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게임자체는 괜찮은데

[OMGDRAGOON]

난이도가 너무 짜증나네요 아군은 꼴랑 4기 주고

적들은 두배는 쏟아져나오는데 원샷원킬이 힘든 게임에서 이렇게 나오니 스트레스가...

게다가 적들은 무슨 라이트 메크가 회피도 좋고 무장은 무장대로 달고 나오고 잘 죽지도 않는느낌

지금 3번째 스토리 미션인가 하고 있는데 여기서 차량 도망치는거 잡는게 서브목표던데 이거 가능해요?

안전하게 가면 차량은 시야에 들어오지도 못하고 도망가고 차량 잡겠다고 달려가면

반대쪽에서 쏟아져 나오는 놈들한테 일점사 당해서 다터지던데

난이도 두칸짜리가 뭐이렇게 짜증나는지...노가다해서 헤비메크하고 고급 무장을 구해서 발라야 하는건가요?

[리만 러스]

초반에는 더더욱 가능한한 한번에 하나씩 일점사와 근접공격을 이용해 상대하는 게 좋습니다.
처음에는 아마 대인무장이 달린 멕은 빈디케이터 뿐일텐데, 회피를 무시하는 근접공격 후에 S 레이저를 꽂아줄 수 있으니 잘 활용하셔야 할 겁니다.
운좋게 상대의 다리를 박살내거나 안정성을 무너뜨려 넘어뜨렸다면 몸통 조준사격으로 빠른 처치를 노려야 하고요.
샐비징은 좀 천천히 해도 됩니다.

캠페인 세번째 미션이면 실질적으로는 첫 미션인데요.. 해당 미션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방어 포탑들을 제거하는 겁니다.
공격력도 공격력이지만, 아군에 대해서 센서락을 걸어서 회피스택을 벗겨낼 수 있는 게 가장 문제죠.
그렇기 때문에 포탑을 먼저 무력화시켜야 안심하고 차량을 잡으러 달려나갈 수가 있는데요, 직접 제거하기보다는 건물로 존재하는 포탑 발전기(Turret Generator)들을 우선적으로 파괴하면 그 일대의 모든 포탑을 무력화할 수 있습니다.
차량들은 항상 가장 마지막에 움직이고 근접 공격에 추가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뛰어가서 밟아주면 왠만해선 한번에 터집니다.
그리고, 달려갈 때는 이동이 아니라 전력질주로 최대한 멀리 이동해서 회피 스택을 쌓으면서 아군 멕의 정면이나 후면이 아니라 측면으로 공격을 받아내야 조금이라도 더 버틸 수 있습니다.

[OMGDRAGOON]

뛰어가서 밟는건 되는데 그다음에 일점사 당해서 터지는게 문제라 ㅎㅎ 결국 노가다로 헤비맥 풀팟 만들어서 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