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재미는 있는데 몇몇 부분들이 조금 아쉽네요.
특히 자식같은 경우는 스토리상으로 왠지 좀 뜬금없는 것 같네요. 각성의 경우 미래세계에서 온다는 식으로 괜찮은 편이었습니다만...
이번에 성장률이나 그런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자식이 항상 더 세서 부모세대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스토리상 부모세대를 레귤러로 넣어야할 것 같은 압박감이..)
편의성이라는 측면에서 자식들이 너무 좋으면 좀 그렇더군요.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감상에 불과하고 안 쓰면 그만이긴 하니 별로 중요한건 아닙니다만..
사실 각성에서 성공한 시스템이니 버리기는 아까웠겠죠.
그런데 또 번역된 지원들을 보면(영어) 각성의 인물들이 넘어오거나 환생(...)도 있던데 이 부분은 아마 DLC로 연결되는 맵을 팔 것 같네요.
그리고 DLC로 보면 백야 암야의 스토리가 클리어한 사람들을 보면 결국 3의길을 해야 모든게 해결되는식으로 개운치않게 끝낸다는데.. 그게 스토리의 비극이나 그런게아닌
아직 무언가 남아있다! 남은 걸 아려면 3의길 사주세요식이라는거는 약간 실망입니다.
차라리 3의 길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보다 좀 더 비극적인 스토리에 흑막을 없애도 개운치않았다면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번역된 챕터 제목과 설명들을 보면 아닐 것 같더군요. 또 영문 사이트들에서는 몇몇 지원회화들이 게이나 레즈비언에 대한 오해나 그런거라서 말싸움이 좀 일어나고 있는 것 같더군요... 사실 동성결혼은 이번 시나이로 작가의 특징상(... 겟백커스에서 상당히... 진했죠) 특별히 뭔 의미를 두고 만든 것은 아니라고 보긴합니다만..
이런점들을 뺴면 전작과 달리 무쌍이 불가능하게 만들어진 독이나 스탯 저하 시스템등 전투는 확실히 좀 더 어려워지고 재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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