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밖에 추가 안된건 아쉽지만
그래도 온 정성을 들였다는 느낌입니다.
입장할때 더 꽉 차 있다는 느낌이 들고 유로16 시작되서 보면 감회가 새로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게
밤, 낮 경기 모두 잔디 색감이 너무 좋네요.
전체적인 경기장 분위기 색감때문인지 낮에 선수들 모델링도 더 찰져? 보이고..
볼은 이번에도 마이클럽에서 못쓰는건 아쉽지만
싱글할때 아 유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cpu와 경기할때 특이한 경험을 했는데
상대 수비수가 옐로 카드 2번 받고 퇴장당하는 상황이 연출되더군요.
이번작 수백 경기 했지만 드문 경험이었습니다.
심판 판정에 뭔가 변화가 있는 것 같아요.
이번 패치..유로 라이센스 딴 것 치고는 완벽하진 않지만
유니폼 구현, 추가 모델링의 갯수라던가 얼굴 기미 표현까지 정교하게 해준걸 감안해서
이번만큼은 위닝 제작진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