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밖에 시간 없는데 써보는 타임어택 공략
스포트 타임어택 왓킨스 글랜 서킷이예요.
최신 업데이트 서킷에다 숏버전이어서 더욱
서킷 주행 경험이 부족한데 이 기회에 연습할 수 있어요.
타임어택 초반에는 차량과 코스에 대한 탐색이 필요해요.
어느 시점에 시프트를 조작하야 적절한 지, 어느 정도 속도에 맞춰서 다음 단수로 올려야 할지 아니면 유지할 지 평소에도 고민할 부분이고 선택을 해야해요. 이 경우엔 5단 유지.
6단으로 올려도 그 유지시간이 짧아 오히려 시프트조작의 텀만 따블로 생겨버립니다. 오토라면 6단으로 올려버릴 듯.
첫코너의 브레이킹은 300미터 표지판
브레이크 살짝 물면서 들어가야 해요. 90도보다 다 꺾이는 코너라서 더욱.
진디를 밟으면 한쪽 타이어가 헛돌며 코스복귀할 땐 끼기긱 하니까 주의.
연석도 로드의 일부이기에 공간을 충분히 써줄 필요있지만
노면이 불규칙하므로 과격한 조작에는 매운 반응이 나올 수 있어요.
첫코너 탈출 라인은 연석을 안쪽으로 걸치며 바깥쪽을 타는 게 베스트입니다. 그 앞으로는 쭈욱 풀악셀이므로 여기서의 액셀 전개포인트가 매우매우 중요하다는 거.
풀악셀 전개구간이지만 좌로 꺽이는 볼록한 구간은 오르막이기까지해서 전륜의 트랙션이 빠져요. 언더스티어 나는 구간이라는 거.그래서 조향 타이밍이 늦으면 수정할 수 없습니다. 걍 벽에 박거나 액셀을 줄여야 하거등요. 조향포인트를 확실히 정해놓아야 해요. 작은 갓길 공간이 있는 여기. 여기 딱 오자마자 좌회전.
이 서킷의 지분 50% 이상은 차지하는 연속 시케인.
브레이킹 지점은 400미터 표지판. 이 곳에 진입할 때는 마인드 컨트롤을 해줍니다. 느린게 빠른거다. 느린게 빠른거다.
느리게 살금살금 지나가야 빠릅니다.
너무 빠르게 진입하면 가드레일에 차를 붙일 여유가 없고 뭐보다 차가 많이 덜컹거려요. 이때는 5단을 유지해요.
시프트다운은 진입하고 나서.
왜냐면 기어가 높을 때는 RPM이 낮아서 차가 안정적이거든요.
시케인의 두번째 지점에 올때 시프트 다운을 하면 이때 엔진브레이크 효과로 차의 프론트를 좀 더 돌릴 수 있어요.
약드리프트 상태.
바깥라인을 타면 낭비예요. 타이어도 잘 안돌려지고.
핸들을 최저로 쓸 수 있게 직선에 가깝게 주행라인을 만들어요.
시케인 탈출 직후에는 안심하기 쉬워서 생각보다 액셀을 오래 밟을 우려가 있어요. 곧바로 나오는 우코너를 대비.
액셀전개는 딱 여기까지입니다.
여기부터 감속.
초소(?)가 있는 곳부터 액셀전개.
가속하기 시작했다면 힘을 빼지말아야 해요.
이 앞은 직선구간이니까.
직각 좌코너 300미터에서 브레이킹
5단이냐 4단이냐 고민되는 지점인데 5단유지.
다음코너가 어차피 4단짜리라 중간에 4단내리고 또 5단 올렸다 4단 내리고 이러면 불필요한 낭비가 2번이나 생겨요.
약드리프트
ㄴㅓ무 바깥으로 빠지면 다음 코너 진입라인 잡을 때 흔들려요.
딱히 브레이크에 참고할만한 이정표가 없는데 옆에 타이어들을 기준으로.
이전 코너의 라인을 잘 지났다면 코너진입을 가장자리에서 할 수 있어요.
ㅍㅣ트로드가 착시를 일으키는 건지 이상하게 러인 잘 안타지지만 연석을 스쳐가는 걸 노려야 해요
직진일 때 4단에서 5단 올리는 것은 166~167km에서.
168km는 퓨얼컷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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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7 코스이탈 판정이 생각보다 관대한듯 하더라구요 골드보다 2~3초 빠른 영상들 보고있으면 거의 뭐 연석 끝단만 밟고 가는 수준이라 ㅜㅜ ㅋㅋㅋ 저도 요즘 골드타임 자주 나와줘서 기분좋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