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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텍스트만 11kb)니지가사키 1st 라이브 감상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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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9.***.***

우와앗, 올부심이다;;(농담입니다 ㅋㅋ) 솔로로 보는 무대는 어디에다 눈을 둬야 할지 모르다가 이 멤버도, 저 멤버도 놓쳐버리기 십상인 저에게도 관람 난이도(?)가 낮아서 일거수일투족을 제대로 지켜볼 수 있어서 좋더군요 ㅋㅋ 아유무의 두 곡이나 엠마의 에버그린 같은 곡은 곡도 서정적인 편이고 퍼포먼스도 얼핏 격렬해 보이지 않는데 무대 위에서의 이동이 굉장히 많아서 체력 소모가 상당할 것 같았습니다. 그 와중에 1일차에서의 실수를 극복하고 2일차에서 개화 선언을 하고 만개한 아구퐁이 더욱 대견해 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응원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아쿠아 내한 때 2일차 소감을 보면 라이브 후 소감 파트도 어느 정도 공식 측에서 말할 범위에 대해 검열(?)이 있는 것 같던데 허가를 받은 건지, 아니면 무대 위에서 지른 건지는 몰라도(근데 1일차만이 아니라 2일차에서도 비슷했던 거 보면 공식에서도 용인해준 듯) 그간 걱정됐던 잦은 투표에 대한 마음 고생들을 솔직하게 털어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앞으로 좀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기를
19.12.17 16:34

(IP보기클릭)180.134.***.***

정신줄 놓고 응원하느라 세부적인 사항들은 전부 놓쳤었는데, 여기에서 다 캐치해 주셔서 기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앞으로의 활동은 니지동이 주가 될 거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러브라이브 페스 이후로도 유닛 라이브 등이 잡혀 있지만 아쿠아의 활동 자체는 줄어들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그리고 지금의 첫째 정기공연은 지금까지의 니지동의 활동에 대한 중간 점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윗분이 말씀하신 대로 연예인들, 특히 아이돌은 무슨 말을 할지에 대해서 연출진 측에서 대놓고 검열합니다.... 즉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공식 측에서도 지금까지의 노선을 다소 수정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내부에서 결정을 내렸기에 저렇게 말하는 것을 허용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걱정하거나 불화하는 것이 아닙니다. 반목하고 상처받기에 인생은 너무 짧은 일입니다.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은 27+2+3의 행복을 기도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19.12.17 16:44

(IP보기클릭)180.134.***.***

hitiet2
그리고 다음에 나오게 될 제 4의 스쿨아이돌 그룹은, 정말 이상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 19.12.17 16:48 | |

(IP보기클릭)203.138.***.***

hitiet2
뭐 그 쪽은 나왔을 때 생각하자구요, 지금은 세 그룹 빨기도 정신 없으니까요ㅋㅋㅋ | 19.12.17 16:50 | |

(IP보기클릭)180.134.***.***

풍신령
제 동료들은 이미 제가 러브라이버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듣는 소리가 "27명의 이름에다가 대응하는 27명의 성우 이름을 어떻게 다 외고 다니냐?!"였죠.... 그렇지만 새로운 그룹이 나오면 그들에 대해서도 이름, 특성, 설정, 중요한 노래들, 다 외울 자신 있습니다...ㅎ 아직 니지동도 본궤도에 갓 올랐는데 제 4의 그룹까지 생각하는 것이 김칫국 드링킹임은 알고 있지만요. | 19.12.17 17:00 | |

(IP보기클릭)126.1.***.***

진짜 앵콜 투표는 ㄹㅇ 희대의 병크라고 봅니다.얼마나 화딱지나던지 진짜.그리고말씀하신대로 그나마 이틀연속 토모리루 아니었던게 다행중 다행. 아마 토모리루 마유치였던거보면 인기제일많은 두명으로 결정나있었던듯하네요 진짜 캐스터가 너무안타까운 프로젝트.......
19.12.17 17:02

