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바빠서 하루에 30분 정도 하거나 아예 못할 때도 있었네요.
일단 엔딩을 보고 나서 빌더 해머부터 만들었습니다.
아이템 도감 채우기 + 못 먹은 오카무르 선인장 레어 아이템 얻으러 갔다가 안생겨 있어서 허탕치고 왔고..
겸사겸사 불꽃의 성당에 워프했습니다.
오카무르 섬 불꽃의 성당의 불을 뿜는 석상은 빌더 해머로 아이템화가 가능했어요.
그래서 거기서 도감에 등록...
소재섬 아크 데몬은 예상 외로 단두대를 생각보다 양호한 확률로 드랍하더군요
그러나 아크 데몬이 생성되는 위치가 강 한복판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전투 중 높은 확률로 자신의 주변이 폭팔하는 이펙트 + 데미지를 줍니다.
네. 드랍율이 문제가 아니라 지형조건이 치사하다 못해 더러운 곳에서 싸워야 하는 게 문제였어요.
텅빈 섬의 주민들에게 번개검 대신 외톨이 메탈의 검 쥐어주고, 단두대는 감옥섬에서 캐 가지고 오는 거로.
다른 분들은 단두대를 감옥섬에서 안가져오셨다면야 뭐.. 뭐... 묵념.
로토의 검을 얻어서 이걸 장비시킬까 했는데 주민들에게 장비시킬 수 없었습니다.
마을 주민 (요리) 과 아이로만 확인한 건데,
주민들의 피부색, 머리모양, 머리색에 따라 선호하는 방 크기, 분위기, 화려함이 달라지는 듯 합니다.
동일한 머리색, 머리모양, 피부로만 영입하니 계속 동일한 방 크기, 야릇함, 화려함으로 나오더군요.
동일한 디자인의 마을 주민 (적색옷 : 요리 담당 ) 으로 3명까지 영입했는데 맞는 거 같아요.
... 운으로 그렇게 나온 거라 아니면 어쩔 수 없고.
텅빈 섬 - 푸른색 지역에 훈련소를 만들어 놨는데
병사계열 말고 마을 주민 ( 적색옷, 요리 담당 ) 도 가서 훈련하고 하트 만들어내더군요.
수녀 ( 네임드 : 미트 ) 의 경우 교회가 없으면 열심히 요리하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교회를 만들어 주세요!!! 하는데 무시하고 만들지 않을 예정이에요.
개척지 퀘스트 ( 푸른색 지역 ) 의 26종의 블럭 사용하기의 경우,
독 늪의 흙과 독 늪은 맵에서 같은 블럭그룹으로 취급되는거 확인했습니다.
전에는 맨날 독 물만 디립다 부었는데 흠...
개척 레시피 - 숲을 만들자 의 경우,
설원 만들기 하면서 나오는 삼나무 묘목을 빌더 해머로 캐서 모아 놨다가,
설원 다 만든 후 눈 위에다가 일정 간격으로 삼나무 묘목을 심어서 완료했습니다.
굳이 미미즌 + 숲 경단을 하지 않아도 되는군요.
도감에 등록되지 않는 아이템이 몇 종류 있는데,
몬조라 오크농원 근처, 지지대 + 시든 작물도 빌더 해머로 입수하니 new!!! 가 떳어요.
감옥섬 시절의 동료 = 슬라이할트, 모코스의 시체, 나무망치는 방주 이벤트 후 주민 명단에서 이름을 바꿔 줄 수 있었습니다.
취향에 맞는 개인실을 지어 주면 자고 일어나면서 하트를 많이 뿜어내는데,
가성비를 따지다 보니 4x4 나 3x3 의 방 크기 / 화려함이 취향인 주민들을 선호하게 되어가네요.
크기 1 + 화려함 4 라던가 하는 애들 나오면 그저 분노..
제일 무난한게 크기 3 화려함 3 인 그룹 같아요.
1인용 침대를 놔도 벽,바닥으로 6명~8명까지는 무리없어서.
화려함 수치야 괘종시계로 때우면 되는거고..
다음 목표는 도감 계속 채워 나가기 + 방주가 불시착한 섬을 미래지향적인 느낌의 도시로 꾸미기로 잡고 있습니다.
성향 비비드 타입인 요리 담당 주민 ( 마을주민 : 적색 ) or 수녀 + 아이 4명 정도에
메탈 헌터 같은 농기계 하나,
낚시 담당이나 유유자적 놀 주민 ( 파란옷 ) 위주로 맞출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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