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령 시리즈(1,2)를 해보고 거의 수십년동안 안해보다가
이번에 스팀으로 누레가라스가 발매되어 플레이하였습니다
예전에 플레이할때 일본풍이 가득한 호러라서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상당한 시간이 지났는데 그 느낌을 잘살리고 마음에 들기도 하였지만
크게 변화가 없다는것에 좀 아쉽긴 합니다(그래도 개선점은 꽤 많더군요)
이 게임에서 크게 감탄할 점은 여성 캐릭터 그래픽 입니다
미녀 캐릭터 묘사 절정에 달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젖어있는 표현은 절정입니다
또 과거에 비해 진행이 상당히 편해졌으며 헤메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아이템 수집하러 일부러 다른길 가지 않는한요(다른길 가서 아이템 먹으려다 원령만나 오히려 더 아이템 소모하지 않나 싶네요)
노멀로 해도 전 어려워서 이지로 했습니다(이게 제 수준에 딱 맞네요)
이 시리즈가 나름 오래되다 보니 스토리가 좀 난해하고 전작을 안해보면 이해안가는 부분도 좀 있습니다
약 20시간하고 엔딩을 보았는데 각종 수집요소와 탐험을 꼼꼼히 했으면 10시간이상 추가될거 같습니다
전작들보다 스케일도 좀 커졌고 시리즈 느낌도 잘살리고 여캐도 예쁘고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령 시리즈를 계속 살려 후속작이 나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