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 동안 이야기로만 들어보던 데드 오어 얼라이브6를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저는 격겜 초짜유저로 철권도 녹단도 못 달았어요...
플레이는 권바 옵시디언 스틱으로 하였습니다.
우선, 그래픽은 사실 처음에는 어? 생각보단 별론데?란 느낌이었습니다.
비교대상은 철권 PC판이었는데 신작게임임에도 처음엔 뭔가 좀 아쉬웠습니다.
다만, 플레이하다보니 그런 생각은 싹 가시더라구요. 꽤나 괜찮았습니다.
또, 액션 부분과 스킬이 몇몇 화려한 게 있어서 보는 눈이 즐거웠습니다.
조작은 솔직히 말하면 격겜 초짜인 저에겐 잘 모르겠어요.
그냥 격겜 자체가 저한테는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처음엔 그냥 막 누르다가 나중에 하다보니 몇몇 기술들은 아! 이렇게 하는거구나! 하고 알게 되더라구요.
고인물 분들 말씀으로는 DOA는 리듬게임이라고들 하셨습니다.
뭔가 타이밍맞게 딱딱 눌러줘야되는 것 같았는데, 그 부분이 참 어려웠습니다.
제가 해당 게임을 할 때가 완전 새벽이었는데 매칭은 은근히 잡혔습니다.
처음에 매칭 돌릴 때 겁나 안 잡히길래 체험판 나온지도 좀 됬고, 시간이 시간이길래 체험판 플레이가 불가능 해보였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까 왠 걸, 정말 잘 잡혔습니다.
그리고 분명 저랑 같은 쪼랭인데 시간이 갈수록 뭔가 왜 저 사람이 쪼랭이지... 싶은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 게임도 철권처럼 뉴비학살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뽷 들더라구요.
역시나 격겜은 모르면 맞아야됩니다 ㅠ.ㅠ
격겜 초보인 제가 뭐라 말하긴 애매하지만, 그래도 철권보다는 뭔가 더 쉬운 것 같은 느낌은 있었어요.
격겜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괜찮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영상은 허접한 저의 플레이 영상입니다.
'모르면 맞아야지'를 새벽에 몸소 실천했습니다.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트위치 주소 : twitch.tv/naal89
유튜브 주소 : youtube.com/channel/UC4QqiWSDUxIfE0VD1UhGe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