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역시 마스터리그 플레이 중이고 현재까지 플레이 하면서 생긴 소소한 후기 및 팁입니다
그러나 마스터리그를 몇 시즌 플레이 하면 당연히 얻게되는 팁일거라 확신합니다
전작에 비해 마스터리그에 다양한 요소가 추가되어 개인적으론 맘에 듭니다
가장 큰 특징은 역시 팀 역할 인거같아요
유스팀 출신 부터 사제 관계, 스타플레이어, 슈퍼스타, 분위기 메이커, 수장, 마스터, 그랜드 마스터, 반디에라, 레전드
이렇게 각각의 효과가 있죠 유스팀, 사제 관계는 해당 선수 경험치가 빠르게 오르고 스타,슈퍼스타 플레이어는 홈경기 출전 시 추가 수입금
마스터, 그랜드 마스터는 해당 포지션의 선수의 경험치에 영향을 주는 등 선수영입에 새로운 이유가 생겼습니다
마스터는 완전히 같은 포지션(ex. CMF->CMF)의 팀 선수의 경험치 상승 효과가 있고
그랜드 마스터는 CF, MF, DF 와 같은 포지션에만 해당되면 경험치 상승에 효과가 있으며
반디에라는 그랜드 마스터 능력에 슈퍼스타, 수장(출전시 동료 몇명 선수 컨디션 상승) 역할을 모두 가지고 있어 유리합니다.
아무래도 그 중 최고는 역시 레전드 입니다
레전드는 반디에라 효과와 더불어 동료선수 경험치 상승까지 대폭으로 올라 그 효과가 상당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팁은,
그랜드 마스터나 마스터 역할의 다양한 포지션 선수를 고르게 영입하면
각포지션의 동료 선수들이 경험치를 빨리 얻게되어 어린 선수를 키워내는데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트레이닝 43% 효과와 일정한 활약으로 23살에 능력치99가 찍힙니다
영입은 이미 전성기인 선수는 대부분 27살 언저리기 때문에 몇시즌 지나면 쇠퇴기에 접어들게 되어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환생한 네임벨류 있는 선수를 주력으로 키우기 위해 각 포지션의 그랜드 마스터 선수를 영입해두고
경기에는 거의 출전시키지 않습니다 그랜드 마스터인 선수 대부분은 33세 이상의 쇠퇴기에 접어든 선수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거의 버프용으로 사용됩니다..ㅠㅠ
BUT 한단계 아래인 '마스터' 역할의 선수는 어린선수도 꽤 출몰하기 때문에 종종 협상 > 고급검색 기능으로 탐색하면
쏠쏠한 영입 대상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그림엔 표시 되지 않았지만 나이를 15-23세로 설정했습니다
21세에 능력치86, 마스터역할인 꽤 괜찮은 영입대상입니다
레전드 선수는 바르셀로나 메시,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가 거의 기본으로 확실하며,
바르샤나 레알로 팀 선택시 조금 플레이 하면 레전드가 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문제는 각각의 팀 역할의 선수가 되기 위한 조건을 잘 모른다는겁니다.
어떤 선수는 분위기 메이커->수장의 길을 걷는 선수가 있고 어떤 선수는 마스터->그랜드 마스터의 길로 가는 선수가 있더군요
활약이 많은 공격수는 대부분 스타플레이어->슈퍼스타가 되는거 같습니다만 정확한 요구조건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마스터리그 시작 전에 플레이어 한명을 생성해서 마스터리그에서 영입해서 키우는데
실제 선수 외에 어떤 임의의 나만의 선수를 키워간다는 재미로 예전작부터 해오던 저만의 플레이 방법입니다
이번작에선 바르셀로나로 시작해 15살의 능력치80, SS포지션 선수를 만들어 영입해서 징그럽도록 키웠는데요
메시 호날두 외에 저만의 선수로 레전드를 만들 수 없을까 해서 15살 선수에게 미친듯한 몰빵을 했고
실제로는 말도안될 15살 선수로 모든 개인 트로피를 수집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클럽 외에 국가대표 감독도 맡아 병행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맡고싶은 국가의 선수로 설정하여 월드컵 및 국가대표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시켰습니다
그 결과...
22살에 전설이 됐습니다..말도 안됩니다
능력치 또한 109까지 찍었습니다. 미친듯한 몰아주기의 결과입니다.
16살부터 21살까지 득점왕 및 월간 베스트 플레이어, 리그, 컵, 챔스, 클럽월드컵, 월드컵 최고 선수 등 빼놓지 않고 수상한 결과입니다.
이로써 호날두도 영입해 한 팀에 레전드가 3선수가 있게되어 공격수 포지션의 선수는 엄청난 경험치 효과를 누리게 됐습니다.
이런식으로 71% 효과까지 얻게되었습니다
영입 부분에서 중요한게 새로운 선수의 영입도 있지만 재계약도 중요한데
어느정도 경기도 출전하고 활약하는 선수는 알아서 재계약 시기가 되면 재계약을 원하는데
그랜드 마스터 등 버프용으로 영입한 혹은 출전기회가 많지 않은 선수는 재계약에 응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방출 하고싶지 않은 선수를 보내야 하는 상황이 오게될 수 있습니다
혹은 활약이 엄청난 선수는 고액의 연봉과 출전수당, 득점수당 같은 인센티브까지 요구할 수도 있는데 주력 공격수의 경우 득점수당과 출전수당은 지출에 상당히 영향을 주게됩니다
여기서 제가 쓰는 방법은
이적기간이 아닌 경우에도 무조건 재계약 협상을 하는 방법입니다. 이적기간과 다르게 3~4경기에 한번 계약 진전 이벤트가 발생하며
연봉을 낮추거나 득점수당 같은 추가옵션을 제시한 경우 옵션제거 또는 계약기간연장으로 1년계약인 선수를 2년 3년이상의 계약으로 발전시킬수있습니다.
어느정도 출전기회가 확보된 선수도 계속해서 거절하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은 결국에 계약에 성공하지만
출전기회가 많지않은 전성기 선수의 경우엔 연속해서 교체라도 뛰게 해준 뒤 재계약에 성공하면 다시 벤치로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절대 방출하고 싶지 않은 선수가 어쩌다보니 출전기회가 적어 이적기간에 재계약에 응하지 않으면 정말 짜증납니다..
이적기간이 지나면 강제로 방출하거나 이적시켜야하기 때문이죠 (물론 다음 이적시장에 다시 데려오거나 하면 되지만)
그래서 미리미리 재계약 메뉴에서 선수들의 계약을 갱신해 두면 뜻하지 않은 방출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상 연휴인데 잠이 안와 심심해서 적다보니 꽤 길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유용한 정보인지는 모르겠네요
마스터리그 하는 분들도 거의 없겠지만 저처럼 편하게 즐기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해 나름 어설픈 글 솜씨로 적어봤습니다
잠이 안와서 쓰기 시작했는데 쓰다보니 졸려서 무슨 내용을 적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만 자러가야겠습니다 ㅋㅋ 연휴 잘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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