(IP보기클릭)118.21.***.***

고개 끄덕이면서 읽다가 마지막에 생각난건데 뮤즈에 집중하느라 초기 아쿠아한테는 큰 힘을 쏟지 못해서 후회해놓고는(나마쿠아 전원 얼굴+이름 매치한것도 16년 5월인가..그러네요ㅠㅠ) 워낙 아쿠아에 과몰입해서 파느라 니지가사키에도 똑같은 행동 한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이거 지금 안보면/안읽으면 나중에 니지 붐(?)이 왔을때 후회하겠지 생각하면서도, 저도 하코오시 성향이 짙어서 하도 니지 시스템이 정이 안 가서 니지동 관련 컨텐츠는 가끔씩 패스하고 그랬는데, 이번 라이브에서 직관뽕을 맞았더니 역시나 후회중이네요. 좀더 현실을 버리고 럽라에 전력베팅했어야 하는데(?)...개인적인 주저리 죄송합니다 앞으로 공식측, 캐스트들, 팬덤의 인식도 행동도 크게 변할거라 생각하는데, 말씀대로 걱정은 적당히 하고 응원하는 데에만 집중해야겠습니다
19.12.17 17:09

(IP보기클릭)175.223.***.***

저는 이번이 러브라이브 시리즈 처음으로 본(뷰잉이지만) 퍼스트 라이브가 되었습니다. 니지동을 초창기부터 파고든 팬은 아니었고, 스쿠스타 플레이 유저도 아니었으니 거의 모르는 상태에서 관람했습니다. (간략한 콜 앤 리스폰스 기억이나 앨범 전곡 듣기 정도 뿐이었습니다) 그래도 양일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서 정말 기뻤고, 감동 받아서 눈물도 흘렸습니다. 솔로 무대를 통해서 각자의 매력과 개성을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도키런너하고 럽유마이 프렌즈 이 두곡은 상상이상으로 나와줘서 기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말에 나온 애니화 소식! 얼마나 환호했는지 모릅니다. 이걸로 많은 분들이 니지동에 입문하기 쉬워지기를. 그리고 마지막날의 mc에서 터져나온 눈물바다. 참여한 성우분들이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선택 받지 못한 맴버의 아쉬움. 왜 이런 캐릭터가 1위를 했냐는 비난을 감수해야 했던 슬픔. 애니화 소식이 희박하다고 들었을때 느낀 좌절등.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멋진 부대를 보여줘서 고마워요. 딱 한가지 아쉬웠던것은 앵콜이었습니다. 첫째날은 결과가 뻔해서 조금 실망했고 뷰잉장에서 즐긴 러브라이버 분들의 불만도 많이 들었습니다.(그것과 별개로 체이스는 재밌게 즐겼습니다), 둘째날은 마윳치가 되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래도 선택받지 못한 맴버들이 느꼈을 아쉬움을 생각하면, 꼭 앵콜을 이렇게 했어야 했나 생각도 듭니다. 다음 정규 라이브때는 개선 되기를.
19.12.17 17:50

(IP보기클릭)141.223.***.***

전부 공감이 가네요 ㅠㅠ 특히 이번에 앵콜같은거.... 멤버들 전부를 좋아하고 싶은데 자꾸 경쟁시키고 캐릭터나 성우 누구를 싫어하게 만드는 이 구성이 너무너무 싫네요 그와 별개로 성우들 전부 힘냈다는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ㅠㅠ
19.12.17 20:08

(IP보기클릭)39.118.***.***

아구퐁 울 때는 정말 큰일 나는 거 아닐까 했는데 잘 넘겨서 안도했습니다.
19.12.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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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019.09.26 (아이폰)
[출시] 2020.02.25 한국 (아이폰)
[출시] 2020.02.25 한국 (안드로이드)
[서비스종료] 2023.06.30 (아이폰)
[서비스종료] 2023.06.30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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