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켜서 해봤는데
뭐 본편기반이니 단점인 부분은 뭐 알고있으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플레이했습니다.
게임플레이야 다 그게그거니 넘어가고
일단 1탄과 2탄을 하셨던 와치독 팬이신 분들이라면 꽤 재밌게 즐길수 있을 DLC입니다.
갠적으론 진짜 1 2 재밌게 하셨다면 추천해 드릴만 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DLC로 인해서 리전은 적어도 유저가 처음에 커스텀한 케릭터가 주인공이 되고 그후 영입을 통한 전략의 확대라는 식으로 스토리를 진행했어야 했다고 보네요
딱 스토리의 메인이 되는 에이든과 렌치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스토리가 재밌습니다.
초중반은 에이든으로 플레이하고 중후반엔딩까지 렌치로 플레이하는데
그렇기에 1 2탄을 재밌게 했고 에이든과 렌치에 정이있으시다면 재밌을거라 생각합니다.
중반의 잭슨으로 에이든의 고뇌를 보는 파트씬은 꽤 P.T.를 의식해서 만든느낌인 구간이 있어서 꽤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나타내면서
동시에 에이든의 시간은 잭슨의 여동생 레나가 죽은 시점에서 거의 멈추었다는 느낌으로 표현해주어서
에이든이 얼마나 마음에 상처를 받고 1탄의 스토리를 해왔는지에 대해서 알수 있게 해주었고
렌치의 경우 데드섹을 떠나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 알려주니 2탄이후의 스토리를 어느정도 이야기해주니 그부분이 좋았네요
엔딩때는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을 오마쥬해서 친절한 이웃패러디해주네요 ㅋㅋ
여튼 볼륨은 메인만 달리면 얼마 안된다고 볼수 있습니다만 저는 일단 서브퀘는 다해서 뭐 그냥 시즌패스 값을 했었다고 생각하네요
서브퀘는 꼭 다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렌치일떄 가능한 서브퀘를 다 클리어 하시면 후회는 없으실 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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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느낀건 중심이 되는 주인공이 있어야한다는 점이네요 본편도 유저가 커마한 케릭터를 중심이 되는 인물로 해서 스토리가 그 케릭터를 중심으로 했으면 더 재밌었을거같네요 | 21.07.17 12: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