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머리에 피도 다 안 마른 나이인데 벌써부터 눈물만 많아져서는,
오늘 뷰잉 보면서 몇 번이나 눈가를 훔쳤는지 모르겠습니다.
뮤즈는커녕 즈라이즌이나 제대로 챙긴 적도 없었던 니지동에서부터 눈물이 흐르니 스스로 생각해도 좀 희한했습니다만,
선후배를 떠나서 모두가 만들어낸 이야기의 힘이려니 하고 넘어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스노하레 덕분에 제정신 못 가누던 카요찡의 주먹밥 선생님 보면 럽라의 힘인 게 확실하죠;
그렇게 캐스트 분들부터가 단단하니 애먼 선후배 나누지말고 다같이 애끼는 게 옳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각자 힘 닿는 선까지 말입니다. 29인이나 되니 금전적으로 부담되는 면이 분명 있을 테니 말이죠..
저도 금전 관계상 내일은 불참합니다만, 내일은 막 SDS도 나오고 뭐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살다살다 뮤즈가 다시 무대로 돌아오는 걸 보게 될 줄이야... ㅠ
끝까지 러브라이브를 지탱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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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일본어 청해력이 오르는 순간이었습니다 ㅠ 의상도 새로 제작했겠다 앞으로 우리 뮤즈 주기적으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20.01.18 2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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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였으면 그러게요 라고 하겠지만, 이제는 "다음이 기대되네요" 라고 덧글을 달게되네요 ㅋㅋ | 20.01.18 23: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