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와 AI차의 PP 차이로 결정되는 상금배분은 PP 점수 100단위의 변화에 따라 상금에 영향이 간다고 보여집니다.
혼다 비트의 경우 290PP 정도였어서 200PP 밑으로 내릴 수 있는 차가 있을까 찾아봤는데 그 중에 선정된 치량이 위의 두 차종.
200PP 아래로 PP를 최저치로 내릴 수 있으면서도 튜닝은 가능하면 풀튜닝을 다 할 수 있어야 했어요. 클래식카 같은 경우 PP를 충분히 내릴 수 있지만 튜닝에 제한이 종종 있었어요.
탈착이 불가능한 튜닝도 모두 포함하더라도
200PP가 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상금이 조금이라도 늘어나요.
경량화라든가 엔진튠, 바디강성 증가를 포함하는데도 PP를 이리 낮출 수 있는건가라면, 튜닝 셋업의 불균형을 이용하는 거예요. 안다는것만 못한 세팅을 만드는 것. 그러면 PP가 내려갑니다.
다운포스의 균형을 깨도 PP가 내려가요.
요렇게 낮은 PP사양을 세팅하고서 저장하고 별도로 최속을 낼 수 있도록 모든파츠를 장착한 퓰튠셋업도 만들어주면 되요.
이것은 엔진스왑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엔진스왑 쓰면 죽었다 깨도 200PP 아래로 못내림)
컬렉터즈 레벨과 관계없이 실행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단지, 차가 다소 느려지므로(엔진스왑 없어서)
시간은 조금 걸리고, AI차량의 주행거동이 꽤나 거슬리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엔 레드불 X2019 스탠다드로 교체.
좀 더 주행거동이 점잖고 느려요. 토마호크는 너무 급정거 남발.
또 한가지 요점은, 이번 업데이트로 오벌트랙에 대한 상금배분이 너프된 감이 없지 않아 다른 코스도 달려봤다는 거예요.
마운트파노라마와 르망 서킷.
노동이 아니라 적절히 즐기면서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