, 상쾌하고 말이죠 무척 블루아카다운 곡이라서, 좀 더.. 카스미니까 엄청난 곡이려나 생각했었는데, 푸르고 맑은 아름다운 곡에.. 참가할 수 있어서 맑은 청춘도 구가하는구나, 잘 됐네 생각했습니다.
다시 한번 블루 아카이브 3주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카스미를, 블루 아카이브를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우에사카 스미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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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년 기념 성우 코멘트 1탄 영상을 번역해봤습니다.
사실 자막 단 영상으로 만들까도 했는데, 그게 허용되는지 잘 모르겠어서 일단 이렇게 게시글로만 올립니다.
오늘 내용 중 인상 깊었던 포인트는..
-마코토 성우님도 겪은 마코토의 외모와 캐릭터의 갭,
-이부키 성우님도 어쩔 줄 모르는 이부키의 귀여움
-하루나를 "기품 있는 이미지인 분"이라고 기품 있게 표현하는 하루나 성우님
-블악귀(?) 메구 성우님
-연기하기 까다로웠음을 얘기하는 카스미 성우님
정도가 있네요.
네, 내용 거의 다입니다. 무척 재밌었어요ㅋㅋㅋㅋ
여러분도 많이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bbs.ruliweb.com/game/85438/read/1382375
1탄 번역 링크(블루아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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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 번역 링크(블루아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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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탄 번역 링크(블루아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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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탄 번역 링크(블루아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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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탄 번역 링크(블루아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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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탄 번역 링크(블루아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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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탄 번역 링크(블루아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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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탄 번역 링크(블루아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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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탄 번역 링크(블루아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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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탄 번역 링크(블루아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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