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파16부터 얼티를 시작했는데 이번작에서 목표로한 디비4 진입을 성공해서 자축글을 남기고자 합니다.
마눌님에게 등짝맞아가며 야금야금 게임한게 드디어 디비4까지 올라갈 수 있게 되었어요.
물론 고수분들이 보시기에 부족한 실력이지만 나름 목표를 한바를 이루어 마치 엔딩을 본 기분이랍니다.
초보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음이 되었으면 해서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좋은 공략글과 정보를 올려주세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1. 선수구성
우선 전작 피파16을 진행하며 쌓인 fut포인트를 이용하여 코인부스터를 구매했어요. 코인부스터를 구매할때 요령은 높은 레벨의 코인부스터 부터 먼저 구매를
하면 초반 코인을 빨리 모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현질을 약 6만원 가량했어요. 슈퍼디럭스 사는 비용이라 생각했습니다. 카드깡으로 부터 모은 코인 20만과
경기를 통해 모은 코인20만을 통해 크리스마스때 더블스쿼드를 구성했습니다. 최대한 가성비 위주의 선수를 구성할려고 노력했어요.
2. 포메이션 및 전술
저는 4-3-3(2)에 Counter Attack로 사용하고 Defensive를 걸어 놓습니다. 기본적으로 빠른 윙포워드를 이용한 역습위주의 돌파와 CDM을 이용한 수비를 적용하고 있어요.
3. 수비방법
저도 처음 시작할때 수비가 가장 문제였어요. 도무지 뺃어볼려고 덤비면 패스 한방에 구멍이 숭숭 생겨버리고 페이크 한방에 역동작 걸려서 바보가 되버리니 멘붕이 왔습니다.
그래서 게시판을 검색하고 유튜부등을 보면서 공부를 시작했어요. 그래서 지금 제가 적용하고 있는 수비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수비개념을 라인으로 생각하기
최전방을 1선으로해서 중앙미들을 2선 최종4백을 3선으로 라인을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그래서 급작스럽게 튀어나가거나 공간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2) 4백을 직접 조정하지 않기
정말 급할때를 제외하고서는 가급적 CDM이나 CM을 이용해서 수비를 하도록 노력합니다.
3) 수비시 자키를 이용하기
자키키를 이용해서 패스길이나 드리블 방향을 막도록 노력합니다. 자키를 누른 상태에서 스피린터를 눌러주면 러닝자키가 됩니다.
4) 멘탈지키기
골을 먹고 도발을 해도 귀여운 동생들이 골을 넣어서 기쁘겠구나 라고 기특해 하는 맘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4.공격방법
기본적으로 자기에게 맞는 성향이 다르므로 공격전술은 각자의 개성이 필요할 듯합니다. 여기 내용은 정말 주관적인 저의 전술입니다. 참조만 해주세요.
1) 포메이션 및 전술선택하기
많은 분들이 4-1-2-1-2(2)를 추천하셔서 사용해봤는데. 수비적으로는 매우 만족 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공격적으로는 유기적인 패스와 키핑능력이 부족하고
전방공격수의 침투를 확인해서 스루를 넣을 수 있는 시야도 많이 부족해서 저와는 맞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전술은 4-3-3(2)의 카운터어택입니다.
2) 1st 득점루트
처음시작시 Defensive를 걸어 약간 방어적으로 시작을 합니다. 공격전개는 공을 가로채자 마자 좌우의 윙포워드에게 공급하여 빈공간으로 치달해서 돌파합니다.
그후 중앙ST에게 숏패느 또는 드리븐패스를 통해 연결하여 득점하는걸 주무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좌우윙은 스피드를 우선으로 선택하고 있으며 중앙 공격수는
어느정도 피지컬과 결정력을 가진선수를 선택했습니다.
3) 2nd 득점루트
CM을 이용하여 흘러나온 볼이나 공간이 보일때는 강력한 중거리 슛을 이용하여 득점합니다. 그래서 CM을 선택할때 가급적 중거리능력과 패스능력을 위주로 선택합니다.
