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르크 클리어하고 몇가지 적고 갈게요..
성으로 올라가는 길에 씁쓸버섯 3개와 약간의 독 늪이 있는 곳을 지나게 됩니다.
주변 벽에는 횃불도 하나 있고, 얼음과 대리석이 있고, 덩굴도 있죠.
여기에서 덩굴을 좀 높은 지대에 옮겨 붙이면 시간이 지나면 아래로 자랍니다.
터널 느낌의 통로라고 천장이 막혀있어서 가끔 담쟁이덩굴 열매가 생겨요.
빌더 퍼즐 때문에 생기는 둘 외에도 방 숫자가 1개 더 있는데 등대에 가면 방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밑으로 밀어버리는 스위치 2개만 있는 곳이니 문 떼어 오셔도 무방합니다.
론달키아에 가면 여관 표지판이 하나 걸려 있어서, 그거로 광부의 침상과 광부의 여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군함에서는 석궁, 항아리, 감옥문, 감옥벽, 수갑, 술통, 가죽주머니 등 챙길만한 게 꽤 됩니다.
금속 공방, 석상의 방, 항아리로 가득한 방, 버섯으로 가득한 방, 풀이 자란 방, 꽃이 핀 방
스토리 진행 단계에서도 완성 가능한 방 레시피가 몇 개 있어요.
npc 수가 좀 되는 1~2 단계에서 방 레시피 완성하는 거도 하트 모으는 데 도움 되므로
삼대 병단 출몰 이벤트 전에 미리 챙겨오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백설풀 이게 이름 때문에 꽃인지 풀인지 애매모호한데
백설풀 6개 + 론달키아에서 가져온 풀 4개로 꽃이 핀 방이 활성화되었습니다.
꽃으로 분류되는 듯 하네요.
풀 4개 + 약잎 덤불 1개 + 벤치로 작은 풀이 자란 방이 활성화되네요.
약잎 덤불도 풀 계통으로 인식되나 봅니다.
릭을 따라 정찰을 갈 때에는 눈이 잠시 멈춥니다.
감자밭 + 제작대가 있던 구간이 1층 더 얕아서 높이 맞추려는 분은 감자밭 구역을 정비하는 퀘스트까지 뜬 다음에 맞추세요.
높이까지 따져서 퀘스트가 완료됩니다.
전 복도랑 높이 맞췄다가 완료 안되서 한칸 다시 파냈어요.
빌더의 종이 있는 종 구역을 복구할 때 지롬, 릭이 따라다니게 됩니다.
문부르크로 가는 동굴에서 등장하는 적이 꽤 강하므로 이 시점 정도는 찍고 가는 게 좋다고 봐요.
다만 이때는 무기의 질이 좋지 않으므로,
성문 복구 후 문페타에서 미트를 구하면 미트가 파티로 들어오고 거점 복귀시 파티에서 빠지니까
불꽃 검이나 가이아의 검, 배틀 엑스나 기간테스의 곤봉까지 무기 테크를 올린 후
빌더, 시도, 아네사, 릭 + 미트의 5인 파티로 가는 쪽이 더 편하게 문부르크로 올라가는 동굴을 선행할 수 있습니다.
문부르크 동굴이 메탈 슬라임 리젠 장소니까요.
세이브 로드 반복으로 고정적으로 레벨 업 + 메탈 젤리 입수를 노릴 수 있고
메탈 젤리는 나중에 하구레메탈 검 양산에 쓰면 편하고요.
번개 검 양산해도 좋긴 한데 그건 재료가 좀;
지롬은 이후 감자밭 복구 퀘스트에서도 따라다니는데,
제 경우 감자밭 쪽은 미리 문까지 달아놔서 바로 파티에서 빠졌어요.
해골 병사들이 나타나서 공격해올 때, 얘들 공격이 구조물을 부수는데
오카무르에서 열매 달린 덩굴을 아이템화하지 않았다면 여기서도 가능은 합니다.
성벽 2단으로 쌓고 거기다 붙여놓고 그 위에 서서 칼 휘두르길 기다리면 되요.
물론 좀 더 진행해서 빌더 해머 얻으면 아무 의미 없는데다가 덩굴에서 열매가 열려줘야 한다.. 라는 게 문제겠지요.
사실 텅빈 섬에서 상자에 아이템 정리해둘 때,
상자 위에 전시대 놓고 어지간해서는 쓸 일 없는 아이템 넣어서
상자 내용 구분용으로 사용하는 분들 아니면 별 의미 없는 거 같습니다.
낚시 + 아이템 얻은 후 방 레시피 + 요리 레시피 추가하는 타이밍은 목 사냥꾼 ~ 성문 증축 전이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됩니다.
감옥 벽은 성벽보다 부수기 쉽고, 적의 일반 공격에 부서지지 않는 벽 역활의 블럭이어서
군함에서 감옥 벽 가져다가 성문 재건시 석궁 놓이는 위치에 붙였습니다.
이쯤에서 성문 제작 가능해져서 성문 2개 만들어 제 위치에 놓고, 가운데에는 감옥 문 붙인 후 위에 데인 바리어 붙였어요.
여기에 가시벽 일열로 깔아 두면 자동 파밍이고.
문부르크 방 레시피 + 음식 레시피 말고도
진흙 캐다가 흙탕물 만들어서 베스, 피라니아, 붕어 대 중 소 잡기 하셔도 좋고요.
시도가 트롤한테 시비를 걸기 시작하면 병사들이 이벤트로 하나 둘 죽어서
이 시점에서 레시피 늘리고 하면서 4단계까지 찍었네요.
덕분에 간간이 쳐들어오던 하곤 병력은 병력의 양과 질 모두 밀리고..
회피의 옷 이동속도가 진행하는데 상당히 편해서,
방패만 바로바로 업그레이드하고 갑옷은 만들어도 입지 않고 진행했습니다.
파괴의 섬 시도에도 이거 입고 갈 거에요.
최종 보스전 전에 빛의 갑옷이었나, 드랍되는 거로 입어주면 되고
필드 몹은 컨트롤로 어떻게든..;;
이제 하구레메탈 방패 만드는 걸 목표로 텅빈 섬에서 노가다 좀 뛰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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