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팬텀리버티를 본편 보다 퀄리티가 훨 좋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반박이나 반론을 해도 제 생각은 바뀌지 않습니다.
다만. 팬텀리버티을 싫어한다는 글을 읽고 게임을 해보는 중입니다.
왜 싫어할까?>
그런데 의외로 그럴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 더 군요.
혹시 정치질 때문이 아닌가?
팬텀리버티 보면 정치질이 심할 정도 나옵니다.
미스터핸즈 가주는 미션 조차 그래요.
게다가 미션 난이도 치고는 미스터 핸즈가 짜게 주는 편입니다
저는 그 정치질에 꽃혀 더 좋게 평가하지만
어떤 분에겐 거부감 느낄 여지는
있겠다 싶네요.
그리고 팬텀 주요 등장인물들에게 브이는 어떤 존재 였을까?
시기 적절하게 팩폭 때리는 조니의 말은 ?
저는 저와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거 충분히 이해 합니다
같은 게임이라도 취향과 성향에 따라 얼마든지 달리 보일 수 있으니까요.
조니가 나에게 이렇게 속삭여 주는 듯 합니다
"브이! 네가 왜 이 정치판에 끼여들었는지 잘 생각하고 행동해. 아니면 잡아 먹힌다."
저는 팬텀리버티는 한편의 인터렉티브 영화를 보는 기분으로 즐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