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OG가 근래 게시판에서 좋은 소리를 많이 못 듣는 것 같지만
저는 2차OG를 하면서도 상당히 좋은 작품이라 생각했고
문드웰러즈를 하고 나서는 더욱 그렇게 느꼈습니다.
특히 2차OG에서 알파스토리와 기존 4차내용을 많이 포함한 탄탄한 줄거리도 좋았지만
분기별로 확실하게 다루는 내용이 달라서 분기마다 특별한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스토리상 너무 잉여스러운 캐릭터도 없었고.. 럿셀은 숨겨진 무기의 플러그이기도 했으며
잉그가 스토리의 가장 중점에 있었지만
그렇다고 토우마, 아이비스, 이루이, 휴고, 아리에일등 다른 신캐릭터들을 소홀히 쳐내지도 않았죠.
신곡, 리뉴얼된곡.. 다들 훌륭했습니다.
지금도 가끔.. 문드웰러즈도 2차OG 수준 밖에 안 되는 작품이다라는 말을 가끔 듣게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해불가...
제가 평가하기론 2차OG가 문드웰러즈보다는 더 훌륭한 작품이었네요.
특히 스토리쪽으로는 유재석공으르 다룬 것도 컸지만... 크로스게이트를 들고 나온게 정말 예상 이상의 전환점이기도 했음.
이번 문드웰러즈의 경우.. 분기마다 의미가 거의 없는 것과
적세력.. 수라 이상으로 그냥 날려보내는 것만 봐도 오지외전의 뒤를 있는 외전2 정도로만 평가하고 있네요.
OG외전이 콤파치카이져를 넣기위한 구실이었다면... 문드웰러즈는 그랑티드카둠하캄를 넣기위한 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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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하쪽 스토리 전개도 정말 좋았죠. 제 경우 아이비스의 원 스토리 같은 경우 너무 오래되서 다 잊어먹었습니다. 쿨렄 다른 것보다 문뒐 2회차를 하고 모든 분기를 다 섭렵하니까.. 스토리가 얼마나 허접한지 알겠더라구요. 1회차에는 SRX만 따라가고 2회차에는 안간 토우야(?) 루트로 갔는데 라마리스만 줄창 나오고 토우야도 그냥 혼자서 탈출하면서 무쌍하는거 보고 얼마나 황당했던지.. 전작의 아마라, 죠슈아 루트나 제제난, 잉그 루트에 비하면 정말 형편없는 분기들이었습니다. 전작 막판왕은 등장시에 오! 드 디 어 ! 라는 느낌이었는데 반해... 이번작은 잉? 이었고 말이죠 ㅎ | 16.08.17 0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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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이비스같은 경우엔 og2에서 너무 일찍 꺼내버려서 그런거라고 대충 납득하고 있습니다 | 16.08.17 0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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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입문했는데 라마리스 보고 겜 접을뻔 했음 | 16.08.19 03: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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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이거 개스포입니다;;보면 게임 다함;;최종기 다나옴 | 16.08.19 12:51 | |