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예 망작은 아님.
역시나 13-2처럼 전작의 스토리를 저멀리 던져버리는 안드로매다 급 시나리오지만(정말 이해할수가없음 누가 썻는진 몰라도 유져에게 사과해야함)
그냥 파이날판타지 새로나왔다고 생각하면 별것도아님.
13-2처럼 고대로 가져다가 1명을 몬스터로바꾼것도아니고
나름대로 캐릭터 셋팅하는 맛이 있내요.
dlc로 얻은 아이템들 상점에 팔면 돈도 들어오고 치트쓴 느낌도 나고
(방패는 어차피 성능이 다똑같음 3개정도팔면되고 초반 상점 의상같은거 시작하자마자 다 구매가능함 반대로말하면 정말 dlc는 딱 이용도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룩도 후지고 답도없음.)
그레픽적인 부분이 다소 후질구레한점이 있지만 별로 문제될건없음 진짜 플스2그레픽이랑 비교하는사람은 개오버임.
전작 13,13-2 세이브파일 이있으면 추가 복장 무기방패를 획득할수있는데 이아이템은 나름쓸만함. 클라우드 셋트와 더불어 초반에 유용하게 쓰임
그외 공짜로 주는 dlc들은 거의 쓰레기라고 보셔도됨. 나중에 건익버의 하이뉴건담처럼 공짜로 풀어줄 느낌도 듬.
여튼 지역은 오픈월드인데(알피쥐 치고는 상당히 작은편이기도하지만 전작들과 비교해서보면 아마 엇비슷할듯.)
문제는 시간개념이 있어서 오픈월드를 충분히 느낄수가없다는 단점이 있음(정해진 시간이되면 강제귀환이됨)
이 시스템 만든사람도 시나리오 쓴사람이랑같이 유져들에게 사과해야함.
전투조작은 우리가 수년전 파판13 처음에 전투공개했을때 라이트닝이 싸우는 장면을보며 상상했던 바로 그 조작법임.
타이밍 맞춰서 공격과 가드를 하면 이득점이 있긴하나 약간의 의미가있지만 큰 의미는없음.(자기 리듬찿는게 더 중요함)
결국엔 셋팅이 캐릭의 강함을 좌우하게됨.
(성장 시스템이라고 특별히 있는건아니고 장비마다 고정 스텟이 붙어있고 서브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스텟이 영구적으로 오름)
전작의 롤이나 페러다임 개념은 팀파이트 개념이라 사라졌지만
어텍커 디팬더 블라스터 이런개념은 유지가 되기때문에 그부분을 중점으로 셋팅하면됨.
전작의 브레이크의 개념인 녹다운이 있는데 역시 아군이 없다보니 녹다운을 일으키는데에 약간은 피곤한 감이 있음.
셋팅시킬수있는 기술의 갯수 문제가 바로 그거임 즉 몇대 쳐보고 아 이놈은 안되겠다 싶으면 그냥 도주하는게 답임.
그리고 전작의 의미없던 랭크시스템 별5개 이건 잔몹에겐 안뜸. 싸울맛 나는놈들에게만 랭크 가 나옴.
온라인 동조하면 마치 다크소울처럼 머리에 말풍선달고댕기는 npc들이 보임 그다지큰 의미는 없어보임.
전체적인 게임의 볼륨은 기대 이상일것같진않지만.
그래도 13을 플레이했을때 느꼇던 참신함은 충분히 느낄수있음.
13-2에서 거하게 대설 했다면
이번엔 새롭게 재정비한 느낌임.
여러가지 퀘스트들도 많지만 역시나 시간 개념이 있어서 상당히 피곤함 정말 매우 피곤함
차후 패치로 흘러가는 시간을 좀 늦춰주면 좋겠음.
초반에는 정말 아무것도할수가없음 그 시간때문에 정해진것만 해고 넘어가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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