특히, CM으로 연결된 볼이 ST의 침투가 보이면 지체하지 않고 스루를 넣어서 1:1 찬스를 노리는 것도 선호합니다. 그래서 ST에게 볼을 연결시키고 다시 ST가 CM에게
2:1패스를 주어 침투 할 수 있도록 시도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4) 피니쉬
거의 대부분의 피니쉬는 골키퍼 근방에서 낮게 차는걸 선호합니다. 감아차기 등을 시도해 봐는데 16과 달리 확률이 떨어지는듯 합니다. 차라리 중거리가 피네스보다
잘 들어가는 느낌이네요. 하여튼 여유가 되면 드리븐슛을 이용하고 시간이 없으면 골키퍼 근방에서 게이지1.5정도로 슛합니다.
5)패스 및 드리블
처음 피파를 할때는 무조건 스피린터를 눌렀어요. 수비든 공격이든. 이게 젤 바보같은 짓이었습니다. 스피린터를 누르는 순간 여유가 없어지고 패스길도 안보이고
볼컨트롤도 할 수가 없습니다. 윙포워드가 공간으로 뛰는걸 제외하고는 절대 스피린터를 누르면 안됩니다. 특히 스피린터를 눌러 용을 쓰다보면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손이 굳어버려 미세한 드리블 및 패스를 할 수가 없습니다. 여유있게 패스 및 드리블을 통해 공격을 연결하는게 필수적입니다.
5.기타팁
듀얼쇼크의 아날로그 스틱에 COVER를 씌워보세요. 훨씬 그립감이 좋아지고 손에 힘이 덜 들어갑니다. 그래서 여유있게 방향조정이 가능하고 스킬드리블도 더 잘 됩니다.
아래블로그를 참조하세요.
http://envyhch.blog.me/220635631354
6.마지막 당부글
모든 게임하는 분들의 공통점이겠지만 본인이 쌓은 시간과 노력에 대한 현재 이룬 스쿼드 및 기술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거 같습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
게임을 하는 기본 목적은 정말 재미이고 재미는 곧 본인의 행복인거 같습니다. 근데 요즘 게시판등에서 여러 논쟁 및 인신공격등 다소 과열되는 모습이 조금은 부담스럽네요.
물론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거고 어러한 논쟁도 사실 게임의 한 요소인듯합니다. 최대한 서로 배려하면서 소통하고 즐겼으면 합니다. 피파를 하는 이유는 결국 삶에서의
작은 기쁨과 행복을 찾기위함이니까요. 오늘도 역시 행복한 하루입니다. ~^^ 로그로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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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커버 한번 써보세요. 조작감이 정말 좋아진답니다. 스프린터만 자제 하셔도 컨트롤이 잘 됩니다. ~^^ | 17.01.07 1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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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커버 쓰다가 손이 미끌미끌해져서 다시 빼고 사용중입니다. | 17.01.07 1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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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쿤요. 전 돌기가 뛰어나온거 쓰니 그립감이 좋아져서 손에 힘이 많이 빠지더군요. | 17.01.07 1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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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청인시는 제가 잘 사용을 못해서인지 활약을 잘 못하네요. 수비가 붙으면 튕겨나가서 조금 아쉽습니다. 계속 세리에는 업그래이드 할 계획입니다. 근디 코인이 없고 마눌님이 등짝을 때려데서 하루에 3판만 하고 있어요. ㅡㅡ; | 17.01.07 13: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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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판씩이면 답답하긴하시겠어요 ㅠㅜ 가성비멤버면 세리에 cdm 메델, RB 플로렌지 추천드려요. 특히 메델 저는 엄청 좋더군요. | 17.01.07 13: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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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메델 한번 써보겠습니다. 에데르라는 녀석이 오버롤 대비 골을 아주 잘 넣습니딘. 신기합니다. | 17.01.07 14: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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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 | 17.01.07 15: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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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강남스탈, 파닥파닥 유저 만나면 격노해서 무리하게 태클 및 덤비기로 망친 겜이 많았습니다. 요즘은 멘탈 관리하고 있어요. ~^^ 청파롤로 아쉽네요. | 17.01.07 15: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