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가 글남겨봅니다.
위닝은 2010부터 시작했구요. 뒤늦게 배운 위닝이라 이곳에서 여러 정보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온라인 보다는 대인전을 자주하는 편인데 항상 이기려다 보니 상대방이나 저나 "레알, 바르샤, 파리, 뮌헨" 정도만
플레이하게 되고 그러나보니 뻔한 선수로 뻔한 전술을 상대하니 재미없을꺼 같지만.. (그래도 대인전 위닝은 재미짐ㅜㅡ)
그러다 tv중계로 세리에,분데스,epl 다른 팀들 선수가 하고 싶어서 기성용의 스완지나
손농민의 토트넘으로 하게되면 결국 선수빨을 넘지 못하고 깨져서 멘붕이 오고 지갑도 털리게 되더라구요.ㅜㅠ(비슷한 실력인지라..)
그래서 지인들끼리 다양한 팀을 하자는 합의를 보고 찾았던게..
1단계는 ..스마트폰으로 룰렛을 만들어서 팀을 랜덤으로 뽑꺼나,
나무젓가락이나..구슬..노란콩에 팀이름써서 뽑아서 대인전을 즐겼습니다.
그러다 이것도 시들해지고
2단계는 부루마블식으로 비슷한 레벨팀들을 나열해서 스마트폰 주사위어플을 이용해서 위닝마블로 팀을 뽑아 했네요.
또 스마트폰룰렛어플로 가로세로 번호로 팀을 지정하는 판을 만들기도 했네요.
3단계는 최근에 하고 있는건데 나름 재미있는거 같네요. 카드에 팀을 써서 카드놀이 하듯이 카드 몇장을 받은후
상대방이 무슨 카드를 낼지 예상해서 내 카드를 내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그동안 했던 것들의 단점이
레알vs피오렌티나 이런게 나오면 너무 일방적이라 이번에는 레벨별로 팀을 나눠서 차이가 많이 나는 팀은
선수를 1명이나 2명씩 제외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특수카드도 있고, 특능카드도 있다보니 꼭 카드게임 하는것 같네요.
여튼 그동안 정말 자주 많은 돈과 시간을 쓰고 은퇴와 복귀를 수없이 해왔는데 이제는 맴버들이 하나둘 떠나서 예전 만큼 자주 못하는것 같아 아쉽네요.
플스방은 외대앞에 있는 곳이니 이곳에 들리시는 분들은 관심있으면 카운터에 말하시고 가져다 해보세요.
(저희는 일주일에 한두번하는데 평일밤늦게나 주말 점심에 가끔하고있습니다.)
코나미가 미울때가 많지만 망하지말고 오래오래 위닝 잘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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