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
내셔널즈 파크 가는 길은 북적북적 합니다.
드디어 입구 도착...!
2012년 지구우승 플래카드(?)가 보이네요
언제 또 우승하려나;;
아메리칸 리그, 내셔널 리그 동부 지구는 1위싸움이 너무 치열해서...
이때 지구우승한것도 대단했었죠...
입구에서 소지품 검사하고 티켓 확인하고 들어오면 오른편에
오늘 나올 선수들의 사진들이 붙여져있습니다
서라운드로 찍어봤습니다
다 찍고 보니 아랫쪽을 못 찍었네요
다음에 다시 찍는 걸로...;;
입구에서 들어서면 바로 앞편에 중계진들이 보입니다.
게임 시작 전에 옷매무새를 단정하고 있더군요
오랜만에 일찍 와보는거라 ㅎ
제 좌석에서 찍었습니다.
추신수 선수를 보려고 좌익수 쪽에 앉았습니다.
앞에서 4번째 자리...
앞쪽에는 볼걸이 있네요
몸매가...ㄷㄷ
오늘의 날씨는 좋았습니다
바람이 선선하게 불었는데도
더워 뒤지는 줄...;;;
화씨로 80도쯤 된 듯...
햇빛이 너무 셌어요...ㅜ
상대편 스타팅 멤버가 주르륵
마지막엔 다르빗슈
핸드폰 꺼내느라 추신수를 못 찍어서
아쉬웠었는데...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을 줄은...
다르빗슈가 불펜에서 나오는 모습입니다
길쭉길쭉 하네요
얼굴도 잘 생겼고...
경기 보느라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라고 쓰고 싶지만
다르비슈의 투구에 처참히 무너지는 내셔널즈 타자들을 보면서
사진 찍을 생각도 안했습니다...하...
자...
오늘의 반전 등장입니다.
다르빗슈가 나오기 전에 스타팅멤버들이 하나하나 지나갔었는데
추신수 선수를 못 찍어서 아쉬워했었는데
수비할때 보니깐 추추트레인이 안보이더군요...
알고보니 스타팅멤버가 아니었던...;;;
그럼 난 왜 오늘 이 자리에 티켓을 샀던거지...하...
솔직히 이 게임 졌구나하고 멍때리면서 볼걸 엉덩이만 주시하고 있었는데
뒤에 앉아있던 내셔널즈 팬 꼬마아이(3~4살로 추정...)가
"choo choo train~♪choo choo train~♪choo choo train~♪"
이라고 흥얼 거리길래
뭐지 하고 전광판을 봤는데
다르빗슈의 핀치히터로 나와줬습니다.
꼬마아이가 추신수를 알고 있다는거에 왠지 뿌듯하더군요 ㅎㅎ
키야...주모...! 여기 국뽕 한사ㅂ..............
아무튼 경기가 끝나고 집에 터덜터덜 돌아왔네요...
그래도 2승 건졌으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애틀란타가 오늘도 승리를 거둬서
속이 쓰립니다...ㅜㅜ
막샷은 제 글을 봐주신 서비스 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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