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장 메인미션 위주로 필수로 해야되는 인연퀘까지만 하고 마지막 구역에서 동료다 찾고 창6개 다 꽂는것까지 하니까 13장만 대략 6시간정도 걸렸네요.
동료 목록에서 마지막으로 비어있던 동료가 13장에서 풀리는데 캐릭터 성격이나 성능이나 그럭저럭 괜찮은것 같은데 이상한 유행어를 하네요
뭔가 옛날에 개그맨들이 억지로 유행어 만들어서 미는것처럼 느껴졌는데 이부분 빼면 나름 쓸만한것 같습니다 전용돌도 괜찮은것 같고
스토리는 12장엔딩에서 갑작스럽게 끝내는부분이 많이 해소가 되네요.
게임내 인간들이 살던 세계는 사라졌고 이동한 지역은 실은 다른세계의 미라였다는것도 나름 반전이었고요.
근데 12장까지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게임 주인공은 내캐릭터가 아니라 엘마란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컷씬 연출도 그렇고 내캐릭터는 기껏해야 마지막에 막타 날리는거 정도?
그외에 창뽑으면서 설명하는거나 중간에 스토리 진행을 주인공 캐릭외에 다른캐릭터들이 음성대사하면서 그래서 그런지 더 겉도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13장 엔딩후에도 여러 요소가 추가되고 13장 미션 수주 전으로 돌아가는데 돌탑승때 퀵리캐스트가 생깁니다.
아무래도 밸런스때문인지 엔딩후에 추가가 되네요.
그리고 마지막 신규 지역에서 동료는 다 찾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동료찾을때마다 무기를 주는 경우가 있는데 디바이스4개 박을수 있는거라 커스터마이징하려면 필수 아이템 같아요
총 플레이 시간은 세이브파일에 찍힌게 99시간인데 너무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제노블 시리즈 특유의 전투BGM이 좋아서 따로 찾아서 들어볼정도로 너무 좋았고요
후속작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이번 크로스의 후속작이 나온다면 아무래도 새로 날아간 대륙에서의 이야기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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